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시리즈


철권(鉄拳/TEKKEN)은 일본반다이 남코(구 남코)가 제작하는 3D 대전 액션 게임이다. PD는 하라다 카츠히로.

1 개요

3D 대전액션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시리즈

처음에는 세가버추어 파이터를 따라가는듯한 후발주자 느낌이었지만, 여러가지 독자적인 차별화 노선이 성공하여 고유의 가치를 인정받고, 철권 3부터 버추어 파이터와 대등한 위치까지 치고 올라가더니 철권 6 즈음부터는 버추어 파이터를 뛰어넘는 3D 격투게임의 대표격으로 자리잡게 된다. 버파는 이제 안나오거든 물론 해외까지 포함한다면 스파가 넘사지만격투기로 분류하자면 종합격투기가 아닌 이종격투기라고 할 수 있겠다.그리고 현재는 KOF시리즈든 스트리트 파이터든 DOA든 마구 베끼고있지. 그리고 모든 대전액션게임 중에서 시리즈 누계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다.참조

3D 대전액션게임 중 캐릭터 볼륨이 압도적으로 높다. 태그 2 콘솔판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무려 59명에 달한다. 각 게임별로 1탄때부터 이미 철권만 캐릭터 수가 2배였다. 이는 철권에서 캐릭터별 중간보스라는 전무후무한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탄 기준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11명, 버추어 파이터는 9명에 불과했지만 철권은 18명이였다. 게다가 도아와 버파에 비해서 철권은 신캐릭터 늘리기를 적극적으로 했고 이로 인해서 철권TT1에서는 이미 등장 캐릭터가 40명 가까이 되었다. 도아와 버파가 1탄과 최신작의 캐릭터수가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런데 캐릭터 수 증가로 인해 유저에게 요구되는 암기량 또한 너무 늘어나는 부작용이 있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아서, 입문자를 너무 압도하면 입문자가 좌절하고 접어버리는 사태도 벌어졌다. 그 외에 거의 같은 캐릭터를 기술 몇가지 차이로 다른 캐릭터로 나누어 놓는 등 우려먹기식 캐릭터 늘리기도 너무 심해서 캐릭터 수에 비해 실속이 없는 캐릭터들도 많았다. 철권 7에서는 캐릭터들을 과감히 삭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캐릭터들을 삭제하면서, 삭제된 캐릭터의 몇몇 기술들을 신캐릭터한테 복붙(...)해놓은 것과 철권7의 신캐릭터들이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삭제된 캐릭터들을 주캐로 삼던 사람들에게 박탈감과 다른 캐릭을 하게 강요한 것도 덤이다.[1] 여러 골수팬들은 철권 4의 재조명과 재평가가 있었고, 여러모로 개성이 넘쳤던 철권 4와는 달리 철권 7에서는 캐릭터성은 어디가고 성능과 화려함에만 치중했다는 말도 오고갔다. 물론, 어디까지나 대전 액션 게임이기에 철권 4를 마냥 높게 평가할 수는 없으며, 지나친 방향성 때문에 비평의 쓴 맛을 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다음 버전이 나올지, 다음 콘솔이 나올지는 아직 현재진행형이기에 두고봐야 할 상황이다. 소울 칼리버 5 처럼 같은 신세가 되지 않기 바라는 철권팬들의 소리

밸런스는 대전 액션 게임 답게 많이 엇갈린다. 이례적으로 그나마 좋은 사례가 확장팩 개념들인데,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들이 괜찮은 편이고, 나머지는 대개 안좋은 편이다. 의도적이라고 할지라도 남코도 SNK의 KOF마냥 강한 캐릭터는 강캐로 항상 해두는 경향이 강하다(...).[2]

남코에게 초월이식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다른 남코의 고전게임처럼 요즘에 나오는 남코의 게임들을 아주 자세히 보면 가끔 나오기도 한다.(예: 미스터 드릴러 A의 팍테리아 158번 헤이파쿠. <미시마 헤이하치의 패러디.>, 소울 칼리버 <우정출연>[3])

