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미스티카

Terra Mystica
테라 미스티카
개발자Jens Drögemüller
Helge Ostertag
발매사Feuerland Spiele
Z-Man Games
코리아보드게임즈 외
발매년2012
인원2 ~ 5명
(보드게임긱: 4인 추천)
플레이 시간60~150분
연령12세 이상
장르전략
테마문명
경제
판타지
테라포밍
시스템일꾼배치
개척을 통한 영역 확장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홈페이지독일 홈페이지
보드게임긱 페이지

1 개요

헬게 오스터택과 옌스 드뢰게밀러가 2012년 발매한 2~5인용 보드게임. 총 14개 세력(+확장 6세력)이 '신비로운 땅(Terra Mystica)'에서 아웅다웅거리며 땅도 파고 집도 짓고 테크트리도 올리면서 번영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게임이다.

각 세력마다 살 수 있는 땅이 정해져있다. 예를 들어 마녀는 숲에서만 살고, 인어는 호수에서만 사는 등. 그래서 자기네들이 살 수 있는 땅을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 바둑판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는 다양한 지형을 삽으로 파서 바꾼다. 말 그대로 테라포밍. 그리곤 건물을 세우고 마을을 크게 지어서 더 강력한 확장을 하는 것이 승리를 향한 방법 중 하나이다. 거기에 자연 신앙을 올려서 강력한 특수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다른 하나의 방법.

더욱 자세한 개요는 아래 네이버캐스트를 참조.
테라 미스티카 : 네이버캐스트

2 역사

초판은 독일 Feuerland Spiele에서 유통되었고 영문판과 불어판은 Z-Man Games에서 유통되었다. 이후 2013년 독일 게임상을 수상하는등 인기를 끌다가 2014년 확장인 불과 얼음이 발매되어 몇몇 문제점이 수정되고 새로운 종족들이 추가되자 보드게임긱[1]에서의 순위가 상승하여 2016년 2월 기준 전체 랭킹 3위를 고수하고 있다. (랭킹 1위는 팬데믹 레거시, 랭킹 2위는 황혼의 투쟁.)

국내에서는 뒤늦게 인기를 끌기 시작하다가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2015년 3월 본판+확장+기존 프로모 전부를 포함한 빅박스 펀딩을 저렴한 7만원대에 시작하여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7만원이면 비싼 거 아니냐.. 하겠지만, 한국어판 풀 패키지가 나오기 전, 영문판 본판 가격이 6만원대 후반이었다. 확장까지 같이 사면 10만원은 훨씬 넘기는 가격인데, 이걸 감안하면 매우 싼 가격이었다.
단 48시간 만에 펀딩 목표치인 300개를 달성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1000개로 잡혀있던 펀딩이 품절되었다. 독일 제작사와 협의를 거쳐 주문 한도를 늘려, 결국 1213개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며 펀딩에 성공했다.

3 승리 조건

영역 확장, 마을 설립, 신앙 상승, 보유 자원 등의 요소에 따라 승점을 매긴다. 그래서 가장 발전된(승점이 높은) 세력이 승리한다.

승점은 게임 도중 얻기도 하고, 게임이 끝나고 얻기도 한다.

4 게임 요소


메인 게임보드가 중앙에 있고, 각 세력은 여기다가 건물을 짓고 마을을 키운다. 상위 테크트리에 해당하는 건물을 지으면 고급 행동을 할 수 있으며, 단일 건물을 많이 모아둔 곳은 ‘마을’로 승격될 수 있다. 이 게임에서 마을이 지니는 힘은 매우 강력하니 꼭 하나 이상 마을을 세우는 게 좋다.

마을 건설 외에 신앙 트랙(사진 좌측)을 올리는 것도 중요 요소다. 신앙에는 불/물/땅/하늘 4종류가 있으며, 각 신앙을 독립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신앙을 높이면 권능(power)을 받을 수 있다.

각 플레이어는 개인 세력 보드를 사용해 자기 세력을 관리한다. 현재 자원 상태가 어떻고, 건물을 얼마나 더 지을 수 있고, 쓸 수 있는 권능이 어느 정도인지 등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신앙 계열 건물을 지으면 받는 은총 타일, 매 라운드마다 보너스로 가져가는 보너스 타일 등이 있다.

4.1 게임 보드


강을 낀 형형색색의 육각 지형들이 밸런스를 감안해 배치되어 있다.

아랫부분의 여섯 두루마리는 ‘권능 행동(power actions)’이다. 왼쪽 위에는 최종 점수 계산법이, 왼쪽 아래엔 1~6 라운드 표시가 있다. 게임 보드를 둘러싼 황금색 테두리는 승점을 기록하는 곳이다.

4.2 지형

게임보드에 나오는 지형은 7종류이다.

 


사진은 ‘거인(Giant)’ 세력.

