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미야 센

결계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무라 료헤이/최승훈

반요괴로 야행의 첩보반 소속이다.

요괴의 피가 옅은 편이라 전투력은 약하지만 요괴의 힘을 사용하면 눈의 색이 변하고 손톱이 길어진다.

기척을 감추는데 능숙하며 상대방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야행의 no.3 사자나미에게 전수받았다.

원래는 전투반 소속이었으나 스미무라 마사모리와 사자나미와의 담판 후 첩보반으로 옮겨간 듯.

삐뚤어진 성격이고 그 원인은 목숨을 걸고 싸우러 나가는 동료의 등 뒤밖에 보지 못하는 자신의 나약함에 대한 열등감에 있는 것 같다.

실제로 굳이 전투반에 남아 있으려 했던 이유도 시시오 겐에 대한 동경이었고 카구로의 검에 스스로 방패가 되려 달려들기도 한다.

사람과 쉽게 친해질 수 있고 첩보원으로서의 능력은 아직은 배우는 단계지만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남자아이 이지만 꽤나 예쁘장한 외모를 하고 있어서 일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이를 첩보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꿈틀거리는 벌레를 싫어하는 특성등과 어울려 여자아이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본인은 그러한 취급을 매우 싫어하는 듯 하며, 여자아이 취급을 받으면 반요의 특성인 손톱을 늘려 찌르거나 긁어버린다.

19권 180화 에서는 에로 꼬마 텐구에 의해 강제로 TS 당하기도 하였다.(...)

동인계 2차 창작 등지에서는 주로 요시모리와 커플링이 맺어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