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U

울트라맨 사가에 등장하는 방위대. 울트라 시리즈 최초로 여성으로만 구성된 팀으로[1], 배우는 AKB48[2]/박고운
덕분에 웬만한 사람들은 이 영화가 울트라맨이 나오는 AKB48의 뮤직비디오가 되지 않을까 및 쓸데없는 푸쉬 및 연기력 등 볼 맛이 안난다는 편견이 생기긴 했지만 나름 캐릭터성과 스토리 기여도는 괜찮은 편이었으며 적어도 영화는 평작에 타이가 노조무역의 DAIGO보다 연기력이 나았다.

배트성인에 의해 사람들이 소멸된 퓨쳐어스의 생존자들로 그곳에 남은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습격해오는 괴수들을 막고 있다. 웬만한 방위대가 전투기로 싸우는 것과 달리 이족 보행 병기로 대항하는 점이 차이점.

우연히 타케시를 구해준 타이가 노조무와 이후 나타난 하루노 무사시(울트라맨 코스모스)와 조우하면서 그를 보호해주면서 친해졌다. 또한 과거 이곳에 처음으로 방문한 울트라맨 다이나(아스카 신)와도 친분을 쌓은 적이 있었지만, 하이퍼 젯톤과의 싸움 후 갑작스레 행방불명된 이후 다이나는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반부에 반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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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팀 U는 정식 방위대가 아니었다. 원래는 일진이나 정비공, 간호사, OL등 민간인들에 불과했으며, 퓨처어스에서 인류가 소멸될때 비어있던 방위대의 기지로 피신했던 생존자들이었을 뿐이다. 게다가 그곳에 모인 직후에는 다들 우왕좌왕하며 분열되고 있었으나, 우연히 아이들이 그곳을 발견하게 되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방위대를 자처하게 된 것이었다. 지구방위대 장비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미사토가 지구방위대 예비대원이었기 때문[3].

그래도 나중에는 팀의 리더 안나가 타케시가 발견한 울트라맨의 빛을 다이나에게 보내 부활시키고[4], 이후 사가를 도와 하이퍼 젯톤을 쓰러뜨린다.[5] 엔딩에서는 퓨처어스에 남게 된 타이가와 함께 모두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렘 엔딩
  1. 일단 형식상으로 보면 울트라맨 가이아에 등장하는 팀 크로우가 최초라고 할수 있겠지만 팀 크로우는 XIG소속의 홍일점 팀에 가깝기에 방위대 전체가 여성으로만 구성된건 팀 U가 최초다.
  2. 안나 - 아키모토 사야카,/김도영 미사토 - 우메다 아야카/이유리, 사와 - 미야자와 사에/윤아영, 논코 - 마스다 유카/문유정, 리사 - 사토 스미레/채민지, 마오미 - 코바야시 카나, 히나 - 시마다 하루카
  3. 아마 정식 대원이 아니라서 사건 발생 당시 기지에서 대기하다 화를 면한 것으로 보인다.
  4. 이후 안나는 하이퍼 젯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심장이 멈춰 사망했으나 울트라맨 사가의 탄생과 함께 기적적으로 부활했다.
  5. 이때 활약이 흠좀무한데, 보통 들러리 수준에 불과했던 울트라맨 시리즈의 방위대와는 달리, 순간이동 하는 하이퍼 젯톤을 상대하기 위해 확성기와 비행정으로 사가의 옵저버 역할을 하는가 하면, 하이퍼 젯톤을 자신들이 만든 트랩으로 유도해 발을 묶어 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