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모에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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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전경마스코트 '레이양' 어?[1][2]

공식 페이스북

1 개요

2016년 6월 18일에 정식 오픈한 대한민국의 메이드 카페이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레이양.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소재. 도로명 주소로는 와우산로29나길 13-6이다. 찾아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창천동 삼거리에서 와우산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산울림을 지나 우회전 후 들어가서 처음으로 나오는 좌측 길로 들어간 다음 조금 걸어가면 우측에 있다. 상당히 골목진 위치지만, 홍대 근처를 자주 돌아다녔다면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에 10시간 정도 연다.

2 이용 시 주의사항

해당 내용은 카페 모에모에의 페이스북에 나온 내용을 옮겨 적은 것이다. 대부분의 내용은 기본적인 에티켓이니 웬만한 사람들이면 지킬 수 있는 사항들이다.

1. 1인 1메뉴(특히 사람 많은 날이나 주말) 권장[3]
2. 외부 음식(과자, 음료 포함) 취식 금지
3. 메이드에게 연락처를 묻거나 신체적 접촉 금지
4. 다른 테이블 손님에게 일방적으로 말거는 행위 금지
5. 큰 소리로 떠들거나 춤추고, 노래 부르는 행위 금지
6. 핸드폰 소리(게임, 동영상 등)은 다른 테이블에 방해 안 될 수준으로 하기

3 메뉴

음료로는 커피, 아이스티, 스무디, 수입맥주 등을 판매하며 간식으로는 조각 케이크를 판매한다. 안타깝게도 메이드 카페의 상징과도 같은 오므라이스는 판매하지 않는다. 서브컬쳐 테마의 카페라는 점을 감안하면, 커피 가격은 일반 카페들과 견주어 특별히 비싸지는 않은 편이다. 아메리카노 3,000원. 하지만 수입맥주는 일반 주점보다 1000~2000원 더 싸다는 것. 그러나 곧 케이크를 지르고, 가챠를 지르고, 피규어까지 질러서 지름신 강림 완료

4 서비스

상당히 정석적인 메이드복을 유니폼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격적인 메이드 카페는 아니기에, 메이드와 상호작용하는 서비스는 없으며, 메이드는 주문을 받는 일과 서빙만 한다. 메이드 서비스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카더라가 존재하나, 사실은 저 너머에...

다만, 생일 당일에 방문한 고객 한정으로 조각케이크와 메이드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사람들 앞에서 그 서비스를 받을 걸 생각하면 SAN치가 심히 우려된다.

5 내부 테마

내부는 상당히 아늑한 분위기로, 작은 방 여러 개로 독립되어 안정된 분위기의 공간을 제공한다. 다락방과 야외 좌석 역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지간한 피규어 샵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피규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특기할 점은, 이 수많은 피규어 중 절반에서 2/3 정도가 에반게리온이라는 것. 에바덕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을 것이다. 아무래도 점장이 진성 에바덕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숨막히는 레이의 뒷태를 감상할 수 있는 족자봉도 있다. 이외에도 러브 라이브, 아이돌 마스터 피규어가 사이좋게 자리하고 있다. 본격 강제 럽@피스. 대형 포스터, 푸치돌, 네소베리 등도 전시하고 있으며 가챠 상품 역시 판매 중. 일반적인 카페 음악 대신 애니송과 PV를 상시 틀어놓고 있다. 그러다 2016년 07월 29일 이후로 팀 아리아와 제휴를 맺어 팀 아리아의 노래도 틀어놓고 있다.

사보텐 스토어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아늑하고 '카페스러운' 분위기이다. 또한, 독특한 배색의 사보텐 메이드복과 다르게 모에모에의 유니폼은 정석적인 일본 서브컬쳐의 메이드복 스타일이다. 다만 시럽아트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다.

6 주로 취급하는 물품

주로 취급하는 물품은 굿즈이며, 그중에서도 프라이즈와 가챠 굿즈, 의류를 주로 취급한다. 주로 러브라이브, 아이돌마스터, 에반게리온을 취급하며 전부 정품만 취급한다. 참고로 다른 굿즈샵에 비해 가격이 좀 더 싸다.
  1. 단순히 이름을 가지고 농담하는 게 아니라, 가게 내에 있는 피규어 중 아야나미 레이의 지분이 엄청나다. 덤으로, 아야나미 레이의 대형 포스터와 마스코트 레이양의 대형 포스터가 함께 걸려 있다... 노렸네.
  2. 실제로 사장이 에반게리온의 팬이어서 레이라고 지었다 한다.
  3. 아무래도 많이 시키면 다른 사람들이 그만큼 기다려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다리는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 메뉴는 되도록 적당히 시키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