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 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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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ama Sam

1 개요

Humongous Entertainment 에서 만든 게임으로, 아이들을 위한 어드벤처 게임이자 퍼즐 게임이다. 물론 영어로 되어있지만, 약간의 영어 듣기 실력이 된다면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 실제로도 아이들을 위한 게임이니 그리 어려운 단어가 나오지 않고, 대화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는 않다. 그래도 못 알아듣는 사람이 더 많다
시스템 구성은 튜토리얼, 실제 게임, 부가 퀘스트, 그리고 스태프롤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 게임은 주로 필요한 아이템을 찾는 퍼즐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아이템당 퍼즐이 2개씩 제작되어 있어서 언제 어느 퍼즐이 나올지는 랜덤이다. 더해서 부가 퀘스트가 있는데 요건 하든지 말든지 별로 상관은 없다. 다만 이를 해결하는데에 필요한 요소도 놓여있는 위치가 계속 바뀐다. 따라서 매우 빡친다 더해서 파자마 샘 2부터 저장, 추가 게임, 게임 설정 등의 기능이 생겼다. 여러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장면과 아이템을 써야할 곳에 정확히 쓰면 가끔씩 애니메이션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2015년 7월 gog.com에도 출시되었다.

2015년 12월 현재 스팀에서 Humongous Entertainment 의 모든 게임을 판매하고있다. 한국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풋풋,파자마샘,프레디피쉬등 추억을 찾는사람들은 간편히 구매해서 플레이 할수 있다.

2 등장 인물

2.1 고정 캐릭터

  • 파자마 샘

이 게임의 주인공. 연한 터키색의 머리카락과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발까지 내려오는 파자마, 그리고 빨간 망토를 입고 다닌다.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파자마 맨을 병적으로 아주 좋아한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게임 시리즈에서 샘은 파자마 맨을 모방하고 따라하려 애쓴다. 아예 코스프레도 한다.

어리고 약간 천진난만하며, 꽤나 이타적이고 남을 많이 돕는편. 그래서 그런지 많은 캐릭터들과 관계가 좋으며, 더해서 관계가 나쁜 캐릭터를 찾아보기 힘들정도. 하지만 좀 부주의하고, 인내심이 적은 편이며 또한 그래서 사고도 많이 친다. 예를 들어 파자마 샘 2의 이야기도 얘가 사고를 쳐서 시작된 것.
작중 자주 나오는 대사는 "Pajama Sam is ready for action!(파자마 샘 출동 준비 완료!)" '그리고 이제 망토를 찾겠지, "Pajama Sam always helps people in need!(파자마 샘은 언제나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죠!)"'.
  • 파자마 맨
샘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피규어 등으로 발매되어 있는 듯 하며, 샘이 매일 빨간 망토를 두르고, 잠옷을 입고 다니는 것도 이 캐릭터의 영향이다. 많은 아이들의 코묻은 돈을 빼앗아 가기 위해 여러 제품 등에 등장한다 오프닝에서 파자마 맨의 활약상이 주로 나온다.
  • 당근
잘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놀랍게도 조연이긴 하지만 파자마 샘 1,2,3에 모두 등장한 캐릭터. 1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등장하며, 2에서는 눈사람의 코에 꽃혀있는 상태로, 3에서는 전쟁광 소좌(헬싱)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막으려고 고군분투하며 등장한다. 4에서의 등장여부는 추가바람.

3 작품 일람

3.1 본편

  • 파자마 샘 1(Pajama Sam: No Need To Hide When It's Dark Outside)

첫 번째 시리즈. 스토리와 구성, 퍼즐이 잘 만들어져서 좋다는 평가가 다수. 메뉴에 없어 알기 힘들지만 S키를 누르면 세이브, L키를 누르면 로드를 할 수 있다.
스토리는 샘이 어둠을 무서워해서, 파자마 맨 만화에 나오는 악당 다크니스를 잡으러 옷장안에 들어가서 모험을 한다는 내용. 이때 파자마 샘 마스크, 싸인판 금속 파자마 맨 점심 도시락통(아니면 이동식 악당 저장기계), 그리고 손전등(illuminator Mark 5 Jr. Flashlight)를 들고 들어가는데, 들어감과 동시에 나무들한테 저 3가지를 빼앗긴다(...). 이 3가지를 다시 되찾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 스토리이며, 이 3가지 물품들을 모아야 다크니스의 방으로 가서 엔딩을 볼 수 있다.

초반에는 난이도가 쉽게 나오지만, 찾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서브 퀘스트로 양말 모으기가 있다. 다만 아마도 파자마 샘 시리즈에서 가장 어려운 서브 퀘스트일 듯. 양말을 10짝 모아야 하는데, 양말이 주위 환경과 동화되어서 잘 보이지가 않는다. 아이들이 하라고 만든 게임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 광산 철도를 타고 가면서 5초 안에 양말을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빨간 색 양말을 거의 동일한 색의 돌 위에 올려 놓는 등 할 말을 잃게 만든다. 그런데 양말을 찾고 나면 세탁기 물 넘치는 장면 밖에 안 보여준다 그래도 할 사람은 다 한다

  • 파자마 샘 2(Pajama Sam 2: Thunder and Lightning Aren't so Frightening)

의인화의 선구자[1]
두 번째 작품으로 인터페이스가 알기 쉬워졌다. 집에서 TV그리고 또 파자마 맨이다를 보다가 폭풍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 하늘로 올라가서 날씨 기관(WWW)에 쳐들어간다(...)는 내용.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들도 보통 날씨와 사무실에 있는 도구와 관련해서 만든 것이 많다. 그런데 얘가 또 사고를 쳐서 날씨가 정말로 이상해진다. 샘의 사고로 떨어져 나간 4개의 부품을 모으는 것이 기본 스토리이며, 처음에 튜토리얼에서 흩어진 퍼즐조각 16개를 찾는 것이 서브 퀘스트.

  • 파자마 샘 3(Pajama Sam 3: You Are What You Eat from Your Head To Your Feet)

세 번째 작품으로, 음식에 관한 내용이 많다. 이번엔 사람의 몸과 음식들을 이용해 만든 캐릭터가 다수.
파자마 맨 피규어를 모으기 위해서 20개의 과자 상자를 뜯어 그 안에 있는 과자를 모두 먹다가 긴 사정 끝에 음식들의 세계로 가게된다는 내용. 얼마나 파자마 맨 덕후인지 알겠다 하긴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니 그리고 그곳에서 음식 평화 회담의 대표 6명 을 모두 모으는 것(스토리상 4명만 찾으면 된다)이 기본 퀘스트이며, 서브 퀘스트로는 아까 먹은 그 과자 상자의 윗부분을 20개 모으는 것이 있다.

참고로 음식 평화 회담 대표들은 식품군별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또 샘이 과자를 먹다가 음식 세계로 떨어지고, 거기서 케이크와 사탕 등 단 것만 먹다가 감옥에 갇히게 되기도 한다. 이 정보들을 조합했을 때, 스토리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음식을 골고루 먹자' 이다.
  • 파자마 샘 4(Pajama Sam 4: Life is Rough When You Lose Your Stuff!)

3.2 기타

  • Pajama Sam's Sock Works
  • Pajama Sam's Lost & Found
  • Pajama Sam's One Stop Fun Shop
  • Pajama Sam's Games To Play On Any Day
  1. 천둥과 번개를 의인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