일반적인 넘버링 타이틀(철권 1 ~ 철권 7) 외에도 태그 시리즈가 있으며 확장팩 개념으로 철권 5 DR, 철권 6 BR,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철권 7 FR 등이 출시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철권 시리즈의 콘솔판은 아케이드 버전이 먼저 나온 후 발매되는데 철권 6부터는 DLC를 비롯한 온라인 업데이트가 가능해져서 오리지널 아케이드 버전 이후 발매되는 확장팩 아케이드 버전을 기반으로 콘솔판이 발매되고 있다. 콘솔판의 타이틀의 경우 각 시리즈별 확장팩 발매시 타이틀 뒤에 붙었던 부제들(DR, BR, 언리미티드, FR 등)이 빠진 채로 발매된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간혹 콘솔판 철권에 대해 "6BR, 언리, 7FR인가요?" 등의 질문이 나오기도 하는데, 온라인 업데이트로 대응되는 경우라면 굳이 타이틀을 바꾸거나 부제를 붙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철권 ○○"등으로만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만일 이러한 질문이 콘솔판을 대상으로 나왔다면 이 점을 잘 알려주면 된다.

콘솔판의 온라인 대전 기능이 추가되면서 각지의 다양한 유저들과 언제든지 대전을 할 수 있으며, 철권 7에서는 아케이드판 최초로 온라인 대전이 지원되었으며, 나아가 철권 7 FR을 베이스로 발매되는 철권 7은 시리즈 최초로 정식 PC판이 2017년 초 타 콘솔판들과 함께 출시되기에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

철권 5부터 카드를 이용한 세이브데이터 저장 및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고 있다.[4] 일본에서는 철권 5부터 넷 서비스를 지원했지만, 국내를 포함한 해외는 그런 거 없고 철권 5 DR까지의 작품은 카드 시스템만을 지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섀도우 캐릭터는 카드를 삽입한 적이 있던 기판에만 저장되는 식이라, 섀도우 캐릭터가 유저를 이겼을 때 섀도우의 주인(?)이 혜택을 얻으려면, 자신의 고스트가 등록되었던 기판에 다시 카드를 삽입해야만 한다[5] 인터넷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았으나, 철권6에는 드디어 철권넷을 지원. 실시간 인터넷 랭킹을 지원한다.

또한 이 때부터 철권 캐릭터들이 각자의 조국에 맞는 언어를 말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한국 캐릭터인 백두산화랑도 한국 성우가 붙게 되었는데, 화랑은 EBS 성우극회 소속 엄상현이, 백두산은 KBS 성우극회 소속 윤병화가 캐스팅되었다.[6]

이와 동시에 철권 6부터 고스트 시스템이 개편되어 해당 유저의 패턴도 기억하여 완벽하게 동일한 캐릭터의 카피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7] 무릎의 카즈야고스트는 기원초도 쓴다 카더라그리고 오락실에서 다른 플레이어가 고스트에게 패하면 해당 섀도우 캐릭터의 주인장 캐릭터는 가만히 앉아서 포인트를 날로 먹는 획득하며 등급도 상승되도록 수정되었다.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를 깨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린다. 다만 이 철권넷이 설치된 오락실이 좀 적다. [8]

  • 특유의 콩가루 스토리
  • 특유의 개그 엔딩
  • 미려한 엔딩 CG (가정용 이식작 한정)
  • 이미 대회 우승자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라이벌 구도들
  • 적당한 과장으로 시원하게 날아가는 타격양상

등이 확실한 볼거리. 남코의 PS사랑에 의해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들에게만 이식이 행해지고 있었지만 최근 철권 6 BR의 엑스박스 360 이식이 발표되었다.

애초에 철권을 맨 처음 만들때 이미 각 캐릭터당 중간보스라는 전무후무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덕에 철권은 다른 게임에 비해서도 캐릭터의 숫자가 많은 게임이 되었고 이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효과를 보여줘서 철권의 인기를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비록 철권 1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짝퉁에 불과하긴 하지만 이후 시리즈를 거쳐서 해당 캐릭터의 토대가 된 캐릭터의 차별화를 꾀하고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다 보니 철권 6에 이르러서는 독자적인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한 캐릭터가 되었다.

