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지이 타케시

3월의 라이온의 등장인물.

A급 9단, 제 20기 사자왕전 토너먼트에서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강한 공격력으로 레이를 몰고갔지만 결국은 져버렸다.

레이에게 진 것을 봐서는 A급이기는 해도 고토나 시마다보다는 한 수 아래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사자왕전 자체가 레이와 고토의 갈등, 시마다와의 만남 등이 주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대국과정이 생략되어서 짧아 보일 뿐이지 결고 쉽게 이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레이보다 약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다.

일단 장기도 엄청나게 강하지만 이 캐릭터의 주된 캐릭터성은 개그가 썰렁하다라는 것이다. 그래도 어두운 면이 있는 작품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개그 캐릭터중 한 명.

A급 재위 9년이라는 점에서 보면 나이는 시마다나 고토와 비슷해 보이지만 동안에 미남이라 척 보기에는 20대 전반같이 보일 정도이다.

카와모토 아카리의 팬 중 한명.

레이와의 대국 중에 끊임없이 썰렁한 개그를 연발해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거나, TV에 나오고싶다는 일심으로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 사회인을 맡으려 하거나, 텐도의 이벤트 중에 개그랍시고 러브미 텐더 라고 말해서 회장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거나 하는 등의 전례가 있어, 얼굴값을 못하는 사람에 속한다.

작가가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했다고 확실하게 밝힌 둘뿐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