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 워프 역


크로스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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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클랜드 경전철

런던 지하철

런던 지하철 카나리 워프 역
Canary Wharf Tube station
트래블카드 2구간
파일:Attachment/TfL-LU-roundel.png 런던 지하철
주빌리 선
스탠모어 방면
카나다 워터
카나리 워프스트랫포드 방면
노스 그리니치
도클랜드 경전철 카나리 워프 역
Canary Wharf DLR station
트래블카드 2구간
파일:Attachment/TfL-DLR-roundel.png 도클랜드 경전철
도클랜드 경전철
스트랫포드 - 카나리 워프
스트랫포드 방면
웨스트 인디아 키
카나리 워프시종착역
도클랜드 경전철
스트랫포드[1]/뱅크 - 루이샴
스트랫포드/뱅크 방면
웨스트 인디아 키
카나리 워프루이샴 방면
헤론 키

영국 런던 동부의 철도역. 까나리워프 같은건 할 수 없다

경전철 역은 도클랜드 경전철 최초 개통일에 개업하지 못한 슬픈 전설이 있다. 원래 카나리 워프 역은 2면 2선의 단촐한 역으로 계획되었는데, 도클랜드 지역을 개발해놓고 보니 이거 잘못하면 수요가 터져나가겠는지라 설계변경이라는 필살오의를 발동하게 된다. 결국 크고 아름답게 지어서 1991년에 개통하게 되었다.

지하철 역은 1999년 주빌리 선 연장개통때 개업했다. 몇십년씩 묵은 다른 런던 지하철역과 달리 모던하고 심플하며 유저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엣지있는 역이다. 실제로 지하에서 역 중심부의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출입구를 올려다 봐도 그 포스는 압도적이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데 열차풍 때문에 스크린도어가 맛이 갈 까봐, 설계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써서 승강장 턱(선로에 떨어졌을 때 임시로 피할 수 있는 승강장 하단부)에다가 환기구를 뚫었다.

지하에 카나리 워프 지하철역이 있고 밖으로 나오면 고가 위에 경전철 카나리 워프 역이 있는 형태. 따라서 이름은 같지만 사실 두 역은 다른 역으로 취급한다. 때문에 간접환승 대상으로, 카나리 워프 DLR/헤론 키 DLR 역에서 하차태그를 한 뒤 지하철 역으로 20분 내에 승차태그를 하면 환승으로 처리된다. 당연히 충전식 Oyster로만 환승할 수 있다. 지상으로 나왔을 때에는 지하철 카나리 워프에서 헤론 키 역으로 가는 게 더 가깝다.

2단계 이후의 크로스레일을 이 역에 세우려는 계획이 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장면 중 하나가 이 지하철역에서 촬영되었다.
  1. 스트랫포드-루이샴은 평일 아침 출근시간대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