철권의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무빙 & 운영이다. 아무리 콤보를 잘 넣어도 콤보를 시작하는 기술을 맞추지 못한다거나, 상대 기술을 족족 맞는다면 말짱 꽝. 모르는 사람이 보면 철권은 공중콤보만 사용 할줄 알면 다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공중콤보를 사용하기 위한 견제 & 그 견제를 피하기 위한 무빙이 암암리에 왔다갔다하는 것이 철권이다.
평준화가 많이된 6 이후로 아무리 공중콤보가 약한 캐릭터라도 국민콤보의 대미지는 60은 넘고 90까지 가능 경우는 드물다. 90은 아주 강한 띄우기를 맞고 어려움 콤보를 쓰거나 벽콤까지 깔끔하게 집어넣는 경우. 그러므로 기본 세팅 체력 180에서 국콤이 두번들어가면 사경을 헤메고, 세번 들어가면 확실히 모든 캐릭은 죽는다고 보면 된다. 국콤은 말 그대로 개나소나 다쓰는 베이직한 콤보라서 어렵지 않으니 콤보 난이도는 의미가 없다. 결국 시동기를 맞히는게 매우 중요하고 시동기를 맞히기 위해 무빙 & 운영의 피튀기는 심리가 주가 되는 것이다. 무빙 & 운영 + 심리 바탕이면 손이 고자라도 문제없다. 콤보를 기기묘묘하게 아무리 세게 넣어도 국콤 + 짠발이 더 센경우가 많으니 심리에서 이기면 짠발 한번 집어넣는 건 우습다.

이런 의식이 철권 시리즈 중에 가장 장수하고 있는 태그 1 세대들에게 만연하다. 태그 1 세대들은 띄우면 장땡이다라는 의식을 심어진 것은 초풍신이 한몫했다. 이때의 초풍신은 특중이면서 띄워지고, 가드백까지 줬기 때문에, 견제,콤보시동,안전성이란 삼위일체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이런 의식이 만연했으나,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다소 힘들어졌다. 예를 들면 상대방이 상단기를 쓰면 그냥 막는게 능사가 아니라 앉아서 공격을 피하고 잽으로 공격을 끊거나, 상단기 이후의 딜레이를 캐치하여 공중콤보로 이행하고, 설령 잡기를 당하더라도 이를 끊어 잘라버리는 그러한 능력이 철권에서는 더 중요시 된다. 자연히 철권에서 가장 중요한건 잡기나 큰 공격을 미리 파악할 수있는 동체시력과 여러 번의 대전에서 얻어지는 감 또는 센스인 것이다. 아무리 강캐/개캐라도 상대방에게 자신의 패턴이 읽혀지면 손 한번 못 내밀고 지는 것이 철권인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격투게임이 안그렇냐만 철권역시 콤보게란 오명을 쓰고 있다.

게임의 인기는 일본내에선 항상 버추어파이터 시리즈에 밀리다가 철권5 즈음을 기해 비슷해졌고 6에 이르러서는 3d 격투게임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다만 해외에서는 5 시절 즈음부터 이미 아케이드의 쇠퇴와 철권 인구의 감소로 대중적인 인기는 많이 줄어들었다. 가정용도 출하는 많이 했지만 실 유저 판매량은 그에 훨 미치지 못했다고. 그러나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마저 태그2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졌다는 비판과 함께 흥행실패를 하면서 시리즈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자 철권7 을 좀 더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너무 많았던 캐릭터 수를 정리하고 조작이 쉬운 캐릭터를 넣는 등 큰 변화를 추구했으며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한국 내에서도 연예인 마케팅 및 언론 노출 등 엄청나게 초반 마케팅으로 푸쉬를 했다. 또한 각종 해외 대회에도 스폰서를 하먀 철권7을 알리려 하는 등 이전 시리즈와는 비교도 안되게 홍보 비용을 썼으나 결과는... 일본에서는 그나마 태그2 때보다는 반응이 좋지만 5나 6 시절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국내에서는 태그2때와 별반 차이없거나 더 침체된 상태. 시리즈 자체의 인기 하락과 정통 3d 격투게임들에 대한 외면 추세가 겹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2 시리즈 목록

