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쳐서떨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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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기술.

300px-Knock_Off.png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물리65[1]10020
탁쳐서떨구기はたきおとすKnock Off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아이템을 떨어트려 배틀이 끝날 때까지 사용할 수 없게 한다.
아이템을 가진 상대에게는 데미지를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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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도구를 쓰지 못 하게 하는 악타입 기술. 흔히 탁떨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이 기술은 "배틀이 끝날 때까지"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성능이라, 세대에 관련 없이 스토리에서 이 기술을 당해도 배틀이 끝나면 다시 아이템이 원상복구된다.

5세대때는 20이라는 형편없는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화력위주로 돌아가는 63배틀에선 아예 안쓰는 기술이었고 막이사이클 위주로 흘러가는 66배틀에서나 그럭저럭 쓰이는 기술이었다. 휘석이나 먹다남은음식같은 도구들을 떨구면 당한 막이포켓몬은 게임 내내 성능이 크게 저하되기 때문.

그렇다보니 공격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속스핀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도발당해도 사용가능한 변화기' 정도의 의미밖에 없었다.

허나 휘석몬들이 판치는 환경을 개선하려는 시도인건지 6세대에선 위력이 65로 3배 이상 상향되고 아이템을 떨굴시 데미지가 1.5배, 즉 97이라는 엄청난 고위력기로 폭풍상향되었다. 게다가 6세대부터는 악타입이 강철타입에 반감이 아닌 1배의 데미지를 주게 되고 파이어로 때문에 격투타입 포켓몬의 빈도가 줄어드는 등 자체성능 외에도 간접상향을 엄청나게 받았다. 지진과 비교하자면 무효타입이 없는 대신에 접촉기이고 약점을 찌를 일이 좀 더 적은 대신 부가효과가 엄청나게 좋다는 것 정도. 애초에 자주 쓰이는 악타입 물리 공격기술이라고 해봤자 기습깨물어부수기가 위력 80, 깜짝베기가 위력 70이라 그리 높지도 않았기 때문에 부과효과까지 감안하면 충분히 사기적인 기술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이 기술의 폭풍상향으로 절각참을 비롯한 탁쳐서떨구기를 쓸 수 있는 포켓몬들이 큰 수혜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마땅히 넣을 서브웨폰이 없으면 이 기술을 채용하기도 하고, 견제 범위가 넓은 위력 97 + 도구를 없애버리는 악 타입 기술은 무시하기 힘들다. 때문에 에스퍼 타입은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그렇게 강력하던 라티오스메타그로스, 동탁군 등이 사기 포켓몬 자리에서 내려왔으니 다른 평범한 에스퍼 포켓몬들은 그저 눈물만...

다만 이렇게 강력한 기술이라도 효과를 줄 수 없는 경우가 몇 가지 있는데, 착용하는 것으로 인해 포켓몬 자체를 변화시키는 아이템, 즉,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의 해당 메가스톤[2]이나 폼체인지한 기라티나백금옥, 타입이 변화된 상태로 배틀에 나온 아르세우스의 플레이트 등은 해제할 수 없으며 데미지도 증가하지 않는다. 또한 특성이 '점착'인 포켓몬의 아이템도 떨굴 수 없다.[3] 또 이 기술을 맞는 것으로 조건이 충족돼, 아이템이 발동하여 사라지는 경우[4]에도 떨굴 수 없다. 효과를 못 보는 대부분의 경우는 메가스톤인데, 기합의띠는 어차피 체력이 1만 남으니 데미지 증가가 의미가 없고 약점보험의 경우 킬가르도 외에 채용하는 에스퍼/고스트 포켓몬이 흔치 않다. 킬가르도가 흔해서 문제지-

그리고 기술 사용자가 이 기술을 사용한 턴에 철가시, 까칠한피부, 울퉁불퉁멧의 데미지 때문에 먼저 기절하면 아이템을 못 떨구니 알아두자. 빈사 상태에서 "아이템이라도 떨구고 죽자"라는 생각으로 쓰면 안된다는 소리. 물론 데미지 증가는 적용되니 상대가 악 타입 반감이 아니면 그냥 데미지 입힌다는 생각으로 쓸 수는 있다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7세대에서는 메가진화가 정식 룰에서 제외되면서 간접상향을 받나 했으나 Z기술이 나오면서 미묘해졌다. Z크리스탈도 메가스톤처럼 떨궈지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 얼마나 채용되는 지가 관건일 것이다.

그리고 2배나 4배의 대미지로 들어가는 악타입 기술의 위력을 반감시키는 마코열매도 탁쳐서떨구기에는 그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아마도 마코열매가 작용하기 전에 탁쳐서떨구기로 먼저 떨궈지기 때문인 듯. 결론은 마코열매를 지녀도 효과는 발동되지 않고 그대로 97의 위력이 들어간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데미지는 주지 못하고 그냥 아이템만 강제로 장비 해제한다. 풍래의 시렌의 셀아머계의 능력을 재현한 셈이지만 시렌에서처럼 장비가 뒤로 휙 날아가거나 하는 게 아니라 바로 뒤칸으로 떨어져서 그냥 한발짝 물러나 주우면 되니 그렇게 무섭지도 않다. 다만 구름 위라던가 마그마 위에서 맞았을 시엔 그대로 소실되어 시렌에서의 셀아머계의 공포를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물 위를 건널 포켓몬이 없는데 물 위로 떨어져버린 경우도 마찬가지... 스테미너리본같이 유용한 장비아이템은 가능하면 두개 이상은 갖고 있자.
  1. 5세대까지는 20.
  2. 예를 들어 팬텀나이트를 지닌 팬텀 등
  3. 이 경우에도 데미지는 증가하지 않는다
  4. 기합의띠나 약점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