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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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채널A 뉴스 TOP 10(뉴스탑텐)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2013년 가을개편으로 뉴스와이드를 주말로 옮기고 평일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 방송하는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이다. 초창기에는 6시 10분에 시작하였으나 2014년 1월부터 오후 6시로 10분 앞당겼고, 일요일 오후 5시에도 '주말 채널A 뉴스 TOP10'이라는 이름으로 편성한다.

김승련 채널A 차장이 진행을 맡는다. 채널A의 부장급 또는 차장급 임원이나 기자 3명이 '뉴스 고수'(황금알?)라고 하는 패널로 출연하여 대담을 맡는다. 패널들은 큼지막한 명찰을 착용한다.

네이버에서는 뉴스탑10이라고 검색해야 메인 검색에 뜬다. 뉴스탑텐, 뉴스톱텐, 뉴스톱10으로는 뜨지 않는다. 김승련 채널A 차장이 2014년 3월 14일 방송 클로징(자동재생 주의)에서 이를 직접 언급하였다.

2014년 4월 '김승련의 뉴스 TOP 10'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4년 7월 28일부터 채널A 박정훈 차장이 진행한다.
2015년 10월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박정훈 차장이 하차하고 10월 19일부터 원래 진행을 맡던 김승련 앵커가 맡는다.

2 특징

하루 동안의 뉴스 10개를 뽑아서 하나씩 소개한다. 순위는 채널A에서 임의로 정한 것이며 10위부터 1위까지 순서대로 소개하는 게 아니라 임의로 순서를 섞어서 소개한다. 처음에는 1위는 맨 마지막으로 소개했지만 언제부터인가 1위도 중간에 섞이게 되었다. 무겁지만 중요한 뉴스, 가볍지만 흥미로운 뉴스를 골고루 섞어서 전달하여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심층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을 경우 패널들과 약간의 대담을 한다. 정치뉴스 일색인 종편 뉴스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뉴스를 다룬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인지 종편 뉴스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JTBCJTBC 뉴스 9 다음으로 시청률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정치뉴스를 여러 개로 잘라서 다루는 등 실질적으로는 정치뉴스의 비중이 크다.

동아일보 사옥 1층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하는데, 동아일보 사옥이 청계천 광장 바로 앞에 있다. 2013년 11월 8일에는 청계천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서 시위하는 소리가 스튜디오까지 흘러들어, 뉴스 진행자는 이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는 말을 했다.

뉴스 중간중간에 뉴스 주제와 관련된 각종 노래들을 BGM으로 깔아준다. 이는 같은 방송사의 뉴스 프로그램인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 쪽은 상황에 어울리는 BGM을 까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