철권 시리즈
메인
시리즈
철권 1철권 2철권 3철권 4
철권 5
철권 5 DR
철권 6
철권 6 BR
철권 7
철권 7 FR
태그
시리즈
철권 태그 토너먼트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철권 언리미티드
외전철권 어드밴스철권 하이브리드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철권 레볼루션
콜라보레이션폿권: POKKÉN TOURNAMENT
크로스오버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철권 X 스트리트 파이터

3 등장인물 & 스토리 관련

4 시스템 & 게임 용어

5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철권의 기술

6 철권 e스포츠

7 관련 문서

8 관련 인물

A~ZAK, CHANEL, C.S.E, envy, Lee3, Nin, Nobi
각시니, 광견진, 구라, 근로돌이, 꼬꼬마
나락호프, 노비, 냉면성인
다이옥신, 다살기, 데자뷰, 딸기잼바다
레인, 라이트(철권), 리리만
말구, 모큐, 무릎[21], 물망초, 미스티
빈창
세인트, 소용돌이, 썬칩
아뚱, 온리 프랙티스, 200원
자석, 잡다캐릭[22], 정점남, 지삼문에이스, 지상, 전띵
초랑, 촉새
쿠단스, 쿠로쿠로, 크레이지동팔
통발러브, 투혼, 트리플 H
포크진기, 풍호
하라다 카츠히로, 하오, 한쿠마, 홀맨, 홍두, 헬프미, 히라노 정헌

9 게임 이외 매체

모션픽쳐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은 서브 캐릭터 8명(폴, 마샬, 미셸, 킹, 안나, 니나, 레이, 요시미츠)의 "아이언 피스트 배틀 로얄"에 출전할 때 까지의 사이드 스토리를 다룸.
스트리트 파이터킹 오브 파이터즈도 영화화에 뒤지지 않는 괴작. 카자마 진 역의 배우는 중국계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를 둔 혼혈이다. 이 극장판은 극장 개봉도 못 하고 DVD 직행이 되었다. 나머지 하나는 이 영화가 나오기 몇년 전에 중국에서 제작하였는데 말이 필요없다. 철권 시리즈 제작을 통솔하고 있는 하라다 카즈히로 프로듀서는 이전 헐리웃에서 이상한 철권 영화가 한 편 있었는데 그냥 잊어 달라 라는 발언을 하여 흑역사 인증이 되었다.
3D 입체로 일본 개봉. 12월 1일 철권 하이브리드에 수록되어 발매되었으며 2012년 2월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에도 수록되었다. 관련 동영상#

10 스토리

파일:M2S5dcj.jpg

철권 7 공식 홈페이지의 이전 스토리 요약. 각 문단 순서대로 각 편의 스토리다.
성의가 없어 보이는건 눈의 착각이다.

