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시스(히어로즈 오브 오더앤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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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사스는 자신이 죽음과 부패의 신 녹터누스의 서자라고 주장한다. 냉혹하고 거침없는 키라사스는 가는 곳마다 절망을 퍼뜨린다

1 기본 정보

히어로즈 오브 오더앤카오스의 영웅
근접형 지원캐릭터. 근접형이며 마법계수를 가진 지원형 캐릭터이다. 커다란 낫을들고있고 머리도 나뭇잎같은게 두발로 서서다니며 꼬리까지 달려있는데 일단 생긴것부터가 이상하다. 제목에 오타가 나있었는데 키라시스가 아니다!영어이름은 kirasas로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이 영웅의 제대로된 한국 이름을 모른다.이름까지 버림받은 불운의 영웅 데미지형식의 주력스킬이 단하나뿐에다가 논타겟인 바람에 컨트롤 난이도가 높은편. 스킬자체는 무척 효율적이지만 논타겟인 주력스킬과 적제적소에 사용해야하는 힐스킬과 버프스킬로 인해 초보와 장인의 실력차가 확연히 들어나는 캐릭터중 하나.

2 스킬

2.1 사신의 낫

키라사스가 암흑 영혼 에너지의 낫을 던져 공격 방향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피해 : 12초당 초당 10/17/24/31 + ap0.18
마나소비 40/55/70/85mp
쿨타임 11초
사거리 20m


키라사스의 유일한 기본딜링 스킬. (방템 안 맞춘 딜러들은 한방 또는 두방 맞으면 간다)
관통형 논타겟스킬에다 사거리가 매우 긴편. 게다가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맞는 범위가 넓다. 키라사스로 라인을 선다면 이스킬 적중도에 실력이 판가름된다. 이거외엔 잘 안 쓰니깐... 거리도 길고 투사체도 엄청 빠른것도 아니라서 살짝 무빙해도 피할수있지만 맞으면 체력손해가 막심하다 4레벨에 한번만 맞아도 31x12+ ap0.18x12= 372 + ap 2.16, 그냥 넘어갈 데미지는 아니다. 이스킬을 맞추고 몇초뒤에 키라사스의 킬이 뜨는게 키라사스의 묘미. 말했듯이 유일한 딜링스킬이자 파밍스킬로 이스킬을 잘못맞춘다던가하면 쿨타임이 돌동안에 평타가 근접이라서 아무것도 못하기때문에 라인전에서 이스킬을 조준할때 미니언과 영웅을 동시에 조준하자. 다만 투사체가 빠른것이 아니기때문에 조금만 상대가 실력이 있으면 맞히기 어렵다

2.2 악마와의 계약

키라사스가 영혼의 사슬로 아군과 자신을 함께 묶어 모두의 능력치를 올려줍니다.

이동속도 향상 : 20% 공격속도 : 10/20/30/40%
마나소비 100/120/140/160 mp
쿨타임 15초
지속시간 : 10초(또는 아군이 키라사스로부터 20m 이상 멀어질 때까지)


키라사스의 서포팅스킬1.
평소에는 소환수 골렘에게 사용하다가 전투시에는 힐이 필요한 아군이나 주력 딜러에게 걸어주는것을 추천.팀원이 도움 안된다 싶으면 스킬포인트를 11렙에 처음 주거나 초반에 찍어서 골렘한테만 써주자(그게 훨씬 이득) 공격속도 상승도 있어서 아군딜러나 자기 골렘에다 계약을 걸어서 포탑철거를 해버리거나 키라사스 맞다이에도 어느정도 보태어준다.이동중에 스킬발동이 안 돼서 이동중엔 잠시 멈칫하고 버프를 걸어준다. 추노에 좋을것같지만 추노중에 쓰면 잘쓰기 힘들다.

2.3 악마의 우정

지속 : 주변의 모든 아군의 마법/물리 공격력 +6/9/12/15%

활성 : 키라사스 자신 + 악마와의 계약으로 묶인 유닛의 HP 70/130/190/250+ ap 0.40 회복

키라사스의 서포팅 스킬2.

지속효과가 꽤나 쏠쏠하다 근처에 있기만 해도 공격력이 올라간다. 활성시 악마와의 계약으로 묶인 아군과 자신을 치료해주기때문에 악마와의 계약스킬과 연계하면 도주, 역관광에도 유용하다. 물론 자기자신에게만 회복도 가능해서 라인유지력에 도움이된다. [1]

2.4 심연의 소환수.

키라사스가 심연으로부터 강력한 거인블루버프몬스터을 소환하여 함께 싸웁니다.


