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일발! 충전쨩!!

(충전소녀 플러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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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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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イト一発!充電ちゃん!!

1 개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코믹검에서 연재한 지타마 보(ぢたま(某))의 작품. 단행본 10권으로 완결되었다. "라이프 코어"라는 이름의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회사 "네오딤 종합충전사"에서 일하는 충전쨩 "플러그 클라이오스타트"와 그녀의 동기 "아레스타 블랭킷"이 이세계의 주민이 보이는 특이체질인 오우미 센토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네오딤 종합충전사의 사원들인 충전쨩들이 하는 일이란 여러가지 비관적 사유로 삶의 의욕을 잃은 현실 세계의 사람들에게 전기를 충전하여 다시 살아갈 용기을 되찾게 해주는 것이다. 내용과 소재 자체는 훈훈한데 연출이 변태적인 게 특징. 애니메이션은 한층 더 수위를 높이고 오리지널 캐릭들이 추가되면서 더 변태적으로 변했다. 통칭 본격 실금 애니메이션.

애니판은 야애니 수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성인물 등급을 받았고 최후의 보루라 불리는 AT-X에서 방영. 슴가 노출 정도는 예사, 코미디에 훈훈함도 있고 서비스컷도 풍성해서 뭇 남성들에게 어필할 능력이 충분히 있지만 사타구니를 축축히 적시거나 허벅지를 따라 흘러내리는 방뇨 플레이가 좀 잦은 편이라 호불호가 격하게 갈린다. DVD에 수록된 특전영상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쉽게도 사말리움 코발트 사에서의 에피소드 전까지로 12화에서 종영.

ED 영상이 니코니코 동화에서 여러가지로 재창조 되고 있다.(…)

국내 정발명은 파이팅! 충전소녀 플러그! 출판사는 삼양출판사. 15세 관람가. 1-3권은 초고속으로 발행하였으나, 언제부터인가. 4권이 나오질 않고 있다.
완전히 발매중단.

2 세계관 설정

  • 라이프 코어
작중 플러그 일행이 살고 있는 평행세계의 명칭. 문명에서 보면 확실히 지구 따위보다 더 발전된 문명을 가지고 있다.
  • 네오딤 종합충전사
플러그 일행이 일하고 있는 회사로 통칭 "네오딤" [1]
위상전이기술과 생체충전기술의 개발사로 다수의 특허권을 지니고 있으며, 평행세계(지구)에서 행해지는 충전을 담당하고 있다. 당초에는 네오딤의 독전이었으나, 전개가 진행되면서 "사말리움 코발트 社"가 참여하게 된다.
여러가지로 부당하게 규모를 확대했다는 의혹이 많은 회사이다. 선진국이 관할이라고 한다. 어찌된게 사원들 중에 마조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신들과 관계없는 세계에서 사람들에게 의욕을 주는 충전을 해주는 여러가지 의문점들과 의혹들 그리고 모순들을 가지고 있다.[2] 게다가 누전소녀들은 타인들을 충전해주는 능력이 없다고 해서 더더욱 의심을 증가시켜 준다.