10.1 각 시리즈의 개최자 및 우승자 및 최종보스

  • 철권 1
    • 개최자 : 미시마 헤이하치
    • 최종보스 : 미시마 헤이하치
    • 우승자 : 미시마 카즈야
  • 철권 2
    • 개최자 : 미시마 카즈야
    • 최종보스 : 미시마 카즈야 → 데빌
    • 우승자 : 미시마 헤이하치
  • 철권 3
    • 개최자 : 미시마 헤이하치
    • 최종보스 : 오우거 → 트루 오우거
    • 우승자 : 카자마 진 - 폴이 쓰러뜨린 오우거가 트루 오우거로 부활하였고 결국 진이 오우거를 깨끗이 처치했다.(폴은 오우거가 트루 오우거로 부활한걸 모르고 자기가 우승한줄 알고 귀국해서 기권처리) 이후 헤이하치의 우승 축하 총빵(...)으로 진이 데빌진으로 각성해 실종되면서 뒷끝이 약간 찜찜한 결과가 되긴 했지만 공식 기록상으로 우승자는 분명 진이다.(화랑 엔딩에서만 우승 트로피가 나왔기 때문에 화랑이 우승했다는 설이 있었으나 나중에 공식 기록이 나오면서 부정당했고 덕분에 화랑 엔딩은 일종의 패러렐 월드가 되었다. 하도 이것 때문에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자[24] 결국 화랑은 비공식적인 루트로 트로피를 얻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폴이 한번도 패하지 않고 오우거를 쓰러뜨렸다고 했고, 그렇다면 진은 폴과는 반대 대진표에 있었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되면 화랑은 진과 폴 둘 중 한명과는 무조건 싸워야한다. 그런데 화랑 역시 패했다는 언급이 없다. 이는 설정구멍으로 생긴 오류이거나, 혹은 헤이하치가 폴이 투신을 쓰러트렸다는 소릴 듣고 빨리 포획하려고 그냥 화랑에게 우승컵을 주고 강제로 돌려보낸 듯 하다.
  • 철권 4
    • 개최자 : 미시마 헤이하치
    • 최종보스 : 훈도시 미시마 헤이하치[25]
    • 우승자 : 미시마 헤이하치(사실 카자마 진.) - 헤이하치는 준결승전에서 카즈야와 진이 싸우기 직전 철권중으로 진을 습격해 납치한 다음, 부전승한 카즈야를 공식 결승전에서 쓰러뜨렸다. 그러나 잡아두었던 진이 카즈야에 의해 풀려난 뒤 카즈야와 헤이하치를 모두 쓰러뜨려버린다.(철권 4의 헤이하치 vs 카즈야 - 카즈야 엔딩 초반 - 진 엔딩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라인)
    • 준우승자 : 미시마 카즈야
  • 철권 5
    • 개최자 : 미시마 진파치
    • 최종보스 : '데빌화' 미시마 진파치
    • 우승자 : 카자마 진 (실질적으로 철권 3부터 3연속 우승, 철권 4 대회 종료 이후 철권 5까지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부를 차례로 쓰러뜨리는 그랜드슬램(!) 달성)
  • 철권 6
    • 개최자 : 카자마 진
    • 최종보스 : 아자젤
    • 우승자 : 라스 알렉산더슨 - 미시마 재단의 총수가 된 진은 뜬금없이 카즈야의 G사에 전쟁을 선포하는 행보를 걸었다. 이 전쟁의 목적을 모르는 재단 사설 부대 철권중의 리더 라스는 이런 무의미한 전쟁에 가담할 수 없다며 반란을 일으켰으나 G사의 기습에 의해 부대는 전멸, 라스는 기억을 상실하고 그곳에 잠들어 있던 안드로이드 알리사와 동행한다. 기억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라스는 여러 인물들과 만나며 후원을 받는 등하다가 마침내 친부 헤이하치와 조우하면서 기억을 되찾는다. 헤이하치를 쓰러트린 뒤 라스는 G사로 향했으나 기습에 의해 소중한 전우를 잃고, 레이븐과 함께 재단으로 향한다. 그 때, 진의 명령에 의해 동행하던 알리사가 라스를 한 차례 공격하고는 사라진다. 아자젤의 사원으로 향한 라스는 카즈야를 쓰러트리고, 이어서 전쟁 유발로 인해 깨어난 악의 근원체인 아자젤까지 직접 쓰러트렸다. 그러나 사원을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진과 알리사. 별 수 없이 라스는 알리사도 쓰러트린 뒤, 진과의 결전을 벌여 승리한다. 거기서 라스는 전쟁의 목적이 만악의 근원체인 아자젤 퇴치였음을 알게 되고, 진은 쓰러진 줄만 알았던 부활한 아자젤과 함께 나락으로 동귀어진했다. 라스가 총수가 되었다거나 하는 이후 행보는 불명이지만, 어쨌건 스토리 상의 최종보스인 진을 쓰러트린 라스가 우승자가 되었다. [26] 우승과는 별개로 라스 알렉산더슨의 시나리오 모드를 따르는 스토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철권 7 카즈야의 복장 때문에 카즈야가 미시마 재벌을 차지했을 가능성도 재기되었으나, 실제로는 헤이하치가 다시 미시마 재벌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1 기타

