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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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ラブ/Club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속도기술외모카리스마
E12211

북두의 권의 등장 악당. KING을 자처하는 의 4명의 부하들 중 하나로, 마치 발로그최번개처럼 클로를 이용해서 싸운다. 신의 부하들 중 형벌을 담당하는 듯 하다. 클로버는 포로를 상대로 자유대련을 빙자한 처형을 집행하고 있었다. 클로버는 포로에게 자신의 몸에 손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석방해준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런데 이 포로는 정말로 클로버의 손끝을 건드렸다. 그러자 클로버는 이 포로를 천한 쥐새끼 주제에 어디서 귀하신 자신의 몸을 건드리냐며 끔살해버렸다.

이때 켄시로가 클로버 앞에 나타나자 공격했으나 켄시로의 오지열탄에 모든 손가락이 파괴당하고 이어서 무릎 공격에 허리가 뒤로 꺾였다. 신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면 살려주겠다는 켄시로의 제안에 클로버는 열심히 설명해 줬지만 켄시로는 설명만 듣고 그냥 가 버렸다. 클로버는 약속을 안 지킨다고 징징거렸으나 켄시로는 "네놈이야말로 살려달라고 애원한 사람들을 한번이라도 살려준 적 있나?"라고 말하면서 외면했고 클로버는 그렇게 끔살당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했다. 3화에서 등장하고 결말은 위와 동일하지만 행적과 대사의 일부가 생략되었다. 포로를 도망가려 했다는 이유로 그냥 죽이고 켄시로와 싸우다 결국 패배해 목숨을 구걸하자 켄시로가 "마을사람들도 살려달라 그리 말했었지?" 라고 받아쳤다. 그런데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죽고 싶지 않다'고 울부짖는 클로버의 말에 "떨어져라. 꿈도 없는 잠자리 속으로..."(일본어대사 한 마디로 지옥에나 떨어지라는 뜻.)라고 외면했고 당연히 끔살.

신의 부하 중 중간보스급 4명 중 성격이 제일 시궁창이다. 나름 슬픈 과거 때문에 괴로워하는 스페이드나 신의 부하 모히칸들 중 그나마 인성이 괜찮은 편에 속하는 하트와는 달리 얘는 그냥 뼛골까지 악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