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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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은 비소락 독이 자신을 변이시켰다고 욕을 하더니 다른 날엔 루다카의 돌연변이 스피너가 자기를 변이시켰다고 한다.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녀석은 마쿠타 협회의 비소락들에게 깊은 증오를 품고 있어 그 감정을 이용해 놈을 부릴 수가 있었다."
-섀도우드 원, Dark Hunters

"Tracker"

1 개요

종족소속카노히도구
불명다크 헌터해당 없음손톱, 이중날 칼

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비소락볼틱스 종족의 루다카를 증오하는 다크 헌터. 손톱과 이중날 칼을 무기로 사용한다.

2 일대기

루다카의 돌연변이 로투카 또는 비소락의 호디카 베놈이 자신을 현재 이 상태로 만들어 놓았다며 자주 말을 바꾸기 때문에 어느 쪽이 그의 돌연변이의 원인인지는 확실하지 알 수 없다. 어쩌면 둘 다 일수도?

트래커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임무로 루다카 추적 임무가 있다. 루다카를 추적해서 찾아낸 후 그만 루다카를 죽이려고 했으나 동료 다크헌터 셋이 겨우 저지했다. 배신했다가 결국 잡힌 루다카는 오디나로 보내져서 자신의 차후에 대해 섀도우드 원과 의논하기로 되었다.[1]

다크 헌터와 자기 동료들을 피해 숨어있다는 이전 마쿠타 협회의 멤버, 스피리아를 찾는 임무도 맡았었는데 스피리아가 오더 오브 마타 누이의 비밀 임무 수행 도중에 죽어버렸기 때문에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

테리닥스가 죽은 후 트래커는 현재 마토란 유니버스의 생존자들을 따라 마토란 유니버스를 떠나 스페러스 마그나에서 살고 있다.

3 능력 및 특징

트래커(tracker)라는 이름은 애완견[2]과 함께 목표물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서 얻은 이름이다. 미세한 흔적이라도 있으면 목표물이 숨거나 달아나려고 해도 찾을 수가 있다고 한다.

이런 추적 능력 외에도 트래커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불독에게 달린 뿔은 고체 물질을 녹이는 능력이 있다.

트래커는 비소락과 관련된 것들에 깊은 증오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현재 모습이 된 것이 마쿠타 협회의 비소락들 때문이라며 저주한다.
  1. 쉽게 말하면 자신의 목숨을 건 협상인듯. '이렇게 이렇게 할테니까 목숨은 살려줘' 이런 식으로.
  2. 옆에 있는 하얀 동물. 'bull'이라서 소도 되고 불독도 되는데 소인지 개인지 애매하게 생겨서 어느 쪽인지는 분간이 어렵다. 다만 사냥감을 쫓는 데에는 주로 개를 쓰기 때문에 불독인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