  • 대한민국 군대에서 위닝일레븐과 더불어 잘 하면 고참들에게 사랑받는 지름길이다. 내무실에 PS2가 반입되기 시작하자 당연히 철권5도 붙어나왔고 결국 군대에서도 자주 즐기는 게임이 되었다. 좀 하다보면 패드로 어느 정도 기본적인 콤보는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대대장의 의향에 따라 철권이 입하된다. 이 경우 한달에 대략 10만원씩 들어오는 소대운영비가 지출된다. 부대 사정에 따라서는 철권6 BR아케이드 기기가 있으며, PS3를 기반으로 개조한 아케이드 기기를 이용해 철권6 BR이나 태그2를 즐기는 곳도 있다.... 이 되면 소소한 재미로도 할 만하다. 철권 6이 나오기 직전에 군 입대한 병사가 있었는데 동원훈련때 예비역 하나가 그 병사한테 미겔의 사용법을 전수해주고 퇴소한 사례가 있다.어떤 부대는 태그1같은 엄청난 유물이 있는가하면 태그2 오리지널/UL같은 최신(?)축에 드는 기종도 있다.모든것은 대대장의 뜻대로(...)
  •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싫어하기로 유명하지만, 사실 철권2까지는 별 감정이 없었다. 철권3의 플스판이 나올 때 쯤 몇가지 일 때문에 싫어하게 되었다고.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 대부분의 아케이드 시리즈에서 기계를 기동할 시 '굿모닝'이라는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전통.
  • 한국에서는 PC방의 부흥 이전 오락실의 황혼기에 마지막 인기작이라 보정을 얻고 엄청난 인기, 추억을 받지만 세계적으로는 빼도 박도 못하는 마이너 격투게임이다. 3D격투게임 중 가장 큰 인기와 유저풀을 자랑하지만, 그 인기 자체가 전통적인 2D격겜에 비해...(...) 애초에 아케이드 시장은 엄청난 인구가 밀집해 있는 아시아권이 아니면 흥하기 힘든 사업모델인지라, 아케이드가 중심이 되는 철권이 북미등에서 흥하기 힘든 것은 당연할지도.[27]
  • 모탈 컴뱃 X에 등장하는 로봇닌자 섹터의 본명이 텟켄이다. 해당 캐릭터가 속한 닌자 조직 린 쿠에이 역시 미시마 재벌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막장이다. 아버지를 죽이고 조직의 수장자리에 올랐다.
  • 소울칼리버와 세계관이 연동된다. 소울칼리버의 요시미츠가 철권 요시미츠의 선조이기 때문.
  • KOF와 더불어 악질 고수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게임 양대산맥이다. 이 악질 고수들은 자신과 동급의 유저와 대결을 하는 게 아니라 일부러 초보자들만 골라 찾아다니면서 양민학살을 반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철권은 실력별로 계급이 생겼고 비슷한 계급끼리만 대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문제는 악질 고수들이 가짜 초보자 행세를 하며 초보자들만 들어오는 방에 난입해서 양민학살을 저지르고 도망간다. 오죽하면 디시위키에서도 이런 현실을 비꼬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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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대상은 대부분이 비인기 캐릭터였으나 미겔, 아머킹, 브루스, 의 경우에는 인기 캐릭터였는데도 삭제되었다. 그나마 브루스의 경우에는 주력기 대부분을 흡수해간 조시 리잘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특히 주인공측인 풍신류. 비풍으로는 주로 브루스 어빈이나 브라이언 퓨리, 스티브 폭스같은 캐릭터들이 있다. 반면 여성 캐릭터들중에선 강캐되는 면이 적은데 그나마도 니나 윌리엄스정도나 그나마 쭈욱 최상급을 유지하고 있는데, 태그 1 당시에만 지옥 구경을 했지 대체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편.
  3. 타임워프한 소울칼리버에서의 헤이하치는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무기 없이 싸우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무기의 효과를 받기 위해서인지 장착 아이템이 무기 취급을 받는다. 참고로 헤이하치의 무기(?)는 팔찌. 또한 소울칼리버에 요시미츠도 조상이라는 설정으로 우정출연을 했다.