  • 위상전이.
라이프 코어에서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하기 위한 양자변환. 이때 신체 일부가 변환되어 하늘을 날거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다. 라이프 코어로 귀환할 때는 원래대로 돌아오기에, 비행이나 투명은 평행세계에서만 가능하다.
생체충전이란 이런 것들이 가능하기에 가능한 사업. 센토의 경우 스텔스 기능을 무효화하는 특이체질이지만, 위상전이는 안된다는 모양.
  • 강제전이
평행세계에 있는 라이프 코어의 사람을 라이프 코어로 데려오기 위한 기술. 네오딤에서는 기술이 없는게 아니라 허가 되지 않았다는 듯 하다.
  • 충전
생체충전기를 통해서 생기를 "충전대상자"에게 주입하는 일. 평상시에는 전주(6600V)에서 케이블을 통해 거대한 컨센트형 도구 "리플레셔"를 충전대상자에게 주입하는 것으로 회복한다. 15.4kV의 1차 변전소에서의 충전도 가능.
거대한 전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슈레이터 슈트의 등부분에 있는 어스선을 제대로 땅에 붙일 필요가 있으며, 이걸 까먹으면 누전을 일으킨다. 이 충전 방식 때문에 작품에 대한 의심과 의문점을 많이 배출한다.
  • 충전쨩
라이프 코어에서 이쪽 세계로 와서 충전작업을 하는 회사원들의 통칭으로 네오딤에서는 충전인자가 있는 사람밖에 할 수 없다. 또한 충전쨩은 자연물을 만질 수 있지만 인공적인 물체는 만질 수 없다.
거꾸로 말하면 평행세계의 사람은 충전쨩을 볼 수는 없지만, 만질 수는 있다. 이것도 아래에 언급한 스텔스 기능을 최대로 올리는 것으로 만질 수 없게 하는 게 가능.
센토의 경우. 그가 만지는 인공물은 충전쨩이 만질 수 있으며 자기 스스로도 그게 특이한 케이스라는걸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누전소녀의 언급에 의하면 저 센토가 횡령사건과 연관되어 있는건가라며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국내 정발판의 로컬라이즈에서는 쨩을 소녀로 번역. 그런데 20대의 OL들에게 소녀라는 명칭은 좀… 쨩도 마찬가지지만
  • 라이프 체커
충전대상의 생명심도를 파악하는 장치.
  • 생명심도 / 경계심도
충전의 우선도를 A에서 E까지로 레벨화한 것으로, 경계심도의 영역인 C이상에 들어간 상태에서 바로 충전하지 않으면 "마음이 부러져서" 자살하거나 폐인이 된다고 한다.
  • 인슈레이트 슈츠
충전을 할때 착용하는 녹색체로 된 얕은 슈츠.
  • 스텔스
평행세계에서 미묘하게 존재하는 충전쨩이 보이는 체질의 사람들 대책을 위해서 개발된 인슈레이트 슈츠에 동봉된 기능으로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가리고, 자연물과도 만질 수 없게 된다.
센토는 스텔스 레벨을 최대로 올려도 충전쨩이 보이는데다가 만질 수도 있는 특이 체질.
  • Z지정대상
충전때의 피드백이 굉장히 심한 체질의 인간. 역류로 슈츠를 파손시키며 충전의 효과가 거의 없다. 이런 체질의 사람을 충전할 경우, 심하면 충전쨩의 목숨과 맞교환이 되기 때문에, 자기 회복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플러그는 Z지정대상의 충전을 했다가, 양팔이 역류로 인해 완전히 타버리는 바람에. 세포부터 다시 만들어야 했다.
  • 누전쨩
네오딤의 광대한 기술이 부정하게 유출되는걸 막기 위해 유능한 인재만을 모아서 결성한 대규모의 감사관 (감사실 특업부)으로 근무하는 회사원의 통칭. 그리고 자신들은 타인을 충전시킬 수 없다는 것과 오우미 센토와 관련된 횡령사건을 언급하는 등. 많은 의심과 의문점을 남긴다.
  • 사말리움 코발트[3]
네오딤에서 기술공유를 받아 생체충전업에 신규가입한 네오딤의 하청업체로 통칭 "사마코바". 활동 내용은 생체충전업이지만, 그 업무가 굉장히 힘들다는건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네오딤과는 다르게 발전도상국이 관할이다. 플러그가 출장을 나가는 회사이기도 하다. 위에서 설명하다시피 대체 무슨 이윤이 남든지 모를 의심과 의문점, 모순들을 가지고 있다.
  • 방전쨩 (정식명칭 아님)
생기가 넘치는 사람에게서 전기를 빼았는 것으로 생기를 빼았는 자. 강제전이 소동 때 레이카는 센토가 방전쨩과 관련된 사람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있었지만, 무관했다.
  • 흑막
누전소녀가 언급한 횡령사건 등. 수상한 떡밥들을 남긴 모든 것의 흑막으로 보이는 존재로, 만화책에 나오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온다. 비록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모든 걸 화면으로 지켜보고 사악한 미소를 짓는다. 성별은 여성일게 분명하다.

