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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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캐논 블레이저여자 캐논 블레이저

자욱한 포연속에 우뚝 선 파괴자
고도의 기술로 만들어진 캐논건을 장비하고
연막탄, 폭발탄 등 다양한 탄약을 장전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1 개요

레인저 계열의 2차 직업. 캐논건을 무기로 사용한다. 착용 장비는 경갑. 3차 직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 특징

2.1 장점

  • 빠른 졸개처리
기본평타가 발리샷 수준의 광역인데다가 부스트캐논으로 공격속도를 올릴 수 있고 액티브스킬인 개틀링 터렛과 슈퍼네이팜 모두 졸개처리에 굉장히 유용한 기술들이다.
  • 강력한 연타력
경갑은 치확이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인데 여기에 필수 계승하는 불타는 대지와 개틀링 터렛의 존재로 크리티컬 쇼타임이 엄청나게 잘 터진다. 여기에 부스트 캐논을 쓰면 주력기인 그레네이드 샷의 쿨타임이 없어지면서 정신력까지 차니 끝없이 그레네이드 난사가 가능해진다. 끝없이 때리는데 때릴때마다 크리가 박히니 딜링이 안 셀 수가 없다.
  • 안전성
보스전 주력딜링스킬인 그레네이드 샷이 사거리가 굉장히 길기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거리에서 싸울 수 있다. 또 보스가 아닌적에게는 높은 확률로 스턴을 걸기때문에 중간보스나 네임드사냥에도 유용하다. 여기에 블레이드 댄서의 패시브인 '혼연일체' 덕분에 경갑 직업군 자체의 생존력이 올라간터라 안정성이 더욱 좋아졌다.

2.2 단점

  • 궁극기의 성능
맨 마지막에 배우는 슈퍼네이팜은 네이밍으로보나 이펙트로보나 매우 강할것같지만 약한축에 속한다. 2초동안 충전해야하는데도!
  • 고통받는 손가락
캐논의 딜링이란 그레네이드 샷을 연사하며 동시에 부스터 캐논으로 정신력을 보충하면서 그레네이드 샷을 초기화한 후 계속 그레네이드를 날리는(...) 방식인데 문제는 그레네이드 샷 연사가 버튼 유지가 아니라 연타식이라 여타게임에서 숙련되지 않은 손가락이라면 무식한연타에 고통을 좀 느낄것이다.
  • 정신력 수급의 어려움
부스트캐논으로 공격을 하지 않아도 정신력을 수급 할 수 있지만 반대로 평타로는 전혀 정신력이 차지 않는다. 정신력이 부족한 순간에는 부스트캐논의 1초라는 쿨타임이 은근히 길기 때문에 캐논 블래이저 유저들은 워록의 '오블리비언'이나 레인저의 '사기충전' 중 하나는 반드시 계승하는 편.

3 기타

막 던스가 오픈 베타를 했을때는 광역 공격에 비해 1대1 딜링이 좋지 않아 약캐 취급을 받았으나 에픽 방어구가 풀린 이후론 높은 크리 유지력으로 인해 점점 위상이 올라갔고 현재는 위자드와 함께 던스의 '갓'으로 취급되며 갓논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