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성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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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和城遺址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공포
명칭 <#A6A6A6>태화성유지(太和城遗址)
분류 <#A6A6A6>고유지(古遗址)
시대 <#A6A6A6>남조
일련번호 <#A6A6A6>1-157
소재 <#A6A6A6>윈난 성 대리시
등재 <#A6A6A6>1961년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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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성유지 비석

태화성유지는 중화인민공화국 원난성 대리시 태화촌에 있다. 양저미성과 약 15리 정도 떨어져 있다. 738년, 피라각은 6조를 통일시켜 남조국을 건국한 뒤 이듬해 739년, 도읍을 외산에서 태화성으로 천도했다. 성 안에는 각라봉시기에 축조된 남조덕화비(南詔德化碑)가 있다. 남조덕화비는 지금 대리고성(大理古城)의 남쪽으로 약 7km 떨어진 태화촌에 조성된 ‘남조덕화비 공원’ 안에 남아 있다. 태화성 내부에는 9개의 궁전이 있었다. 태화성은 성벽의 길이가 약 3350m, 성벽의 폭은 약 500폭으로 당-남조 전쟁 때 남조정벌군을 대파시킨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잦은 전쟁과 효항왕 이모심이 779년에 양저미성으로 천도하면서 유지가 어려워졌고, 결국 1798년, 태화성은 소실되어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