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스피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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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암 대처용 임시 투수 [1][2]

FIGHTER-SPIRITS

질풍! 아이언리거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나카타 조지 / 김영훈.

축구 리거이며 파이터형제 중 형. 실버 삼형제의 장남. 본명은 실버 저스티스. 필살기는 하이브리드 캐논. 축구리거인데도 먼치킨 동생 처럼 만능형이다. 실제 야구 시합에서는 엑스 선샤인이라는 마구를 던지기까지 한다. 아이스하키 경기에서는 애로우와 함께 콤비기술을 펼친다.

아이언 솔져 시절 코드네임은 JST로 아마 justice를 줄인 것이라고 본다. 차종과 연관된 동생과는 달리 이쪽은 별 연관이 없는 듯.

작중에서는 싸우고 싶지 않다며 다크에서 손을 떼 달라는 프론티어징징거림요청을 묵살, 그들의 일념을 관철한다.

그런 형님들이지만 파이터 형제의 플레이에 골드 삼형제가 일갈[3]하자 그제서야 팀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생각 외로 비중이 안습한 편인데, 특히 야구 쪽에선 쥬로타(한국명 타오)에게 계속 마구가 깨져나갔다. 실제로 OVA에서도 막판에 등장했더니만 쥬로타에게 그대로 홈런을 내줘 버렸다. 안습.
  1. 아이언리거 48화때도 그랬고, OVA 마지막에서도 그랬지만 진짜 골드 삼형제가 재입단 후 골드암이 선발 투수를 하게 되었는데, 골드암에게 문제 생겼을 때만 나왔다. 그래서 본편에서는 그런데로 활약했지만 OVA에서는그냥 비중이 공기였다(......)
  2. 근데 사실 이 녀석 애초에 야구리거가 아닌 축구리거인걸 생각하면 투수로서는 골드 암이 더 우선적인건 당연한 것이고, 축구리거 주제에 마구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처용 투수로서는 꽤나 급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3. 러프 플레이는 아니었지만 팀원을 의지하지 않은 플레이였다. 실제로 1:1 이었던걸 이들의 실수로 점수를 뺏기자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골드 삼형제와 다퉜고, 특히 골드풋(한국명 다크나이트)한테 욕 바가지로 쳐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