  4. 5부터 6BR까지는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 속에 들어 있는 캐릭터만 사용이 가능하다. 태그2부터는 BANA PASSPORT로 바꾸면서 전 캐릭터의 전적 및 커스터마이징을 한장의 카드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5. 콘솔판은 남코가 만들어준 섀도우 캐릭터만 나오며 새로 등록은 할 수 없다. 이건 6콘솔판도 동일.
  6. 화랑의 4의 성우는 이정구였으나 이정구는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많아 교체. 단, 라스, 알리사, 샤오유, 드라그노프등은 자기 국적과는 다르게 일본어 성우를 사용한다.
  7. 5에서는 코스튬은 기억되지만 추후 코스튬이 변경돼도 바뀌지 않으며 패턴도 어느 정도는 기억되지만 6랑은 달리 한계가 있다.
  8.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오락실에서 한달 55,000원의 사용비를 내야한다. 별 것 아닌 액수로 보이겠지만 현재 아케이드 시장의 상황과 게임기 하나를 들여 놀 때 오락실 업주가 업게되는 부담을 생각하면 매우 큰 액수이다. 여담으로 일본은 ALL.Net 기반 서비스인지라 종량제로 운영된다. 어떤게 더 좋을지는 알아서 판단할 것.
  9. 아직 많이 미완성된 문서입니다. 많은 기여 부탁드립니다
  10. 카포, 풍신류, 니나, 간류, 잭, 머덕, 화랑, 레이븐 등이 컷킥이 없는 캐릭. 데빌진의 윤회나 브라이언이나 라스의 플라잉힐의 경우 일반적인 컷킥과는 다른 기술 취급한다.
  11. 카즈야, 밥, 샤오유, 미겔, 줄리아, 쿠마, 왕 진레이 등.
  12. 반풍신류 캐릭인 아머킹도 블랙 스매쉬라는 이름의 풍신권이 있으며 진파치도 어퍼 커맨드의 풍신권이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 막히면 풍신류나 아머킹보다 후딜이 더 크다.)
  13. 7부터는 카즈야도 마종루라고 이름만 다른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14. 3, 태그1, 4 한정
  15. , 아스카, 언노운, 놈진, 뎁진
  16. 이분의 경우 4부터 금강창장이라는 이름의 약간 다른 기술로 바뀐다.
  17. 이 기술과 비슷한 기술들은 대개 캐릭터 이름+산고를 붙여서 부른다. Ex) 암산고(숄더 임팩트), 드산고(프로스트 차지), 샤산고(은자출로)
  18. 아머킹의 경우 5DR부터 더블 암 스윙이라는 이름의 약간 다른 기술로 바뀌었다.
  19. 위키 형식인지라 이상한 정보가 올라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예를 들면 태그 2 미출전 캐릭터 리스트 같은 것.
  20. 일본의 철권 위키사이트. 프레임, 대미지등이 자세히 나옴. 위키라서 정확하지는 않다. 번역기를 통해보자.
  21. 아마 철권 네임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일 것
  22. 무릎과 더불어 철권계의 투톱
  23. 2010년에 개봉된 영화로 패러렐 월드이다
  24. 더욱이 이 트로피는 철권5와 dr때 화랑의전용 아이템으로 나온다.
  25. 우승자에겐 이 훈도시를 제외한 나의 모든 걸 넘겨주겠다, 라며 훈도시만 입고 나왔다는 설이 있다.
  26. 예전에 북미 철권6 공홈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투표를하여 1위를 한 사람을 우승자로 취급한다고 한게 있었는데...거기서 1위를 한 사람이 화랑(...) 2위가 스티브다. 설마 진짜로 철권7에서 저렇게 나올까? 만에하나 저렇게 나온다면 형식상으로만 우승자일 가능성이 크다. 근데 우승자가 미시마재단의 총수가 되는건 어쩔 셈이냐 남코...
  27. 그래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보다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인지 북미나 유럽에서 완전히 낮다고 보기도 어렵다. 실제로 가장 많이 팔린 대전액션게임이기도 하다. 실제로 철권 3의 판매량은 PS1 역대 게임 판매량 4위였고, 철권 5의 판매량은 PS2 역대 게임 판매량 8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