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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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사고


사고 이전의 홈페이지
트위터 사고 직후인 4월 17일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선박인 세월호의 선사이다.

직원들의 안전 교육을 등한시하고, 부실한 선박 관리 등으로 결국은 세월호 참사라는 전대미문의 재앙을 일으켰다.[1]

1999년 3월 10일에 설립되었고, 2014년 영업 정지이긴 하지만, 아직도 폐쇄되지 않았다. 무기한 처분을 받은 듯.

실소유주는 유병언 회장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병언 회장은 구원파 목사로서, 전두환 정권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과의 친분을 배경으로 한강 유람선 사업권을 따내면서 해운업에 뛰어들었고, 이후 그가 회장으로 있던 세모그룹은 5공 정권의 비호 아래 준재벌급으로 성장하게 된다. 1990년 세모가 운행하던 한강 유람선이 다른 선박과 충돌, 침몰하여 15명이 실종된 바 있는데, 당시 세모는 실종자 수를 축소, 조작해 발표하는 바람에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

인천-제주, 인천-백령도, 여수-거문도 등의 정기 연안여객선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인천-제주 간 노선은 독점 운항하여 왔었다. 2010년 2월에는 2대 주주로 있던 한강 수상택시 운영을 주목적으로 하는 수상 여객 운송기업 주식회사 즐거운서울을 흡수 합병하여 서울특별시 한강 수상택시 사업에 진출하였었다. 등기상 본사는 현재 제주시 제주항 제1여객터미널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본사가 아닌 제주지역본부로 운영되고 있었으며,실제 본사 및 선적지(船籍地)의 기능을 수행하는 영업본부는 인천광역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내에 두고 있다.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동년 5월 12일자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제주 항로의 연안여객선 운송 면허를 취소당하였으며, 현재는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홈페이지도 폐쇄된 상태.

이 사고의 여파로 회장인 유병언은 도주 중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의 장남인 유대균은 현재 용인에서 검거되어 강도높은 심문을 받는 중이다. 그리고 세월호의 대리 선장이자 선장 이준석과 15명의 선원들은 구속 수감되어 현재 재판을 진행중이다.

유병언의 혼이 회사에 씌었는지 항로 반납에 관해서 소송을 거는등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만약 그분이 이깟 회사에 청해진이라는 이름이 쓰였다는 걸 알면 뒷목 잡고 격노하겠지

  1. 직원에 대한 연간(일간이 아니다!) 안전교육비는 최저시급보다도 낮은 1인당 4천원. 반면 명목상 사장도 아닌 유병언에게는 한달에 급여 천만원, 자문료 1500만원을 줬으며 유병언 형과 장남 유혁기에게도 돈을 바쳤다. 게다가 청해진해운 사원수를 감안하면 1년에 42만원 가량을 안전교육에 쓴 셈. 그것도 명목상이지 진짜 안전교육을 한 건지도 의심스럽다. 급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