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의 마법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즈키 료카,김채하.본작 4화의 의뢰인.
RiNOM의 신인 디자이너로 롤빵머리에 체구도 작고 복장도 롤리타 스타일을 하고 있어 로리로 보인다. 쇼콜라와 부딫혀 만났는데 그녀가 자신이 좋아하는 고스로리 쪽과 맞아서 매우 좋아했다. 좋아하는 옷도 고스로리 쪽.
독립하여 라피스 라줄리라는 가게를 만들려고 회사에서 나가겠다고 하자 사장은 일단 하고 있던 일을 마치면 나가도 된다고 허락했고 양쪽 일을 같이하게 된다. 그러다 점점 회사에서의 일이 많아졌고 지쳐가면서 라피스 라줄리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고 동료들과 불화를 빚게 되고 자기 혼자서 일을 하다 쓰러지게 된다.
그러다가 가게에 나타난 쇼콜라가 초콜릿 파르페를 줬고 그걸 먹고 동료들에게 용서를 빌었고 다시 가게를 열게 되고 사장이 자신을 독립시키지 못하게 하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대가로 자신이 가진 혼자만의 자신감을 지불하게 된다. 그리고 쇼콜라에게 옷을 만들어 보내주기도 하고 가게의 모델로 세우기도 하는 듯하며 쇼콜라가 조금 부담스러워 하기도 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