12시 방향부터 시계방향으로 황무지 - 사막 - - - 호수 - - 지형이다.

지형마다 특수효과가 붙어있거나 하진 않고, 단지 각 세력이 그 칸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만 결정한다. 위 사진에 등장한 거인 세력은 황무지에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즉, 황무지는 거인의 거점 지형이 된다.

거점 지형이 아닌 땅은 삽질로 테라포밍해서 다른 땅으로 바꿀 수 있다. 위 동그라미에서 서로 가까운 지형일수록 테라포밍에 삽이 덜 든다. 예를 들어 황무지는 삽 1개만 써서 사막이나 산으로 바꿀 수 있으나, 2칸 떨어진 숲 또는 평원으로 바꾸려면 삽 2개가 필요하고, 호수나 늪으로 바꾸려면 삽 3개가 필요하다.

삽은 보관할 수 없으므로, 만들거나 얻는 즉시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4.3 건물

지을 수 있는 건물은 주택(Dwelling), 교역소(Trading house), 사원(Temple), 성소( Sanctuary), 요새(Stronghold)로 5종류이다.

각 건물의 생김새와 테크트리는 아래와 같다.
파일:TM techtree.png
  주택(Dwelling) → 교역소(Trading house) → 사원(Temple) → 성소(Sanctuary)
                    └────────────→ 요새(Stronghold)

● 주택

가장 먼저 지을 수 있는 기본 건물이다. 건설 비용도 가장 싸며, 이 건물을 업그레이드해서 상위 티어 건물로 만든다. 주택을 지으면 라운드마다 일꾼이 더 많이 생성된다.
주택의 권능값은 1이다.

 
● 교역소

주택의 1차 업그레이드 형태. 교역소를 지으면 돈과 권능(power)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다른 세력 건물과 인접해 있다면 업그레이드 비용이 저렴해지는 유일한 건물이다. 이 때문에 다른 세력과 붙어서 건물을 짓는 것도 전략적으로 필요하다.
교역소의 권능값은 2이다.

 
● 요새

최종 테크트리 건물 1호. 교역소에서 곧바로 업그레이드해서 만들 수 있다. 요새를 지으면 추가 수입을 받을 수 있고, 각 세력의 요새 특수능력을 쓸 수 있다.
요새의 권능값은 3이다.

 
● 사원

교역소를 업그레이드해서 만든다. 신앙 계열 건물로서, 사원을 지으면 매 라운드마다 성직자를 더 많이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건설하는 순간마다 ‘은총 타일’을 얻을 수 있다. 은총은 테라 미스티카 세계의 자연신(…) 비슷한 존재가 내리는 것인데, 강력한 능력이 많다.
사원의 권능값은 2이다.

 
● 성소

최종 테크트리 건물 2호. 사원을 업그레이드해야 만들 수 있다. 신앙 계열 최상위 건물로서, 사원처럼 성직자 생산력을 늘려주고 은총을 하나 받게 해준다. 성소가 있으면 적은 숫자의 건물로도 마을을 설립할 수 있다.
성소의 권능값은 3이다.

4.4 마을

건물을 지어서 마을을 세울 수 있다.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마을’이 된다.
1) 직접 인접한 자신의 건물 4채 이상.
2) 위 조건의 건물들 권능값 총합이 7 이상.

 


마을을 세우면 그 징표로 열쇠가 그려진 ‘마을 타일’ 중 하나를 얻는다. 여기엔 승점을 포함한 갖가지 다양한 보너스가 붙어 있으며, 이 열쇠로 신앙 트랙 마지막 단계의 문을 열고 올라갈 수 있다. 신앙을 올리는 데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한 게임에 세울 수 있는 마을은 최대 10개까지이다. 확장판을 추가하면 14개까지.

4.5 자원

특정 건물을 지으면 매 라운드마다 자원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그 외 마을 타일 / 은총 타일 / 보너스 타일 등으로도 얻을 수 있다.

 
● 동전

100px
게임에서 쓰이는 돈이다.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하는 데 쓴다. 삽질/선적 업그레이드에도 쓴다.
교역소를 많이 지으면 많이 얻을 수 있다.

 

● 일꾼

100px
육체노동에 갈아 넣는 존재들이다.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하는 데 쓰이며, 삽질/선적 업그레이드에도 쓴다. 동전과 용도가 똑같다 삽질로 땅을 파 엎을 때는 일꾼만 사용한다. 노동자 착취 돈이 없다면 일꾼을 동전으로 바꿀 수도 있다. 인신매매
주택을 많이 지으면 많이 뽑을 수 있다.

 
● 성직자

100px
신앙을 올리는 데 꼭 필요한 자원이다. 삽질/선적 업그레이드에도 필요하며, 일꾼이나 돈이 없을 땐 일꾼으로 파문변환하거나 돈으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일꾼을 성직자로 바꿀 수는 없다.
사원이나 성소를 지으면 많이 뽑을 수 있다.

