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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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등장인물이며 9화에서 등장하는 공작명왕의 화신이다. 배우는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에서 떠돌이폭마 키리카로 출연했던 모리시타 마사코.

공작으로 모습을 바꾸는 능력이 있고 전투시 무기인 2개의 단검과 공작으로 모습을 바꾼다음 화염을 두른 상태에서 적에게 돌진하는인 기술 기전공작선을 사용한다.

숙적이기도 한 가라 중좌의 함정에 빠져 고마족의 체내에 6000년이나 갇혀 있었다. 현세에 부활한 당초는 고마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후에 천환성 다이고의 사랑으로 본래의 부드러움을 되찾았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더러운 환경이 점차 그녀의 목숨을 침식했기 때문에[1] 그것을 치유하는 단 하나의 방법인 공작의 눈물을 찾으려고한다. 하지만 찾아낸 공작의 눈물은 인류의 면역력도 빼앗아 버리는 부작용이 있었다.

그래서 쿠자크는 자기 희생의 형태로 공작의 눈물을 사용하여 가라의 얼굴의 상처를 치료했지만 그녀는 목숨을 잃고 천상계에 올라갔다. 가라와는 소꿉친구 사이로 그녀가 쿠자크를 구하고 입은 얼굴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공작명왕에게 수행을 받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이 둘사이를 갈라놓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사실 문제는 쿠자크가 가라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나버렸기 때문에 오해하기에는 충분한 상황이었다.
  1. 머리에 달린 깃털이 하나씩 떨어지는 것이 이 때문이었고, 이는 곧 죽음을 암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