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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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ney Gears[1]

테마곡

라쳇 & 클랭크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인 「공구전사 리로디드」에서 등장하는 로봇.
성우는 Melissa Disney(공구전사 리로디드 (원판))/Nika Futterman(공구전사 위기일발 (원판))/김선혜(한국판)/이케다 치구사(일본판)

섹시하고 핫한 몸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솔라나 은하계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용자리 행성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동시에 Q9 스테이션의 초전 박살 대회의 우승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솔라나 은하계의 영화배우 클랭크가 찍고 있는 영화에 출현하고 싶어한다.

클랭크가 영화 출현 일로 홀로스타 스튜디오에 오고 촬영을 끝마쳤을 때 등장하는데…그 곳에서 클랭크를 납치하여 네파리우스 박사에게 데리고 간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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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네파리우스 박사의 애인(!). 더불어 그 못지않는 극렬한 로봇주의자로, 모든 생명체는 은하계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이는 댁스 행성에서 편집 중인 그녀의 뮤직비디오 영상에 그대로 드러난다.[2]

이후 오바니 위성에서 헤매던 스키드를 잡아 로봇으로 만들어 한동안 활동 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스키드를 데려가기 위해 용자리 행성으로 온 라쳇 일행들과 조우. 보스전을 펼치게 된다.

보스로서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가수답게 부하 백댄서를 소환한다. 부하 백댄서들은 빙글빙글 돌며 신발에 붙은 칼날로 공격을 하며, 라쳇을 따라온다. 피하기만 하면 성가시니 직접 처리해주자.
* 철창 안에서 부메랑(?)을 던진다. 단순히 점프만 하면 무리없이 피할 수 있다.
* 데미지를 반 정도 입게 되면 철창 밖으로 나와 느린 전자기파를 만들어 보낸다. 두번째 패턴보다 더욱 쉬우니 단순히 점프만 해주자.
* 직접 빙글빙글 돌면서 신발의 칼날로 공격한다. 백댄서들과 달리 중간에 끊기는 텀이 있으니 그 틈을 타 실컷 때려주자.

라쳇에게 당하고 나면 그녀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사실 잡기는 쉽다. 특히 2회차는 아예 무기들의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바람에 안습. 물론 네파리우스 박사는 세지만…

이후 후속작인 「공구전사 위기일발」에서 회복하여 리액터와 함께 드레드 존 CF를 찍었다(…).

여담으로, 일본판 「퓨쳐: 파괴의 도구」의 그루비트론 음악 중 브리트니 기어스의 노래(북미판)를 리믹스한 곡이 있다.

2010년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 달력에 의하면 생일이 9월 1일이다.

  1. 스펠링에서 알 수 있듯 원래 정식명은 코트니 기어스이다. 「공구전사 리로디드」가 나올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영향을 받아 한국판의 이름이 변경된 듯.
  2. 가사에 대놓고 로봇을 찬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