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나무의 수호자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Warden of the First Tree
한글판 명칭태초나무의 수호자
마나비용{G}
유형생물 — 인간
{1}{W/B}: 태초나무의 수호자는 기본 공격력과 방어력이 3/3인 인간 전사가 된다.
{2}{W/B}{W/B}: 태초나무의 수호자가 전사라면, 태초나무의 수호자는 돌진과 생명연결을 가진 인간 신령 전사가 된다.
{3}{W/B}{W/B}{W/B}: 태초나무의 수호자가 신령이라면, 태초나무의 수호자에 +1/+1 카운터 다섯 개를 올려놓는다.
공격력/방어력1/1
수록세트희귀도
재창조된 운명미식레어

아브잔 일가의 최초의 조상나무인 태초나무를 지키는 자들. 끈질기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강해지는 것을 표현했다. 근데 능력을 잘보면 신령이 되는 걸로 봐서 죽은 다음에 나무 수액이 되었다가 조상 쉴드로 등장하는 것 같다(…)

이 카드를 만든 Dave Humpherys도 대놓고 하이브리드 쪽을 다루다가 Figure of Destiny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밝힌 생물. 이번에는 Figure of Destiny와 다르게 3번째 능력이 몇 번이곤 사용 가능하다. 6마나만 지불 가능하면 계속 +1/+1 카운터를 5개씩 올려놓을 수 있는 것. 원래는 몇 번이곤 사용 가능한 마지막 능력은 4번째 능력으로 8마나가 될 예정이었지만 기억하기 힘들다는 문제로 네 번째 것이 빠지고 세 번째로 합쳐졌다고 한다.

이 카드의 약점으로 뽑히는 것은 2번째 변신에서는 돌진과 생명연결을 얻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능력도 얻지 못한다. 물론 돌진과 생명연결이 나쁜 능력은 아니지만 3/3에서 더 강해지지 못한다는 것은 뼈아프다.

활성화 능력의 체크는 생물 유형으로 확인하므로 모종의 이유로 이 카드가 전사나 신령이 된다면 이전 능력을 거치지 않고 다음 활성화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여담으로 프리릴리즈 아브잔 키트에서 프리릴리즈 프로모 중 미씩 슬롯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