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노아나

1 만화 타이거 마스크프로레슬링 단체

호의 혈(虎の穴)이라고 쓴다.

실제 모티브는 영국의 프로레슬러 양성기관 Snake Pit(뱀의 구멍)과 '호랑이 굴로 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지 못한다'는 속담에서 따왔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프로레슬링 단체로 타이거 마스크는 이 곳에서 프로레슬링을 배웠다는 설정이다. 겉으로는 나올 수 없는 어둠의 단체로 잔혹하고 극악한 기술을 쓰는 레슬러들이 모여있다. …프로레슬링 단체라기보다는 무슨 암살자 집단 같은 분위기.[1]

토라노아나는 두 가지 철칙이 있는데 하나는 토라노아나를 거친 프로레슬러는 반드시 힐(악역)로만 활동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토라노아나를 거친 프로레슬러는 수입의 절반을 토라노아나에 상납해야 한다는 점이다. 1대 타이거 마스크는 이 철칙을 둘 다 어겼고 그때문에 토라노아나의 자객 프로레슬러들을 상대해야 했지만 2대 때는 이 철칙을 어겼어도 어째선지 아무런 제재도 없었다.[2][3]

애니메이션이 대히트했기 때문에 굉장히 유명해진 소재로, 2의 동인샵 이름 역시 이것에서 따왔다. 그 외에도 환세취호전의 호랑이 동굴이나 하야테처럼!의 집사 토라노아나 등이 있다.

타이거 마스크W에선 초대에 망했다가 부활, GWM이란 단체를 내세워 일본 레슬링계를 침략했으나 옐로 데빌이 지나치게 상대편을 망가뜨린 바람에 큰 비난을 받고 일시적으로 물러났다가 3년 뒤 복귀한다.

2 일본동인샵

공식 홈페이지

상업지를 오랫동안 읽었다면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이름

정식명칭은 코믹 토라노아나(コミックとらのあな). 게이머즈, 애니메이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 애니메이션 관련 체인점이다. 남성향, 여성향을 모두 포함해 일본의 동인샵 중에서는 정상급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점은 아키하바라에 있다. 2013년 리프아쿠아플러스를 인수했다.

각 지점에 제품을 공급하는 물류 센터는 치바현의 이치가와시 타지리(千葉県市川市田尻)에 위치에 있다 전체적으로 물류 센터는 광명시 코스트코 만하며 여기서 각 점포나 배송이나 인터넷 배송을 보내는 업무를 하기 떄문에 모든 토라노아나 의 제품을 여기서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 일한 사람에 따르면 각 이벤트 기간에 따른 수요에 따라 단기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며 단기로 쓸 수 있는 파견 아르바이트 회사를 이용한다. 즉 이 센터에서 100이 일한다면 토라노아나 정식 직원은 10명도 채 안된다.

게이머즈나 애니메이트가 공식 상품이 주축을 이룬다면 토라노아나는 동인 상품이 주축을 이루는지라 동인샵의 성격이 더 강하다. 매장 내에서는 중고 동인 물품의 구입/매입이 가능하지만, 통신판매로는 신품만 살 수 있다.

통신판매는 해외배송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한국에서는 구매대행 내지 배송대행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웬만한 구매대행 사이트는 블락처리된다. 2014년 10월에 tenso(해외배송대행을 시작)했으며, 한 마디로 이 사이트는 안막는다는 이야기. 다만 배송비가 비싸서 최후의 수단 정도로 여기면 될듯.

과거에는 총 주문액이 1만엔이 넘으면 일본 내 배송비가 무료가 되었으나, 2012년 8월경 부터는 무조건 배송비가 최소 400엔이 부과되도록 규정이 바뀌었고, 2014년 4월 1일 부터 15만엔이 넘으면 무료배송으로 바뀌었다.예???15만?

토라노아나 다운로드 스토어(とらのあなダウンロードストア. 줄여서 TDS)라는 디지털 컨텐츠 판매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멜론북스 DL이 건전한 작품들도 많이 올라오는데 반면 TDS는 18금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2015년 12월 15일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매장 마스코트 캐릭터로는 코코, 토라나, 미코, 리벨리오[4]가 있고 테마송까지 있다. 판매 진열대를 보면 특정 캐릭터 상품 같은 경우는 가격표/상품소개 종이에 그려진 마스코트에 덧칠 낙서를 해서 해당 캐릭터처럼 보이게 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우동게 인형 같은 경우 가격/상품 소개 디스플레이의 코코를 우동게로 덧칠해 그린다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멜론북스에게 입지가 위협받고 있는지라 그동안 주력하던 남성향 장르의 비중을 줄이고 여성향 장르에 힘을 싣는 체제로 전환 중인 모양. 여성향 쪽만 전문적으로 모아볼 수 있는 하위 페이지인 '프린세스 사이드'를 따로 만들어둘 정도. 근데 여성향은 경쟁사 중 하나인 아니메이트가 워낙 강력해서...

일부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협력하거나 제작위원회에 자금을 출차하는 등의 사업도 벌이고 있다.

아키하바라 본점에서 희대의 스트라이크 위치즈 등장인물들의 엉덩이 인기투표를 한 적이 있었다. 스태프 코멘트는 "농담으로 시작한 이 엉덩이 인기 투표가 설마 이렇게까지 중요하게 여길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참고로 만화 하야테처럼!에선 대놓고 여기에서 이름을 가져온 '집사 호랑이굴'이란 장소가 등장한다(…). 뭐 하는 짓이냐! 거기에 아야사키 하야테가 장소 이름을 듣고 동인지를 최대한 많이 팔겠다면서 드립을 친다. 산젠인 나기는 좀더 일반인이 알아듣는 개그를 하라고 츳코미를 넣고 거기에 마리아가 어차피 일반인 버리고 시작한 만화니까 상관없다고 드립친다.

2.1 사건사고

  • 2010년 8월에는 동인지의 공개 샘플 페이지 수를 4배로 늘렸는데, 동인서클 측의 동의 없이 이뤄진 일인지라 비난을 받았다. '더욱 많은 내용을 샘플로 공개하면 독자 입장에서 더욱 흥미가 생기지 않겠냐.'는 것이 토라노아나의 주장이지만, 샘플로만 전체 분량의 1/4 정도를 볼 수 있게 되는지라 동인 서클 측에서는 사실상 책을 공짜로 보여주는게 아니냐며 반발이 컸다.하긴 15페이지 전후로 동인지 내는 작가들이 많아서 그런 작가들에겐 치명적이겠다.
  • 토호쿠 대지진으로 동방신령묘의 발매일이 불투명해지자 ZUN에게 "발매 연기 될 것 같으면 우리한테 위탁하셈"하고 메일을 보낸 게 들켜서 폭풍 같이 까였다. 그리고 신령묘는 멜론북스 독점으로…. 사실 이 건은 체험판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ZUN의 의사가 가장 크게 작용했겠지만.
  1. 실제로 전 시리즈 공통으로 훈련이 빡센데다가 사망자도 상당히 나온다.
  2. 참고로 1대는 후원하던 고아원때문에 두번째 규칙을 어기게 되었고 그 와중에 결국은 첫번째 규칙까지 무시하게 된 것이지만 2대는 아예 규칙을 지킬 의사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3. 2대 때는 토라노아나가 우주 프로레슬링 연맹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4. 里辺理緒라고 쓰고 저렇게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