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릴로지 4대 미션

DJMAX Trilogy의 100개 미션 중 가장 악랄하기로 이름높은 4개의 미션을 칭하는 말.
(참고 : XC 미션 목록)

이 중 뭐가 가장 어려운지는 개인차에 달렸지만, 일반적으로는 tough guy가 가장 악질이라고 한다. 다만 1.28 패치 이후로 ECS 시스템(키 어시스트)이 삭제되고 최대 배속도 추가되어 예전만큼 어렵지는 않다.

1 66번 미션 - JUST 1%

항목 참조.

2 77번 미션 - tough guy

속칭 덕후게이

클리어 조건은 스코어 1148000점 돌파. 곡 목록은 다음과 같다.

조건이 너무 단순해서 이게 왜 4대 미션인지 얼핏 보면 모를 수 있는데, 진짜로 어떤 이펙트도 없다. 순수한 실력 미션. 그런데 마지막 곡인 JBG가 상당히, 아니 정말 매우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체 이게 왜 레벨 14인지 모를 노릇..

특유의 엄청나게 낮은 BPM에 잔뜩 끼어있는 32비트, 게다가 후반부의 황당한 연타까지 해서(게다가 7키다) 웬만한 고수가 아니면 거의 피버를 이을 수가 없는 곡이다. 클리어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JBG에서 상당한 점수를 내야 하는데, 이 미션 하나 때문에 비트 마에스트로[1]를 따지 못한 사람이 수두룩할 정도로 정말 끔찍한 미션이었다.

그러나 1.28 패치에서 키 어시스트 ON/OFF가 생기고, 최대 배속을 5배속 이상으로 올릴 수 있게 됨으로써 상당히 쉬워졌다. 물론 JBG 자체는 레벨 14에 비해서는 여전히 악마같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3 90번 미션 - coma

클리어 조건은 14000 콤보 돌파, 동시에 정확도를 78~85%로 유지해야 한다. 곡 목록은 다음과 같다.

14000 콤보라는 상당한 콤보를 달성하면서, 정확도를 낮게 유지해야 하므로 악랄한 미션. 이 정도 콤보를 채우려면 최소한 마컨을 올콤보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이게 상당한 8키 실력을 요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the boss보다는 쉽다. 더 보스를 깬다면 이 미션을 못 깰 이유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클리어 방법은 가지각색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첫곡 에너미스톰은 미친듯이 굴리고 비비고 버리고 버려서 실피로, 그리고 엄청나게 낮은 정확도로 클리어한다(물론 콤보는 다 이어야 한다). 그다음 마일즈는 적당히 풀피버 가깝게 쳐준다. 태권부리도 동일. 그리고 마컨이 문제인데, 절대 피버를 끊기지 말고 14000 콤보까지 빠르게 채운후 거기서부터 끝까지 비벼주면 클리어. 나메는 최대한 정확도를 떨구는 데에만 신경쓰면 된다. 어차피 나메 자체가 정확도 떨구기 좋은 패턴이니..

4 100번 미션 - the boss

항목 참조.
  1. 미션 올 클리어 달성시 획득하는 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