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즌 걸즈

クリムゾンガールズ/Crimson Girls

1 개요

크림즌이 동인 작품에서 탈피한 최초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2008년 8월에 출시했다. 현재까지 총 오리지널 시리즈로 3부작 형태로 작품이 3개가 있고 외전 3개, OVA가 3개가 있으며 AV로도 1개가 나와있는 크림슨 작품들중에 가장 독보적인 시리즈물이라고 할수 있다. 추가적으로 아직 시리즈의 여지를 일부로 작가가 남겨두어서 시리즈를 완결시키지 않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내용은 주인공이 태어날때부터 마음이 약해진 사람을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있어서 이를 이용하여 돈벌이보다는 자신의 성적취향인 기가 드세고 강한 여성들을 전철에서 그동안 농락해 오다가 어느날 컨디션이 가장 안좋을때 당장 덮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것 같은 여자를 보게된다. 그녀는 바로 나나세 사키... 그 나나세 사키(메인 히로인)을 보고 컨디션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접근했다가 여자탐정들 팀인 크림즌 걸즈(クリムゾンガールズ)들에게 망신을 당하게 되어서 이들에게 복수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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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세 사키(七瀬サキ)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해서 시리즈 전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메인히로인이다. 22세로 탐정일을 하는데 두뇌-용모-체력이 초일류급의 존재이다. 자신과 성이 같은 룸메이트에게 배신을 당하여 엄청난 빚을 지게 되어서 탐정일을 하기 전에 불법적인 약물실험에 참여하여 능력을 얻었지만 그때문에 성감대등의 감각이 매우 예민해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다고한다. 매춘에도 들어갔다가 자존심이 워낙 강한 그녀가 손님과 하기전에 도주하였고 그때를 잊지 않기 위해서 매춘때 입은 옷을 계속 입고 있다고 한다. 크림슨걸즈라는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탐정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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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마키노(紫月マキノ)

24세로 돈이 상당히 많은 인물이 되었다. 워낙 정의감과 기가 드세서 고교시절 재벌집 아들의 추행을 그대로 박살낸 전적을 갖고 있는 탓에 그 사건으로 가족-지인등이 모두 돈으로 완전 몰락하게 만드는 민폐녀에 가까운 행보를 보인 전적이 있다. 나나세 사키와 만나게 되면서 탐정사무소를 운영하게 된다. 그녀 역시 나나세 사키와 탐정일을 하면서 돈의 힘을 알고 악착같이 모으는 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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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하 미츠(黒羽みつ)

20세. 원래는 매우 소심한 여성이었는데 자기가 좋아하던 선배에게 유혹당했다가 윤간당할뻔한걸 나나세 사키가 구해줌으로서 탐정일을 하게 되었다. 여대생으로 가라데를 조금 배워서 나나세 사키의 조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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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아리사(泉アリサ)

20세 탐정 겸 종합격투가라는 설정이다. 작중 히로인들 중에서 키가 가장 크다고 한다. 그 때문에 과거 좋아하던 소꿉친구에게 고백했다가 차이고 나서 남성을 매우 증오한며 격투기를 통해서 남성들을 제압할수 있다고 맹신하고 있다.

원래는 뒤에 길게 따은 머리가 있었지만 크림슨걸즈와 ガールズファイト アリサ編 이후로는 단발머리로 고정된 것으로 보인다. 유일하게 헤어스타일이 바뀐 히로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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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누마 카오루(神沼カオル)

25세. 작중의 남자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자신이다. 잘생긴 편에 근육질 몸매를 소유한 미남형 주인공이다. 태어날때부터 사람을 세뇌할수 있는 초능력을 알게되어서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성적쾌락을 추구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덕분에 치한등의 변태세계에서 형님대우를 받는 인물로 작중에서 나온다.

3 엔딩

복수에 성공하여

쿠로하 미츠(黒羽みつ) -> 이즈미 아리사(泉アリサ) -> 시즈키 마키노(紫月マキノ) -> 나나세 사키(七瀬サキ)

순으로 굴복한다. 물론 후속작을 대놓고 염두한 탓인지 몰라도 3명의 히로인은 세뇌를 당하지만 나나세 사키(七瀬サキ)는 세뇌시키지 않고 그에 합당하는 굴복을 시키는 것으로 복수를 마무리한다. 그 이후 クリムゾンローズ 가 2부 クリムゾンキャッツ 3부로 연결되어서 나나세 사키가 꾸준히 등장하게된다. DMM버젼의 경우에는 특전CG들이 있으며 비공개 이미지도 함께 동봉되어 있다.

이 작품을 중심으로 거의 후에 나오는 현대배경의 작품들은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전부 이 작품과 세계관이 공유되는 편이다. 사실상 독자적인 크림슨 작가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뿌리라고 할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