거인의 체력 : 800/1500/2200 HP
쿨타임 120/100/80초

효과 : 거인이 살아있는동안 키라사스의 마법공격력이 20/25/30% 증가합니다


다른 영웅들의 궁극기와 달리 거인을 소환한다. 생김새는 블루버프와 같아서인지 거인의 기본공격은 적에게 약하게나마 슬로우를 걸고[2], 거인의 공격대상은 키라사스의 공격 타겟 돼 있는 적을 따라가서 공격한다. 그러나 이 거인을 스스로 컨트롤이 안 되기 때문에 거인이 공격중이라면 자신이 10m미터정도 걸어가야지 거인이 공격을 멈추고 따라간다. 키라사스가 죽으면 살아나기 몇초전쯤에 도착하도록 거인이 직접 걸어오기도하고 부활룬으로 빨리살아나거나 귀환을하면 집으로 텔레포트된다충견 블루버프[3]. 키라사스의 마법공격력이 20%나 증가해서 자기강화 효과로의 의미가 더 크다. 리그 오브 레전드애니(리그 오브 레전드)의 궁극기와 같은 소환수소환이지만 그 용도는 아주 다르단점. 키라사스는 같이 싸워주는 용도가 강하지만 애니는 스턴이란 강력한 이니시에이팅용이라는것.

3 평가

지원형 타이틀을 갖고 있어서 아군영웅한테 이속,공격 속도,공격력/마법공격력, 회복까지 4중버프를 제공해줄수 있어서 유틸성이 뛰어나다. 문제는 너무 서포트스킬만 치중돼 있어서 키라사스 자체 데미지나 탱킹은 아주 약하다.[4]

물론 사신의 낫 하나만 보면 적중만 하면 아주 강력하나, 주력스킬인 사신의 낫이 논타겟이어서 맞추지 못할경우 키라사스 자체데미지가 그냥 없다. 라인전에서도 투사체도 그렇게 빠른것이 아니라 조금만 무빙해줘도 피할수 있는것도 문제다. 기본공격도 낫으로 직접 때리는 근접평타인데 딜링스킬은 원거리 독데미지 하나뿐이라서 궁극기전에는 1대1이 매우 약하고, 1대1로 맞붙을땐 골렘과 함께 근접전으로 이끌어가야할것같지만... 하필 마법형 마법사인게 근접평타는 강할지 몰라도, 물리형 영웅들한테는 당연히 밀린다. 버프와 힐을 열심히 쓰다보면 마나소비가 굉장히 심하고 버프외엔 한타페이즈에는 할수있는게 독짤짤이뿐이라서 한타력 종범영웅으로 잘쓰이지 않는다.[5]

이러한 단점과 애매모호함 , 운영상의 난점으로 인해 히오카의 대표 고인영웅으로 인식이 안좋다키라충은 울고간다

4 운영

각종 버프효과들 덕에 아군 레드라이너를 도와줄 서포터로 제작되었지만, 이게임은 작정하고 아군딜러를 서포트하는 바텀 듀오라는 개념도 없고 서포팅을 하겠다면 웬만해서는 정글러로 활용되는데, 키라사스는 정글링에 좋은 영웅이 아니다. 그래서 주로 유저들은 미드라이너로 가서 사신의 낫 위주의 짤짤이플레이를 선호한다. 키라사스 자신은 라인에서 조금 떨어져서 사신의낫만 날리는 플레이가 정석. 파밍과 라인전 딜링 수단이 오직 사신의 낫뿐이라서 위에서 설명했듯이 스킬 하나로 두가지 이득을 보기위해서 상대영웅과 미니언이 동시에 맞도록 사신의 낫을 써야한다. 순간적인 라인푸쉬가 안 돼서 자신의 타워쪽으로 미니언이 밀리지 않도록 라인유지를 잘하는것도 핵심이다. 상대가 혹시 키라사스를 상대할줄 알아서 미니언과 멀리떨어져있다면 그냥 마음놓고 미니언 파밍만 신경쓰자. 리그 오브 레전드카서스랑 비슷하면서도 얘랑은 좀 다른게, 라인전이 일단 사신의 낫만 계속 적중하면 라인전이 강한편이니 키라사스는 라인전에서 무조건 이득을 얻지 않으면 상대와 존재감 차이가 나기때문에 최대한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게하자. 중후반에는 제일 중요한것이근접전을 허용하지마라 하필 마법형 마법사라서 평타싸움은 물리형 영웅한테 당연히 밀리고 물리영웅한테는 평타에 확률적으로 스턴이 박히는 신성의검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키라사스를 그대로 녹이는것쯤은 아주 쉬운일.

5 스킨

5.1 악마군주

히오카 처음 출시됐을 때의 아이콘이었다.

5.2 상아의 학살자

아이보리색계통으로 바뀌며 상아같은 물품들이 많이붙어있다.

5.3 라바맨서

민지와쩌염 뿌우

좀더 악마스럽게 바뀐 엘리트스킨. 얼굴엔 뿔 2개에 뿔에서 연기가 폭폭나고 몸이 빨강과 검정계열로 바뀌며 낫의 모양이 바뀐다. 히오카 초창기의 엘리트스킨이라서 바뀌는 이펙트가 없다.
  1. 패치전에는 HP회복이 없는 패시브 스킬이였다.
  2. 평타데미지는 물리데미지에 86으로 고정
  3. 골렘으로 버프몬스터를 죽이면 키라사스한테의 버프지속시간이 무한대가 됐었다 지금은 안 되지만
  4. 초창기 지원영웅한테는 스킬구성이 너무 부실해서 이런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다른예시가 페일라 롱혼
  5. 특성의 흡혈9%와 흡혈아이템을 맞추면 열심히 상대를 때릴동안 독데미지가 흡혈로 다 커버가 되고 탱커한테는 언급안해도 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