4.6 권능


저 보라색 납작 원기둥 하나 하나가 권능이다.

 

권능은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기본적인 용도는 ‘권능행동(Power actions)’에 쓰는 것인데, 그 외 자원 생성이나 세력별 특수능력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사용 메커니즘이 일반 자원과는 다르다. 권능은 위 사진에 보이는 그릇 세 접시 사이를 순환한다. 그릇 I(왼쪽 아래)에 있는 권능은 힘이 없는 바닥상태이며, 이걸 그릇 II(왼쪽 위)를 거쳐 최종적으로 그릇 III(오른쪽)까지 끌고 와야만 사용할 수 있다. 즉, 권능은 그릇 III에 있는 것만 쓸 수 있다.
사용한 권능은 그릇 I로 다시 넘어가고, 그렇게 계속 순환한다. 참고로 반드시 그릇 I을 다 비워야만 그릇 II의 권능을 이동시킬 수 있다.

다만 '권능을 태우'는 행동을 통해서 그릇 II의 권능을 즉시 그릇 III로 옮길 수 있다. 이 때는 그릇 I이 비어있지 않아도 된다. 그릇 II의 권능을 하나 태울 때마다 권능 II에 있는 다른 권능 하나를 그릇 III으로 옮길 수 있고 태운 권능은 게임에서 제거된다. 이는 자유 행동이므로 자기 차례 때 몇 번을 수행할 수 있다.

4.6.1 권능행동

‘권능행동’은 권능을 사용해 다리를 짓거나, 자원을 얻거나, 삽질을 하는 행동이다. 효율이 상당히 좋은 반면 한 라운드에 한 번씩만 할 수 있다. 게다가 누군가 그걸 먼저 해버리면, 그건 라운드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못 한다. 탕수육같은 행동이다. 먼저 먹는 놈이 임자
 
파일:TM power actions.png
좌측부터 “다리 건설” / “성직자 1 획득” / “일꾼 2 획득” / “동전 7 획득” / “삽 1개” / “삽 2개”.
각각 왼쪽에 그려진 개수만큼의 권능을 사용해 발동시킨다.

 

누군가 먼저 선택해서 사용한 것에는 (주황색 팔각 배경에 딱 맞는) X 표시 팔각형 토큰를 놓아서 사용 불가 표시를 한다.

4.7 신앙


좌측부터 불 신앙 / 물 신앙 / 땅 신앙 / 하늘 신앙.

 

테라 미스티카에서 영역 확장과 쌍벽을 이루는 요소이다. 신앙을 올리면 권능을 얻고, 매 라운드마다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게임이 종료된 뒤에는 각 신앙 순위에 따라 승점을 추가로 획득한다.

각 신앙 트랙은 서로 독립적이다. 불 신앙이 높다고 해서 물 신앙과 적대적이 되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레이싱 트랙이 4개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신앙 교단에 가장 먼저 성직자를 보내면 3칸, 그 다음부터는 2칸, 자리 네 곳이 꽉 차면 1칸씩 올린다. 각 신앙 10번 칸에 도달하려면 마을을 지어 열쇠를 얻어야 한다. 10번 칸에는 각 신앙마다 한 세력만 올라갈 수 있다. 10번 칸에 골인한다고 특수능력이 생기진 않는다.

4.8 기타 타일

● 점수 타일


각 라운드마다 승점을 주는 조건이다. 다양한 조건이 있으며, 게임 보드 왼쪽 아래 각 칸마다 무작위로 하나씩 놓는다. 왼쪽 조건은 라운드 도중에 얻는 승점 조건, 오른쪽은 라운드 종료 후 얻는 승점 조건이다. (정확히는 각 라운드마다 왼쪽은 액션 단계에서 적용되고 오른쪽은 정리 단계 때 적용된다.)
위 사진의 승점 조건을 해석하자면 이렇다. 라운드 중에는 누구든 “사원을 1채 지을 때마다 승점 4점 획득”하고, 이번 라운드가 끝나면 누구든 “땅 신앙 교단에 있는 성직자 하나마다 동전 2개 획득”하는 것이다.

 
● 은총 타일


사원 또는 성소를 지을 때마다 하나씩 받을 수 있는 타일.
한 방에 신앙을 3칸 올려주거나, 신앙은 좀 덜 올리는 대신 권능/자원 수입을 늘려준다거나, 승점을 더 받게 해주는 옵션이 하나씩 붙어 있다. 똑같은 은총 타일을 한 사람이 두 개 가질 수는 없다.

