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레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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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17cm /초 산업혁명 발동시 : 56.4m
체중 : 268kg / 초 산업혁명 발동시 : 696.8t

염신전대 고온저에 등장하는 악역. 국내판 이름은 그대로.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 국내판 성우는 윤세웅.

만기족 가이아크소치[1] 대신. 가이아크의 대부분이 더러운 것을 좋아하는 데 비해 이 녀석의 이름의 유래는 깨끗한 걸 좋아하는 일본어인 '키레이스키'에서 유래한 거라 뭔가 이상할수도 있겠지만. '휴먼월드의 정의의 편을 청소한다.'라는 대사를 날리는걸 보면 정의의 편을 청소(싹쓸이)한다는 의미인듯.

주 무기는 청소 도구를 형상화 한 대청소 7대 무기로, 빗자루 샷건, 걸레 그레네이드, 무한 쓰레기통, 먼지털이 블레이드, 쓰레받기 실드, 면봉 쿠나이[2], 양동이 바주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고온저를 몰아붙혔다. 특히 걸레 그레네이드는 염신들의 힘을 무력화시킬수 있어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했다.

첫 등장은 42화로, 걸레 그레네이드를 사용해 염신들의 힘을 무력화시킨 것으로 잠시 등장. 이후 정식으로 등장해 다시한번 걸레 그레네이드를 사용하여 염신들을 무력화시킨건 물론 염신의 힘으로 싸우는 고온저도 자동 무력화시켜 말그대로 털어버렸다.

하지만 산타에게서 받은 선물 주머니를 이용한 고온저에게 걸레 그레네이드가 파괴되어 다시 염신의 힘을 사용할수 있게된 고온저에게 연속 필살기 러쉬를 받고 절명하는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대청소 7대 무기인 무한 쓰레기통을 이용해 회피하여 무사했고, 오히려 고온저를 무한 쓰레기통으로 각각 다른 세계로 보내 역관광시킨다. 그 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휴먼 월드를 '크리스마스가 뭐란 말이냐 연말이라면 역시 대청소지'라며 휴먼 월드 각지에 에너지 구체를 다수 설치한 뒤 그걸 폭파시켜 휴먼 월드를 싹쓸이 하려는 연말 점보 대청소 대작전을 개시하려 했으나 다른 세계에서 돌아온 고온저에게 의해 작전은 저지당했고 이후 돗키리움 에너지로 초 산업혁명으로 거대화해, 자신의 최강 무기인 양동이 바주카로 싸웠으나 전설로 남을 로봇 5대로 다구리를 맞고 제대로 털린 뒤, 그 후 엔진오 G12의 G12 그랑프리에 의해 절명한다.

그리고 자신이 설치한 에너지 구체는 이 녀석이 쓰러진 후 전구 역할을 해 오히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 띄워주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 녀석이 남긴 무한 쓰레기통은 나중에 요고시마크리타인이 정의 해산의 에너지 보급 용도로 쓴다.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에서 요고시마크리타인에 의해 치라카소네와 함께 부활. 이후 고카이저 본편에선 얘 슈트에 치라카소네의 머리를 달은 치라카시즈키라는 괴인이 나온다(...)
  1. 일본어로 읽으면 소지로, 청소(掃除)와 발음이 같다.
  2. 일본어 발음은 '멘보쿠나이'로, '면목이 없군'의 일본어인 '멘보쿠나이'와도 발음이 비슷해 본편에서도 사용자 본인이 이 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