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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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등장 인물. 에일레흐 왕국의 왕실 친위대장을 역임했다.

1 소개

2차 모이투라 전쟁 시기, 루 라바다에 의해 발로르가 사망하자 남은 포워르들은 탈틴을 통해 타라를 공격하려 했으나, 팔론이 이끄는 별동대와 루 라바다에 의해 저지되고 말았으며 전쟁이 끝난 후 팔론은 루와 함께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다. 이는 플레이어가 G9를 시작하면서 안드라스에게 받은 아이템을 이용해 탈틴의 스톤헨지에서 모이투라 전쟁 당시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팔론의 RP를 플레이하여 알 수 있다.

평민 출신인듯 하다. 부관인 안드라스에게 근처의 소문 키워드로 대화를 하면 평민 출신이라는 이유로 팔론을 싫어하는 귀족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며, 탈틴의 은행 NPC인 데이비[1]에게 같은 키워드로 대화를 하면 팔론이 평민이라는 이유로 열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 작중 행적

G9 시점에서는 그림자 세계에서 그림자 원정대와 함께 포워르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으며, 안드라스로부터 보급품 전달 요청을 받고 그림자 세계로 향한 플레이어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밀레시안이 팔론에게 보급품을 전달한 뒤 그의 요청을 받고 아이스 마인을 다시 팔론에게 전달하러 갔을 때 팔론이 이끌던 원정대 병력은 제너를 제외하고 모두 전멸하였고 팔론은 행방불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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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후반부에서 재등장했을 때 팔론은 포워르를 도와 클라우 솔라스의 연성을 돕고 있었다. 그림자 세계를 조사하던 케이는 모이투라의 영웅인 팔론이 포워르로 전향해 그들을 돕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으나, 팔론은 '옛 상관이었던 루가 다크로드로 전향한 것을 본 후 그에게서 포워르의 이상을 보았으며, 클라우 솔라스의 연성이 끝나면 에린은 노이타르 아라트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질 것'이라는 말을 할 뿐이었다.마우러스?

그리고 플레이어와 그림자 원정대, 제너, 레이모어가 클라우 솔라스의 연성을 저지하려고 그림자 세계로 진군했을 때, 팔론은 모이투라 전쟁은 투아하 데 다난포워르가 항쟁을 벌이는 동안 밀레시안이 에린의 패권을 차지해 버린 결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하며 그림자 세계를 통해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다며 케이를 회유하려 했지만, 케이는 자신은 그림자 세계에서 절망만을 보았으며 '지나간 과거는 추억일 뿐, 다시 되돌릴 수 없다'며 회유를 거절하였고, 팔론은 그 동안 뒤에서 연성된 클라우 솔라스에게 끔살당하고 말았다.

3 기타

G11에서 추가된 라흐 왕성의 집무실 입구에 루와 팔론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데, 팔론의 초상화는 원본인 말을 탄 찰스 1세의 초상화에서 얼굴만 젋은 시절의 팔론으로 바꿔넣었다.관련 출처

이후 G15에서 셰익스피어의 RP를 통해 셰익스피어가 2차 모이투라 전쟁 당시 팔론 휘하의 병사로 참전하였음이 밝혀졌으나 팔론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다.
  1. 타라의 귀족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