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오우거

  • 트와일라잇 오우거[1] :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길드. 마스터는 바나보스터. 원래는 찌질한 길드였지만 천랑섬 팀들이 사라졌던 7년동안 성장하여, 초라해진 페어리테일을 빌려준 돈을 빌미로 쥐고 흔드는 정도가 된다. 천랑섬 팀들이 돌아오는 그 날에도 몇몇 길드원이 페어리 테일에서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깽판치다가 돌아온 나츠 일행들에게 개박살난다. 이후 마스터 마카로프가 미라젠, 엘자, 마카오 등을 데리고 찾아가 트와일라잇 오우거 길드 마스터와 갚을 돈, 다친 트와일라잇 길드원등에 대해 협상하나, 트와일라잇 오우거는 시종일관 무시하고 깔볼 뿐. 이에 마스터 마카로프, 미라젠, 엘자는 '7년간 우리가 받은 고통들, 모두 돌려받아야겠어' 라며 전쟁을 선포, 트와일라잇 오우거 길드를 세 명이서 작살낸다[2] 한번 박살나고난 후로는 페어리 테일과 적대관계를 유지하는건 좋지않다고 생각했는지 페어리 테일이 대마투 연무 우승을 하고 돌아왔을땐 앞장서서 그들을 환영했다. 이때 해맑은 얼굴을 보면 아주 좋은 사람들 같다(...) 그리고 이클립스 떄에는 드래곤과 싸우는 장면이 있다.
  1. 하는 행동은 어둠의 길드같지만...
  2. 협상하러 길드 내에 들어갈 때도 이 세 명만 들어갔다. 원래 전쟁칠 생각으로 갔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