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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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전

여러 사건 사고를 겪으며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을 안겨준 것은 허위사실유포다.

1.1 화재

텔레비전 드라마 <시진읍>을 촬영할 때 세트장에 불이 나 타죽을 뻔 했다.

1.2 교통사고 1

광고 촬영 차 사이판에 갔다가 거기서 교통사고를 당해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부상당한 몸으로 영화 <남부군> 촬영에 임하게 된다.

1.3 스토킹

스토킹을 자주 당했다고 한다.

1.4 도난

여러 번 집에 도둑이 든 적이 있다. 팬인 척 하며 문을 열게 해 범행을 저지르기도 하고 아무도 없을 때 침입하기도 했다고 한다.

1.5 납치 미수 1

최진실은 1994년 5월 납치될 뻔했다.

1.6 배병수 사망 관련 거짓 소문

최진실은 1989년 무렵부터 1993년 말까지 배병수를 매니저로 두었다. 1994년 12월 매니저 배병수가 사망했다. 전용철은 배병수의 부하직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배병수로부터 모욕을 당한 적이 있어 앙심을 품고 있다가 배병수로부터 1994년 1월 해고당한 후 공범 김영민과 함께 1994년 12월 11일 배병수를 살해하여 시신을 경기도 양수리 인근 야산에 유기했고, 배병수의 은행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며 증거를 남기다가 1994년 12월 23일 위치가 파악되었고 도주하다가 다음날 자수했다. 최진실이 배병수를 매니저로 둔 시절에 전용철이 최진실의 로드매니저를 담당한 바 있었고 이걸 빌미 삼아 최진실이 이 살인 사건의 교사범이라는 거짓 소문이 퍼졌고 이로 인해 최진실은 고통을 겪은 바 있다.[1] [2] [3] 링크1 링크2

1.7 교통사고 2

1995년 교통사고를 당했다.

1.8 폭행

군 제대 후 동생 최진영은 카페를 운영하게 되고 최진실은 친구들과 그곳을 찾은 후 돌아가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다가 술에 취한 행인이 연예인이라며 시비를 걸게 되고 이에 대응하다가 폭행을 당한다.

1.9 납치 미수 2

1998년 12월 납치될 뻔했다. 자신을 데려다 주고 돌아가던 매니저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다시 왔고 그 덕에 납치는 미수에 그치게 된다. 하지만 범인과 격투를 벌이다가 매니저가 크게 다친다.

1.10 조성민의 중상모략

2002년 12월 조성민은 언론을 통해 최진실이 유책배우자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3년 동안 그 주장을 입증하지 못하는 걸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허위사실유포자임을 입증했다. 2004년 9월 대중이 확인한 것은 조성민이 정조의 의무를 위반했다는 것, 폭행을 저질렀다는 것, 사기를 쳤다는 것, 명예훼손을 저질렀다는 것,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뿐이었다.# 조성민의 적반하장 덕분에 최진실은 3년 동안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맛보아야 했다. 최진실은 조성민으로부터 친권포기각서를 받으며 이혼했고, 그렇게 3년 동안 조성민의 실체를 확인해둔 것은 최진실 사후 친권자동부활금지 법안이 마련되는 포석이 되었다.

1.11 안재환 사망 관련 거짓 소문

2008년 9월 배우 안재환이 사망했다. 안재환은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다가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안재환이 최진실의 친구의 남편이었고 이걸 빌미 삼아 최진실이 이 사망 사건의 가해자라는 거짓 소문이 퍼졌고 이로 인해 최진실은 고통을 겪은 바 있다. 그 거짓 소문은 채권자 최진실이 채무자 안재환을 압박해서 안재환을 죽게 했다는 내용이었고, 이 소문에는 최진실의 어머니도 등장하는 등 정교한 이야기 구성으로 신빙성을 높였다.#

2 사후

사후에도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는다.

2.1 베르테르 효과

최진실 자살 직후 한 달 동안 1700명이 자살하면서 일시적으로 자살률이 70% 증가했다. 1990년부터 2010년 사이에 자살한 유명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최진실의 베르테르 효과가 가장 컸다.

2.2 조성민의 도발

조성민은 최진실이 남긴 유산에 관심을 보이다가 지난 만행이 다시 인구에 회자되어 사회적 분노를 샀다. 그 여파로 친권자동부활금지 법안이 마련되고 비슷한 부류들이 만용을 부리는 일이 차단되었다.

