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


평상시의 모습. 푸르딩딩 인기男 타부

각성시(?)의 모습. 참고로 이 상태에서 OFF 파동을 날리면...

タブー / Tabuu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의 스토리 모드인 아공의 사자최종 보스.

이계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아공간에서 태어나 현실 세계의 빛을 부러워하지만 정작 자신은 아공간에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에인션트 경마스터 핸드의 협력을 빌려 현실 세계의 파편을 아공간으로 끌어들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최종 보스답게 (모 게임을 연상케 하는) 빛의 날개를 전개시키는 OFF 파동은 모든 생명을 피규어로 만들어서 리타이어시켜버리는[1] 무시무시한 기술. 그렇다고 해서 공격에 닿은 캐릭터가 피규어로 되돌아가는 건 아니고 한방 맞으면 1초도 안돼서 저 하늘의 별이 된다! 즉, KO연출은 변함없이 날아가서 장외되는 것이다.

최종 보스답게 공격력이 가관이다. 말 그대로 발군이며 OFF 파동에 맞았을 시 순식간에 140%가 되는건 둘째치고 날아가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말 그대로 순식간에 링 아웃당한다.

한마디로 사기 캐릭터이다. 이런 캐릭터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것이 다행이다.

아공포 전함을 파괴한 후 아공간에 들어온 나머지 용사들을 OFF 파동으로 한번에 정리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디디디 대왕이 미리 준비한 특수한 브로치로 인해 루이지, 네스, 커비가 다시 부활을 하게 되었고, 갑툭튀한 소닉에게 날개 일부가 파괴된 후에 용사들의 격렬한 싸움 이후로 광탈당해 소멸한 듯하다. 타부의 기술은 하나 하나가 전부 큰 데미지를 주고 크게 날리지만 발동 시 딜레이가 긴 기술들이 대부분이니 일단 기척이 보이면 공격을 멈추고 타이밍을 맞추고 잘 피하는 게 관건.[2]

스토리 모드가 딱히 없는 4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에 비슷한 최종보스 컨셉으로 마스터 코어가 등장하며, 마스터 코어의 첫번째 형태인 마스터 자이언트가 일부 패턴에서 OFF 파동 등, 타부와 유사한 연출을 보여준다.
  1. 아공의 사자에서의 캐릭터들은 「피규어」 그 존재 자체이며, 만약 리타이어당해도 죽지 않고 피규어로 살아남아서, 살아 움직이는 존재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언제든지 부활이 가능하다.
  2. 하지만 장난 아님 난이도에서는 말 그대로 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