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토 메이세이

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DCD).
이름은 '부와 명성'이라는 뜻이다.

월간 곤곤에서는 만년 라인이다(...) 아이토를 곯려주기 위해 곤곤 편집부에 아이토 계약해지 건의 편지를 300여 장(...)이나 혼자서 써 보낸 적도 있는 쪼잔한 놈이다. 게다가 가난한 아이토를 엿먹이고 싶어서, 취미도 없는 명품 차며, 미연시(...)며, 개당 300만엔짜리 피규어(...)를 사들고 자랑하려고 시시덕거리는 실없는 인간이다. 실제로는 자기도 남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이러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주로 아이토) 놀아주면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응해준다 그야말로 진성 츤데레...그러나 늘 삽질... 참고로 부편집장이자 친형인 토미토 고켄[1]이 자기 담당 편집자다.[2] 악인이라기보다는 심술궂은 아이같은 사람.

만화는 J.O.D고 작풍은 그야말로 중2병물. 읽어도 뭔가 이해가 안 갈 정도이다.[3]

하지만 자존심과 프로의식은 넘쳐서 절대로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일이 없다.[4] 중2병에 자뻑이 심하고 미움받기 쉬운 타입이지만 의외로 눈물샘이 약하다.
  1. TVA판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2. 항상 어시스턴트를 갈궈서 쫒아내곤 한다. 한번은 어시스턴트가 뛰쳐나가고 나서 형에게 전화하여 거만한 말투로 형에게 마감을 도우라고 했으나 형은 쿨하게 끊고, 편집장 미나노와 같이 밥을 먹으러 가버리고, 최후에는 이번에는 위험하다고 좀 도와달라고 형에게 절실하게 부탁하러 왔으나, 형은 이미 편집장이랑 밥 먹으러 가버린 뒤였다(...)
  3. 처음 만화를 읽는 스미노 미레이에게 읽게했는데 아이토 만화가 더 재미있지않냐?라고 즉 이해가 너무 힘들고 전달도 안된다는 것 이런 게 잘도 2위를 먹고있다. 왜지?
  4. 참고로 그 당시 상황이 그의 성격에 질려 어시스턴트가 뛰쳐나간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