 
● 보너스 타일


매 라운드마다 각자 하나씩 가져가는 보너스이다. 두루마리를 형상화한 것으로서, 특정 자원을 주거나 삽을 주거나 권능을 주거나 등등의 보너스를 제공한다. 라운드가 끝나면 반납하고 다른 보너스 타일을 가져간다. 선택받지 못 하고 남겨진 보너스 타일에는 매번 동전을 얹어서 플레이어가 골고루 손을 뻗도록 유혹한다(…).

5 게임 하는 법

게임은 총 6라운드이다. 각 라운드는 "수입" → "행동" → "신앙 보너스와 정리"라는 3단계로 구성된다.

이 게임은 모든 사람이 동시에 라운드를 진행하는 구조다. 모두가 수입을 받고 → 모두가 돌아가며 행동을 하고 → 모두가 보너스 받고 정리하고 나면 한 라운드가 끝나는 구조.

먼저 게임 준비를 한다. 기본적으로 각 플레이어마다 세력을 하나씩 선택하고, 개인 세력 보드에 건물과 초기 자원을 배치하는 과정이다. 게임 컴포넌트를 규칙서에 적힌 대로 준비한다.

참고로, 초기 건물은 선부터 턴 순서대로 1개씩 자기 거점 지형에 놓고, 마지막 사람부터 거꾸로 돌아가며 1개씩 더 놓는다. (각자 총 2개)
만약 유목민 세력이 있다면, 모두가 2개씩 주택을 놓은 뒤 유목민의 세 번째 주택을 놓는다.
만약 혼돈술사 세력이 있다면, 이것까지 끝난 뒤 혼돈술사의 유일한 주택을 놓는다. (혼돈술사는 초기 건물이 한 채 뿐이다.)

5.1 "수입" 단계

자신의 세력 판, 보너스 타일, 은총 타일에 손이 그려진 그림이 있다. 그 손 위에 그려진 것이 이번 라운드에서 자신의 수입(일종의 자원 생산)이다. 보이는 대로 받아간다.

5.2 "행동" 단계

선 플레이어부터 돌아가며 행동을 한 번씩 한다. 모두가 패스하면 라운드 끝.

5.3 "신앙 보너스와 정리" 단계

자기가 올린 신앙값에 따라 보너스를 받는다(받는 보너스는 라운드마다 달라진다).

1회용 행동을 표시한 X표시 (행동 마커)를 모두 제거하고,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 한 보너스 타일에 동전을 얹어준다.

정리가 끝났으면 이번 라운드 점수 타일을 엎고 진짜 라운드 끝.

6 게임 종료

6라운드가 끝나면 게임이 끝난다. 가장 승점이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7 평가

딱 한 라운드만 돌리면 룰북을 안 봐도 될 정도로 규칙이 쉽고 직관적이다. 그리고 20종의 세력과 매번 변하는 승점 획득 조건 때문에 같은 맵에 같은 세력을 골라도 항상 다른 전략이 나오므로 리플레이성과 전략성이 매우 높다. 말 그대로 하면 할 수록 깊이가 깊어지는 바둑과도 같은 게임. 두고두고 즐긴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역시 여러 종족이 있다 보니 종족간의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래 확장 내용에서도 나오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자들은 점수를 통한 종족의 경매를 제안하지만 게임을 몇 번 안해봐서 아직 유닛 간의 상성이나 강함 정도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은 얼마를 걸어야할지 좀 애매한 감이 있다. 그래도 공식적으로 패치가 공개된 종족을 제외하고서는 대충 밸런스가 맞는다는 평이 지배적이고 게임이 완전 붕괴될 정도의 능력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개인의 능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다

8

테라 간단 노하우 1. 종족
테라 간단 노하우 2. 신앙
테라 간단 노하우 3. 총애타일

9 확장팩

2014년 불과 얼음(Terra Mystica: Fire & Ice) 확장이 발매되었다. 불과 얼음 지형이 추가로 생기고 이 지형에 해당하는 세력 2개씩 4개와 지형변환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홈타일이 계속 변해가는 세력이 추가되어 총 6개의 세력이 추가되었다. 여기에 추가하여 새로운 게임판과 기존 최종 점수에 추가하여 사용할수 있는 최종 승점 타일 4종류가 추가되어 좀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턴 오더 결정도 바뀌었는대 본판에서는 첫번째로 패스한 플레이어 부터 시계방향으로 게임 순서를 가졌지만 확장판에서는 패스를 하는 순서에 따라 다음 턴 순서가 결정되도록 바뀌었다. 또한 세력 선택시에 경매 시스탬을 도입하여 세력간 벨런스 차이를 완화시켰다.
이외에 프로모션으로 보너스타일, 마을 그리고 그림이 다른 지형타일등이 존재한다.
  1. 세계 최대의 보드게임 사이트. 속칭 '긱 순위'는 보드게임계의 빌보드 차트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