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레이 & 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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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禮/爾子(Teirei/Niko)

"니코, 부탁이니까 조용히 좀 있어줄래?"(테이레이)
"시끌시끌우글우글콰광, 입니다!"(니코)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신장 4척3촌(130cm)/1장(303cm) -> 가변
체중 8관(30kg)/80관(300kg) -> 가변
등급 음의 5/양의 5 -> 수라만다라·시랑(修羅曼荼羅・豺狼)
신주 없음 -> 볼프강 슈라이버(안나 슈라이버)
숙성 없음 -> 없음

근력 5 -> 40
체력 5 -> 35
기력 5 -> 35
술력 5 -> 30
주력 10 -> 50
왜곡 5 -> 0

1 소개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등장 캐릭터들. 성우는 히야시 타누키(테이레이타도지)/시란(니시타도지). 마다라 야코의 식신들이며 정식 이름은 테이레이타도지(丁禮多童子)/니시타도지(爾子多童子)다.

테이레이는 침착하고 성실한데다 예의도 바른 소년으로, 어전시합에서 미카도 류스이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장래의 여주인님을 내버려둘수는 없다며 도와주러 가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야코에게 거절당했다. 괴짜인 야코와 니코에게 휘둘리고 늘 한숨을 쉰다.

니코는 테이레이와 대조적으로 방정맞고 경박한 성격인데다 일단은 주인인 야코한테 대놓고 변태라고 할 정도로 말을 막한다. 성별은 암컷으로 인간형이 된다면 동물귀를 가진 여자아이가 된다....고 하바키가 망상했다.[1]

원래 테이레이와 니코는 하나인 존재인데 야코가 자신의 태극 안에서 주워 둘로 나눴다고 한다. 동자와 강아지 모습을 하고 있는건 야코의 취향인듯. 테이레이가 이성, 니코가 감성을 담당하고 있어 성격 면에서는 꽤 차이가 있으나, 둘이 똑같이 쿄게츠 케이시로쿄게츠 사쿠야 남매를 꺼려하는 등 본질은 같다.

동정군이 에도로 건너갈 때 바다괴물들에게 공격을 받자 야코의 명령으로 지원을 가서 주술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괴물들의 움직임을 묶어놓았다.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어서 에도에 도착해서는 멀리까지 정찰을 나가기도 했다.

2 정체

Dies irae볼프강 슈라이버(안나 슈라이버)의 환생.[2] 에도의 천마들과 원래 동지인 관계로 이때문에 아쿠로와 모레이가 싸울 때 배신자라고 매도했다(올클 전에는 들을 수 없지만). 아쿠로는 네가 배신하는 거냐고 했고 모레이도 죽어서 모두한테 사죄해라고 하는 걸 보면 황혼의 세계에서는 사이가 나쁘지 않았는 듯.[3] 확실히 황혼의 여신이라면 슈라이버도 치유할 수 있었겠지만.

파순에게 원 주인이 패하고 천구도에서 떠돌고 있다가 마다라 야코와 만나 야코를 섬기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천마 아쿠로천마 모레이의 습격 때는 모레이에게 당한 야코의 행방을 찾으러 가다 사쿠야가 마가츠키를 사용하는 바람에 봉인이 풀려 본모습인 거대한 늑대로 변신해 아쿠로와 모레이에게 달려든다. 그리고 싸움에 휘말린 병사들은 떼죽음.(…) 그러나 2:1이라는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박살나며 잠시 실종된다.

형태를 잃은 테이레이와 니코를 천마 누마히메가 몰래 회수에 숨겨두고 있었으나 키나사에서 야코가 부르자 몸을 되찾고 마음에는 안들지만 쿄게츠 남매를 데리고 무너지는 성에서 탈출한다. 케이시로가 지금까지 어디서 뭐하고 있었냐고 질문하자 모른다고 시치미를 뗐으나 누마히메에게 흡수당했을 때 슈라이버로서의 기억을 되찾았다. 기억이 돌아왔는데 야코의 부름에 응한걸 보면 야코를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었던 모양.

에조로 건너가는 길목인 츠가루 해협의 싸움에서 누마히메의 맹공에 일행이 위기에 빠지자 사쿠야에게 다시 한번 마가츠키를 사용해 우리들의 봉인을 풀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사쿠야는 동정군 동료들은 나에게 있어서 가족과도 같으며, 그건 당신들 또한 마찬가지기 때문에 희생시키고 싶지 않다며 거절한다.

이에 테이레이와 니코는 이 바보같은 여자를 구해주고 싶다, 아니 그렇게 해서 내가 구원받고 싶다고 마음먹어 야코에게 주를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야코의 허가가 떨어지자 슈라이버 시절 창조 영창을 읊고 늑대 형태로 변해 누마히메를 공격, 큰 상처를 입힌다. 그후 죽더라도 너희를 길동무로 데러간다면서 누마히메가 제대로 발동하자 수신상이 변한 그림자에 포박당하나 스스로 목을 물어뜯어 분리한후 특공을 한다는 극약책으로 누마히메를 쓰러뜨리고 야코의 승리를 기원하며 사라진다. "같이 갈까, 안나. 이것도 긴 악연이다." 라고 청아하게 말을 거는걸 보면 디에스 이레 시절 개초딩, 사이코패스 기믹은 졸업한듯. 우리 슈라이버가 달라졌어요[4]

여담으로 쿄게츠 사쿠야를 싫어했던 이유는 자신의 엄마와 닮아서였다고 한다. 케이시로 쪽이야 전생에 상당히 악연이였으니 앙숙인게 당연하고.

  1. 실제로는 이런 모습이 된다. 파일:Attachment/Niko 3.jpg
  2. 원래 테이레이와 니코는 하나였으니 볼프강 슈라이버(男)는 테이레이로, 안나 슈라이버(女)와 성유물인 링그비 바나르간드는 니코로 분리되어 환생한듯 하다.
  3. 이것 역시 PSP판 마리루트에 추가된 에프터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흑원탁 멤버들은 환생한뒤 서로 같이 모여 독일의 대성당에서 사진까지 찍었을 정도로 추억을 남겼기 때문. 게다가 슈라이버(환생)은 베아트리스(환생)하고도 잘 어울렸다.
  4.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자체가 마리 루트 이후 기반으로 나온 게임이라 PSP반에 추가된 마리 루트 후일담에서 슈라이버는 부모도 정상인이고 본인도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마리 루트 이후 세계인 카카카에선 정상으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