3 등장 캐릭터

원작과 애니메이션에 차이가 있는데, 애니메이션을 기초로 서술

3.1 라이프 코어

3.1.1 네오딤 종합충전사

네오딤 충전2과 소속의 충전쨩. 원작에서는 열심히 하려고는 했으나 결과가 안좋은 정도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보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충전에 실패하거나 도구를 깨먹고 감봉을 당하는 등 최하의 관련 업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적면에서도 제일 무능한 사원이다. 그러나 다른 사원들과는 달리 충전하는 행위가 그저 급료를 받기 위해 기계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불행에 빠진 한 사람을 구하는 수단과 방법으로서 인식하고 있다. 되도록이면 가장 긍정적인 방향으로 충전효과가 나타나게 하기위해 기회를 노리며 계속 기다리는 업무 방식 덕분에 실적은 가장 떨어지지만, 재발율을 최소화 하는 정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작중 모든 인물이 포기하고 회사에서도 포기해 그러면 편해라면서 포기했던 Z지정 대상을 충전하여 90분 이상[5]의 근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다만 그 대가로 양팔이 역류전기로 완전히 타버려서 세포부터 다시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위의 모순들 처럼 여러가지의 의혹과 의문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의문점을 품은 이가 없다는 게, 더 수상하다.
플러그와 같은 충전2과 소속의 엘리트 충전쨩. 큰 젖. 플러그의 업무지도편달 차원에서 둘이 같이 팀으로 활동한다. 충전대상자가 보이면 닥치는 대로 충전기를 찔러넣어 충전하는 방식을 선호하여 실적이 매우 좋다. 다른 사원들 앞에서는 거만하고 딱딱한 겉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연약한 본모습을 플러그가 있는 자리에서 드러내는 바람에 약점을 잡히기도 한다. 플러그의 충전방식에 느끼는 바가 많은 듯. 오우미 센토의 크고 아름다운 몽둥이 맛에 반해 M에 눈을 뜨게 된다. 갈수록 일하는 모습이 줄어들고 있다.
네오딤 감사실 특무부 소속의 누전쨩. 쭉쭉 빵빵의 누님. 나이숫자와 주름에 민감한 세대이다. 전기 도둑 사건을 조사중이다. 현실의 인간이면서 라이프코어인을 볼 수 있는 오우미 센토에 은근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우미 센토의 몽둥이 맛에 역시 M에 눈을 뜬 모양이다.
레이카 카르바니의 파트너인 누전쨩. 쭉쭉 빵빵. 마찬가지 사유로 M이 발현하였다.
네오딤 충전2과의 과장(女). 플러그의 바보짓은 까면서도, 그녀의 특별한 면에는 주목하고 있는 듯 하다.
  • 인버
  • 키도 루이지
  • 린코
  • 솟코
  • 타코
  • 마코

3.1.2 사말리움 코발트 사

  • 웨버 - 자속(磁束)의 단위; = 108 maxwells; 略 Wb
  • 테슬라 - 니콜라 테슬라
  • 오움 - 저항의 단위, 오움
  • 파라드 - 콘덴서에서 전기를 저장하는 양의 단위인 파라드(Farad)

