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阪神 / けいはんしん
2005년 국세조사에 의한 케이한신의 영역.
목차
1 개요
교토(京都), 오사카(大阪), 고베(神戸) 3개 도시를 주축으로 한 도시권을 말한다. 표준 표기법으로는 '게이한신'이 된다. 여기서 교토-오사카를 묶으면 '케이한', 오사카-고베를 묶으면 '한신'이 된다.[1] 킨키, 간사이라는 말도 통용되는데, 수도권/간토와 마찬가지로 완전한 동음이의어는 아니다. 그 범위는 킨키 지방 2부 5현(교토부, 오사카부, 미에현, 시가현, 효고현, 나라현, 와카야마현)에 걸쳐 있으며, 넓게는 후쿠이현과 토쿠시마현에까지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
예로부터 일본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지금도 수도권에 이은 일본 제2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에도 시대의 3도(에도, 교토, 오사카) 중 2개, 메이지 시대에 정한 6대 도시(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교토, 오사카, 고베) 중 3개가 이 권역에 포함되어 있다는 데에서, 이 지역이 예로부터 얼마나 번성했던 곳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수도권에도 1개밖에 없는 구제국대학이 2개씩이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근래에는 도쿄에 많이 가려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아지기는 했지만, 약 1900만명이나 되는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한 도시권임은 분명하다.
파일:오사카광역권 경제.png
▲ 2014년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케이한신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6,713억 달러로 일본수도권, 뉴욕, 로스앤젤레스, 한국수도권, 그레이터런던, 일드프랑스에 이어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인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2]
2 주요 구성 도시 일람
2.1 시가현
2.2 교토부
2.3 오사카부
2.4 효고현
2.5 나라현
2.6 와카야마현
3 주요 인프라
3.1 도로
- 메이신 고속도로
- 한신 고속도로
3.2 철도
현실에서 트랜스포트 타이쿤 벌이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