창문군

1 실존 인물 전국시대 나라의 인물

昌文君

기원전 238년에는 창평군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노애를 공격하여 함양에서 수백 명의 머리를 베었다.

창평군과는 달리 성이 전해지지 않으며 창평군과 같이 이름이 전해지지 않는다. 사기 열전에서도 이 기록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기록도 찾을 수 없다.

1.1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에서의 묘사

http://postimg.org/image/ytfwgfofl/

공식능력치
시기무력지휘력지력정치
7권82858690
가이드북78859194

애니판의 성우는 나카노 유타카, 게임판의 성우는 겐다 텟쇼.

하라 야스히사의 만화 킹덤에 등장하는 캐릭터. 영정(진시황)의 측근이자 후견인으로, 왕궁에서 유일하게 정을 위해 일하는 충신. 젊은 시절 왕의와도 어깨를 겨눌 정도의 무관이었으나 나이가 들고 해서 문관으로 전직, 승상을 목표로 고분분투한다. 왕의는 그를 '수수한 현자'라고 평하며 그에게 의 안위를 부탁할 정도였다.

작품이 시작할 때 길을 지나다가 정과 똑같이 생긴 를 정의 대역으로 쓰기 위해 궁으로 데려온 본인이며 이후에는 성고의 반란때는 추격대를 죽기 직전까지 유도하고 궁궐을 벗어나 영과 합류한다.왕의에 의해서 평해지길 대왕 일파의 중축이 될 인물. 왕의와는 무척이나 친한 사이로 규의 정체를 알고 왕의와 규 사이의 약속과 인연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실제로 과거 이 두 사람과 함께 전장을 다닌 전우이기도 하다. 왕의의 사망소식이 당도하자 충격을 받아 비틀거리며 군의에서 빠졌고 이를 비난하는 여씨 파의 문관을 시끄럽다고 손으로 입을 잡아 버릴 정도다. 진시황에게 왕의의 유언을 듣고는 바보자식이라고 외치며 비통해하며 진심으로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

힘 없는 왕을 보필하느라 여러 모로 고생하는 캐릭터라 꼭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안습해질 수 밖에 없는 인물인데, 역사에서는 나중에 승상이 되는 건 적대 세력인 여불위 일파의 이사이기 때문. 그러나 연재분 256화에서 성교 일파의 협력으로 여불위가 상국이 되면서 공석이 된 좌승상의 자리에 대신 임명된다. 그 직후 이목이 일으킨 합종군의 공격과, 그 별동대의 함양 급습에 대처하기 위해 출병한 정을 보필하며 최후의 보루가 된 '최'에서 사투를 벌였다. 마지막 7일째에 성문이 뚫려서 망연자실하다가 기사회생의 원군으로 와준 산민족들에게 고맙다며 눈물 섞인 인사를 보낸다.

그 후로는 여불위에 대항할 세력을 키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중으로 최 공방전에서의 활약 때문에 세력을 키우기 쉬워졌지만 막대한 재력을 자랑하는 여불위에게 대항하기에는 아직 벅찬 상태이다. 한편으로는 이목을 실각시키기 위해 조나라에 암자인 요가를 잠입시켜 곽개에게 모략을 알려줬다는 것이 드러난다.

킹덤의 연재가 계속될수록 작가의 공식능력치가 업데이트될때마다 전직 무관이라는 설정이 무색할정도로 빠르게 무력수치가 줄어들고 있다. 물론 그에 비해 지력이 올라간다 하지만, 지력이 1씩 올라갈때 무력이 2-3씩 빠져나가는 걸 보면 작중에서 이런저런 고생으로 빠르게 늙어가는듯...

언제부터인가 리액션 전용 캐릭터가 되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