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니(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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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ムニー/Chimney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치와[1]/김새해(투니버스)/소연(대원방송)[2]/김현지(극장판 한정)[3]

코코로의 손녀로, 사실 워터 세븐에서 제일 먼저 출현한 인물이기도 하다.

항상 애완동물 곤베와 함께 다닌다. 머리를 양쪽으로 땋아 올린 다소 평범한듯 하나 특이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고, 입술에 살짝 립스틱을 바른 듯 보이지만 그다지 어울리지는 않는다. 성격도 상당히 밝고 명랑하며, 그게 좀 지나쳐서 마이페이스의 끼도 좀 보인다.
다만 예의가 없는 편은 아닌지 프랑키가 술집에서 손님들의 술값을 전부 지불하겠다고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프랑키에게 더 먹어도 되는지 묻는 면도 있다.

비중이 그리 큰 편이 아니라 대부분은 파이유 먹은 꼬마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지만 CP9과 1차전에서 밖으로 날려진 루피가 건물 틈새에 끼어있는걸 먼 거리에서 처음으로 발견한다, 침니가 발견 못했으면 루피는 해일에 건물 채 휩쓸렸을 것이다. 그 이후에도 에니에스 로비까지 따라가서 여러가지 중역을 맡은 바 있다. 밀짚모자 해적단 멤버들이 CP9과 싸우고 있을 때 에니에스 로비 내의 비밀통로를 찾아내어 스팬담의 발자취를 쫓는데 성공한다.

에니에스 로비 전 자체가 일분 일초의 차로도 승패가 갈릴 만한 굉장히 팽팽한 접전이었기 때문에 몽키 D. 루피를 데려다가 제대로 길을 찾아주고 나머지 선원들에게도 길을 안내해 상당히 시간을 벌어줌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에니에스 로비 전의 결과에 상당한 영향력을 줬다고 할 수 있다. 이때 로브 루치는 침니가 뒤를 쫓고 있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별다른 명령이 없었기에 내버려 뒀다고. 말은 이렇게 하지만 썩소를 짓는 폼이 아마 루치는 루피와 싸우고 싶어 일부러 내버려 둔 듯 하다.[4]
2년 후 표지이야기에서는 바다열차 역에서 역장을 맡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정확하게 말하면 정식 역장이 아니라 일요일마다 역장을 맡고 있는 듯. 주말알바

에니에스 로비 전 당시에는 앞머리를 전부 올려 묶고 있었는데 지금은 머리를 내리고 있다. 키가 많이 자라고 영락없이 꼬맹이였던 당시보다는 조금 소녀 티가 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인어인 코코로의 손녀라서 인어의 피가 1/4 섞여 있다. 그 영향으로 수영을 잘 한다고 한다. 에니에스 로비 편에서 루피가 정의의 문때문에 해류가 막혀 소용돌이 치는 바다에 빠졌을때 작은 아이임에도 헤엄쳐 루피를 구해 낼 수 있을 정도였다. 다만, 할머니인 코코로가 정체를 말 안해줘서 그런지 자신이 인어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은 몰랐고, 코코로가 자신과 함께 밀짚모자 일당을 구출하려 인어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밀짚모자 친구들이랑 함께 경악했다. 그런데 지느러미다건가 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몰랐다. 그런 이유로 프랑키가 츳코미를 걸기도 했다.

  1. 보아 샌더소니아와 동일 성우.
  2. 니코 로빈과 동일 성우다.
  3. 쵸파와 동일성우다.
  4. 그리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최악의 행동이 되어버렸다. 루치가 이러지만 않았어도 루피는 로빈에게 도달할 수도 없었고, 루피가 안 오니 루치가 스팬담 옆에서 떨어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루치가 그대로 있으니 스팬담이 우솝의 저격에 당할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