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일레븐

Top Eleven

1 개요

노르데우스에서 제작한 페이스북 연동 축구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한국 유저도 가능하며, 41개 언어가 지원된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되어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2 시스템

2.1 게임 진행

가상의 축구단을 이끌어 팀을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게임이다. FIFPro 라이선스가 없어 선수는 모두 가명이지만, 원한다면 실명으로 고칠 수도 있다. 다만 능력치는 장담 못한다.

일단 팀을 창단하면 스타터팩이 주어지는데, 진짜 마구잡이로 주며, 심지어 골키퍼가 없는 참사(...)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어쩌다 리그 중에 참여할 경우 자동진행된 경기 때문에 멘붕이 올 수 있다. 그러나 여러 기능을 이용해 팀을 정비하면 얼만큼 틀은 짤 수 있다.

상대와 대결은 자동으로 하지만, 토큰을 이용해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3 게임 플레이

3.1 리그

새 시즌이 시작되고 3일째에 리그 구성이 완료되며, 그 때부터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한 리그당 팀은 14팀이며, 상대팀과 홈 앤드 어웨이로 총 26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레벨 업 하려면 7위 안에 들어야 하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려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레벨업 후 선수 능력치를 보면 1성이 떨어져 있는데, 수치는 그대로이지만 별 커트라인이 높아진 결과다.[1]

3.2

FA컵을 생각하면 쉽다.

레벨 업 후 첫날부터 시작하며, 상대와 홈 앤드 어웨이 한번씩 치른다. 점수는 합산이며, 동점이면 원정 득점이 높은 팀이 승리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것도 동점이면 연장전에 돌입한다. 선수 죽게 생겼다!

3.3 챔피언스 리그

직전 리그에서 4위 이내로 레벨업하면 자동으로 참가된다.

홈앤드어웨이 조예선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컵대회와 같다.

3.4 친선경기

친구를 맺은 클럽과 대결하며, 이 경기는 다른 경기와 달리 수동으로 매칭해야 한다.

교체선수 뿐만 아니라 후보선수도 벤치멤버로 있으며, 가능한 선수 교체 수도 다른 경기보다 더 많다.

4 스타디움

스타디움 및 기타 시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단, 하나가 업그레이드 중이라면 그 업그레이드를 끝마쳐야 다른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4.1 스타디움

  • 스타디움 본 건물

경기장 본체이며 업그레이드 시 더 많은 수용인원을 감당할 수 있다. 물론 스타디움이니만큼 업그레이드 비용은 가장 비싸다.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건물이다.

  • 좌석

스타디움 수용인원을 조금이나마 올려주며, 스타디움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준다. 논스톱으로 좌석을 차례대로 업그레이드한 후 경기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게 경기장을 바로 업그레이드하는 것 보다 진짜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든다.[2] 다만, 스타디움 본체를 업그레이드하면 좌석 업그레이드 상태는 초기화된다.

  • 경기장

홈 경기 한정으로 경기 중 부상당할 확률을 줄여준다. 원정경기는 장담 못한다.

  • 조명

경기 자체 효과는 없지만 수치가 높으면 중립경기 개최 확률이 높아진다.

  • 전광판

조명과 함께 중립경기 확률을 높인다.

4.2 의료 지원

레벨이 높을 수록 치료 기간이 줄어드는 부상 수가 늘어나며, 시간이 지날 수록 즉시 치료하는 치료 패키지를 공급한다.

4.3 유소년

18세 신인 선수를 양성한다. 일전 시간 동안 두 명이 나오는데, 코스트가 낮은 선수는 무료, 높은 선수는 토큰을 내야 한다. 비용은 스카우트보다는 저렴하다.

4.4 주차장

팬들을 더 많이 오게 할 수 있으나 실제 효과는 미미하고,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관중 숫자에 페널티를 먹는다.

4.5 편의 시설

관중들의 덕질을 책임진다

입장료 수입 외 부수입을 올려준다.
  1. 즉 우리 팀에선 1성인데 레벨이 몇단계 아래 팀에게는 4성(...)인 일도 있다.
  2. 물론 여유가 안 되면 굳이 논스톱으로 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