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파소

8953285305_1.jpg

제이노블 초창기에 나온 한국산 라노벨로 J노블 편집부가 시장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다. 뭐 시드노벨도 초반 삽질을 2년가까이 한 다음에야 겨우 자리잡았다]

요즘 추세인 미소녀 , 능력자 배틀 , 러브 코미디 , 색기넘치는 일러가 모두 없는 라노벨이 얼마나 처참한 판매량을 가져오는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일본산 라노벨과 비슷한 류를 기대하고 보면 돈낭비한것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차라리 내용을 수정해서 장르시장양판소가 아니다에 내놓았으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텐데...

재미가 더럽게 없어서 눈물이 날 지경이지만 지뢰는 아니다.

어쨌든 그 처참한 인기없음 덕분에 1권 이후로는 영원히 나오지 않게되었다. 항목이 있는게 신기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