3.2 현실 세계

주인공(男). 평범한 인간이지만 라이프 코어인을 보기도 하고 만질 수도 있는 역시나 평범하지 않은 인간이다. 가족들이 플러그의 도움(충전)을 받는 것이 계기가 되어 안면을 트고 이후 플러그의 업무를 돕는 등 여러가지 사건에 관계자가 된다. 등장하는 무수한 여캐들을 자신의 몽둥이 하나로 수차례에 걸쳐 행동불능시켜며 다스리는데 어찌된 게 그의 몽둥이에는 여자를 M으로 만드는 힘이 있는 듯하다. 그러나 아직 플러그에게만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중. 아무튼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허공에 야구 방망이를 들고 마구 휘두르는 미친사람으로 보인다. 누전소녀가 언급한 횡령사건하고 관계가 있다고 언급한다.
  • 오우미 에이지
오우미 센토의 父. 애니메이션엔 묘사만 나오고 등장하지 않음.
오우미 센토의 여동생.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타락으로 오우미 센토가 가장역 할을 하면서 손에 물도 못 묻히게 하자 자신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우울에 빠졌었다. 플러그의 충전을 받고 명랑소녀가 됐다.
오우미 하코네의 친구(女). 오우미 센토를 속으로 좋아하고 있다.
오우미 센토가 일하는 가게의 점장(女).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성 로리콘이 되어, 오우미 하코네의 납작한 가슴에 환장을 한다. 캠코더로 하코네의 가슴만 클로즈업 촬영하면서 '아ㅎ♡ 좋다ㅎ 좋아ㅎ~'를 연발하는 장면이 압권. 오우미 센토가 자신의 중고차를 박살냈으나 알래스터의 충전 한방에 대인배로 바뀌어 탁 털어버리는 안습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3.3 사랑의 전사 스위티 밀리

애니판이 성인물이 된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 플러그가 즐겨보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다. 극중극인데 본 애니메이션보다 또 한층 수위를 높힌 물건이다. 마법소녀 의상은 찢어지고 벗겨지기 위한 소도구에 불과하다. 밧줄에 묶이고 채찍에 맞고 온갖 촉수에 애무당하고 최후 단계 빼고 다 당한다.
스위티 밀리와 같이 다니는 조그만 생물. 겉모습과 다르게 입은 험하기 그지 없다. 애무당하는 스위티 밀리에게 지지말라고 욕설을 섞어 외치는 것이 주역할. 이름 유래부터가 Bitch...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스위티 밀리의 적으로 등장. 본래는 납작한 가슴인데 마법 실리콘을 주입하여 스위티 밀리를 정신적으로 압박한다. 스위티 밀리를 성적으로 학대하는게 취미인 듯.

3.4 그 외

외형은 7세 미만의 여자아이지만, 네오딤 입장에서는 중간보스나 최종보스 정도의 인물로 보인다. 방전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현실의 사람들을 급좌절감에 빠트릴 수 있고 특무부의 누전쨩들을 간단히 무력화시킬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애니에서는 마지막에 거하게 일을 저지를려고 하지만 센토에게 머리에 주먹 한대 맞고 다운. 애니메이션의 특징 실금은 그녀도 피해갈 수 없었다.(…) 애니한정인지는 모르지만 모자속에는 플러그처럼 콘센트 형태의 머리장식이 달려 있다.

4 국내판 로컬라이즈

국내판에서 로컬라이즈된 명칭. 왼쪽이 원판, 오른쪽이 번역판이다.

  • 충전쨩 - 충전소녀
  • 누전쨩 - 누전소녀
  • 오우미 가(家) - 오미 가
  • 플라그 - 플러그
  • 아레스타 - 알래스터
  1. 사말리움-코발트가 자석 이름인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네오디뮴 자석에서 나온 듯?
  2. 이런 일을하는 것에 무슨 이득이 있을 것인데, 그것에 특별한 대한 설명이 없다. 심지어 그것에 대해 의심을 품는 사람이 없다. 그냥 업무로 취급.
  3. '사마륨-코발트 자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
  4. Cryostat는 저온 실험시 온도 유지를 하는 실험 도구.
  5. 원래 충전은 몇 초면 끝난다.
  6. Bracket, 전주에 있는 변압기 지지대.
  7. 이탈리아의 생물학자 루이지 갈바니에서 유래 한 듯. 해부 실험하다 화학전지 원리를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8. 분로(分路 : shunt) : 하나의 회로단위에 대한 두 갈래(병렬)의 회로접속
  9. '변압기'
  10. '코로나 방전현상' 중 하나인 성 엘모의 불(St. Elmo's fire) 에서 유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