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메이트

근육맨2세의 등장초인.

Checkmate.gif

출신 : 모나코
신장 : 221cm
체중 : 190kg(킹 모드), 800kg(그랜드슬램 모드)
초인강도 : 121만 파워

필살기
마식 명예 떨구기(바시키호마레오토시)[1]
루크 스카이 트위스터
켄타우르스의 검은 울음
왕식 현란 던지기
낙폭인궤(라쿠바쿠히토즈쿠에)

이명
불사신의 초인
극한의 악마초인
칠흑의 기사

웃음소리
호호호~

체크메이트다!!
체스 을 모델로 만들어진 초인.

선샤인의 제자이다.

dMp 내부에서 버려져 있던 고아를 선샤인이 거두어 악마초인으로 육성시켰다. 선샤인이 만든 신세대 악마초인군 '나이트메어즈' 의 일원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선샤인이 가장 공을 들여 키운 제자로 자신의 악마혼을 불어넣어주기까지 했다.

잘생긴 외모에 매우 신사적인 언동, 우아한 몸가짐을 가진 초인이지만 그 실체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초인들은 모두 개발살을 내놓는 무자비한 악마초인이다. 그러나 그 실체를 밝혔음에도 단지 얼굴이 잘생겼다는 이유로 여성팬 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2]

특징으로는 고통을 모른다. 선샤인이 체크메이트를 극한의 악마로 만들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계속 고문을 시켜 익숙해지게 만든 결과 그는 아픔, 괴로움 같은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항복', '도망' 같은 네거티브한 개념들을 선샤인이 일절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행위도 할 줄 모른다. 또한 친애, 우정 같은 포제티브한 개념들에도 익숙하지 못하다. 다만 고통만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 육체는 불사신이 아니라 데미지는 전부 그대로 받는다.[3]

그리고 '체스 피스 체인지' 라는 능력으로 자신의 어깨에 붙은 체스 로 변형이 가능하다. 평상시가 '킹' 모드이고 '나이트' 모드로 변형하면 (정확히는 켄타우로스)로 변형하고 '루크' 모드로 변형하면 몸이 벽돌로 변화한다. 그리고 이 세가지 모드의 장점을 모두 가진 '그랜드 슬램' 이라는 최종변신 모드로 변형하는 것도 가능하다(다만 얼굴이 킹과 나이트 반쪽으로 나오는게 단점). 그 외에 '폰' 으로 변형할 수도 있는 것 같지만 약하다는 이유로 안한다.[4] 왠지 퀸과 비숍은 없다.어깨에 두개씩 달고다닐순 없어서인가...

필살기인 마식 명예 떨구기는 상대의 발에 자신의 발을 얹어 수직 낙하하는 기술로 빅 더 무도의 '메가톤 킹 떨구기' 와 유사한 기술이지만 빅 더 무도보다 체중이 가벼운 체크메이트는 로 변형해서 이 기술을 쓰기 때문에 체중이 무거워지며 강한 파괴력을 낼 수 있다 한다. 그랜드슬램으로 사용하면 +벽돌 무게까지 가중되어 더욱 위력을 낼 수 있다는데 그 어떤 작품에서도 그랜드 슬램 버전 마식 명예 떨구기가 성공적으로 작렬한 적이 없다.

근육 만타로와의 경기 이후에 진검승부의 쾌감과 정의초인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아 정의초인으로 귀화했으며 이후는 완전한 신사초인으로서 활약한다. 작중 얼마 안되는 정의초인으로 완전히 전직한 악행초인이며 심지어는 악마초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는 제너럴 파라스트 내부에 들어가지 못하는 묘사도 있었다.

dMp에서만 살아서 세상물정을 몰라서 그런가 호기심이 많으며 아는 게 별로 없는[5] 순수하고 천연스런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여성 팬들에게 먹혔는지 정의초인 전직 후에도 독자 인기투표는 상위권이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이 초인, 독자인기 투표도 상위권인데도 불구하고 정의초인으로 들어온 뒤로 작내 묘사로는 운이 지나칠 정도로 없어서 링 위에 설 기회를 거의 잃게 된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도 마찬가지 상황.[6] 아마 이번 시리즈 끝날 때까지 다시는 재기하지 못할 듯. 그래서 정의초인으로서의 그의 강함은 아직 미지수이다.

단, 이것은 코믹스 본편에 대한 이야기로 애니판에선 정식적인 경기는 아니지만 가젤맨의 경기에 잠시 난입을 했었고 올초인대진격에서는 정의초인으로서 한 번 싸우긴 한다. 어쨌든 현재 모든 작품을 합친 총합 전적+링 내외 대전 횟수는 가젤맨 이하(...)

또한 나이트=이기 때문인가 같은 초인 가젤맨과 같이 나오는 묘사가 많다. 애니에선 바카(일본어로 바보, 직역하면 사슴)라는 말장난 개그와 함께 아예 가젤맨과 만담 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세이우친까지 합치면 만담 트리오 완성.

그러나 데몬시드편에서 진짜 신세대 악마초인을 자처하는 데몬시드의 콘스텔레이션(700만 파워)의 말로는 악마초인은 최저가 500만 파워라고 한다. 헌데, 체크는 121만 파워다. 근육만타로의 93만 파워보고도 적다는데, 원래 악마초인 소속인 체크로서는 말단도 이런 말단이 없는 셈(...) 사실 초기의 적이라서 어쩔 수 없는 파워 였을 거다. 거기다, 선샤인도 700만 파워다.도데체 얠, 왜 키운거니? 유대매직은 정말..
  1. 한국판에선 승마 장애물 밟기.
  2. 작중에서의 묘사지만 실제 독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
  3. 이후에 정의초인으로 귀화하여 이런 개념을 알게 된 이후부터 본격적 전투시에는 아픔과 괴로움 또는 고통은 남을 위한 신경을 쓰고 자신의 아픔과 괴로움 또는 고통을 돌보지 않는 무감정에 가깝게 된듯 하다.
  4. 만타로와 대결중 만타로가 이걸 빼앗아 사용했지만 아예 한 칸씩만 움직여졌다.
  5. 사실 이 때문에 문제가 생겼는데 근육 만타로를 포함한 정의의 초인과 스승인 선샤인을 포함해 악의 초인에게 뭣도 아니라는 소리를 하면서 인기도가 다소 폭락했다. 다만 객관적으로 볼 때 이건 반항기도 있고 자세한 사정을 몰라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6. 제일 먼저 리타이어 해버렸다. 인기 투표 페이지에서 종이 가면을 쓰고 잠시 등장과 세이우친이 제정신 차렸을 때 환영으로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