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로리 메이트

캐로리 메이트(キャロリ・メイト)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첫 등장은 《귀축왕 란스》. 《란스 퀘스트 매그넘》에서도 등장했다. 이름은 뭐 뻔하지만 칼로리 메이트에서 따온 듯.

파일:Attachment/calorie mate kichiku.jpg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레벨10/36
기능도적 LV1, 약제 LV1

1 작품별 행보

1.1귀축왕 란스

소녀에게만 전염되는 치사성 전염병 녹피증 환자로서 격리되어 있는 녹색 마을의 주민. 녹피증에 걸린 소녀들을 돕는 마인 카이트에게 마음이 있었다.

란스에 의해 녹피증 환자의 특효약이 남자의 정액임이 밝혀지고 나서 카이트가 자신이 할 일이 끝났다면서 떠나려고 할때 카이트에게 같이 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카이트는 자신과 캐로리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면서 거절하고 캐로리를 살짝 기절시킨 다음에 그 틈에 사라진다.

카이트가 사라진 이후에는 모두가 떠난 녹색의 마을에 홀로 남아서 카이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기로 한다.

1.2 란스 퀘스트 매그넘

퀘스트 '녹색의 마을'에서 등장. 이 퀘스트는 크룩 모프스란스, 그리고 남자들로만 참가 가능한데, 초장부터 마인 카이트와 조우한다. 여기서 승리하면 그대로 끝나지만(이후에 발생하는 파생 퀘스트도 발생 안 한다) 오기 부리지 말고 쉽게 져버리면 캐로리에게 구조 받고 동료가 된다.

여기서 녹피증의 특효약은 다른 것도 아니라 란스의 황제액뿐. 과거와는 달리 다른 남자의 정액으로는 안 된다. 하지만 《귀축왕 란스》와는 달리 마음에 두었던 카이트에다 녹색 마을의 동병상련 친구들도 사망……. 불행도가 한층 높아졌다.

마냥 얌전할 것 같은 인상과는 달리 은근히 솔직하다. 란스와 하는걸 녹피증에 비하면 충분히 참을만한 굴욕이라고 하거나 란스가 파티에 오라고 꼬드기자 원한 이상의 은혜가 있으니 협력하게 해주세요라고 하는 등.

구 설정 그대로 간호사로서의 속성을 살린, 회복 능력이 있는 레인저로서 쓸만하다. 아니 원래 레인저가 희귀하니 레인저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2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