2.3 신한의 도발

최진실 생전 건설사 <신한>은 가정폭력 피해자 최진실을 상대로 손해배상금을 청구해서 주목을 받았는데 최진실 사망 후에도 그 결기를 잃지 않아 반어법적으로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정폭력 가해자 조성민의 도발과 어울어진 가정폭력 피해자 고소자 신한의 도발은 쓰레기같은 인상을 남겼다.

2.4 유골 도난

2009년 8월 15일 최진실의 묘소가 훼손되고 최진실의 유골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신고 보상금을 걸며 범인 색출에 열의를 보이자 제보자가 나타났고 경찰은 2009년 8월 25일 대구에서 범인을 잡고 유골도 회수한다. 범행 동기를 묻자 범인은 “최진실이 꿈에서 납골묘가 답답하니 나를 꺼내달라는 말을 해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다”라고 진술한다.

2.5 갑산공원의 묘지 사기

사립 묘원 <갑산공원>은 최진실과 최진영의 묘지를 경기도 양평군의 개발 제한 구역 내에 설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위법한 묘지 자리를 명당 자리로 속여서 분양한다. 2011년 7월 12일 수십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범인들은 구속된다. 최진실과 최진영의 묘지가 이장되느냐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나 이장되지는 않았다.

2.6 덕정사랑교회의 지옥 통신

덕정사랑교회가 제작한 음성 파일 <최진실 지옥의 소리>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자 2012년 5월 18일 지상파 방송에서 이를 다루게 된다. 이들이 제작한 ‘지옥의 소리’ 파일은 최진실뿐 아니라 사망한 종교인, 전직 대통령, 북한의 정치인, 미국 가수 등 죽은 유명인이면 누구나 가리지 않았고[4] 모두 합해 총 90여 개나 존재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음성 파일에 대해 '지옥문이 열려 생중계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음성 파일들은 일단 당사자가 한국인이든 아니든 무조건 한국어로 말하며(...)한글패치 이 음성 파일을 감정한 소리 분석 전문가도 '진짜 고통에 의해 나오는 소리가 아닌 가짜'라고 판단한다.#

2.7 래퍼 스윙스고인드립

2010년 래퍼 스윙스가 BIZNIZ의 정규 1집 <EGO> 피처링으로 참여한다.[5] 수록곡 <불편한 진실>은 BIZNIZ가 변절한 옛 동료를 겨냥해 쓴 곡으로 스윙스는 후반부에서 다음의 가사를 쓰고 부르며 피처링했다.#

너넨 환희와 준희[6].

진실이 없지.
BIZNIZ - 불편한 진실(Feat. 스윙스)

이 가사는 고인드립으로 판명이 나서 <불편한 진실>은 모든 음원 웹사이트에서 차단된다.#

비슷한 사건으로 매드 클라운의 가사가 있다. 2009년에 무료공개한 래퍼이자 프로듀서 The Quiett시국선언 곡 People's Radio (Feat. 비프리, 매드 클라운)이다. 이 곡에서 매드 클라운 가사의 일부다.

진실은 언제나 이긴다? 다 개소리

진실은 죽고 구라만 살았지

이 가사는 이러한 가사에도 고인드립이라는 의견이 거의 제시되지 않았다. 일단 곡 자체가 크게 알려지지 않아서 이슈가 되지 않았고, 비유가 아니라 단어의 원래 뜻으로만 볼 수도 있는 문장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아직 미성년자인 고인의 유족의 실명을 언급하며 비유를 쓴 것보다는 덜 패륜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 배병수는 성공한 매니저였고 최진실 외에도 엄정화, 최민수, 심혜진의 매니저를 담당한 적이 있다.
  2. 전용철은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복역 중 누군가에게 사주를 받아 배병수를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인터뷰를 교도소 내에서 한 적 있으나 이 주장은 검증된 바 없다. 이 인터뷰는 2002년 11월 전반기에 처음 이루어졌고 2002년 11월 6일 임신부 최진실은 조성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한다. 2002년 12월 18일 조성민은 최진실이 납치범이라는 주장과 함께 다양한 비방거리를 언론에 던져주며 최진실에 대한 마녀사냥을 선도한다.
  3. 배병수 살해 사건 당시 김영민은 절도 등 전과 5범이었으며 배병수 살해 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 김수환 추기경 이나 테레사 수녀, 장 칼뱅,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마오쩌둥지옥가야 할텐데?, 이오시프 스탈린지옥 확정, 김일성지옥 확정, 마이클 잭슨, 앙드레 김 등등.. 도대체 기준을 종잡을 수가 없다.
  5. BIZNIZ는 힙합 듀오 인피닛 플로우의 멤버였고 I.F 시절에는 Young GM이 예명이었다.
  6. 최진실의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