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니르바나 편

Nirvana arc (Oracion Seis arc)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6번째 에피소드.

빛과 어둠의 밸런스를 바꾸는 고대마법 "니르바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
새로이 등장한 로리레귤러 캐릭터인 웬디 마벨에게 초점을 맞춘 "웬디 마벨 편(編)".
본편의 적대 집단은 어둠 길드 최강의 3각 발람 동맹 중 하나인 오라시온 세이스.
최초로 길드간의 연합을 보여줬으며, 페어리 테일 이외의 여러 길드들이 새로 등장했으며, 새로운 등장인물들 뿐만이 아닌 안면이 있던 인물들도 다수 등장했다.그리고 최고의 네타 캐릭터인 이치야가 나왔다

2 전개

2.1 니르바나 기동 전

2.2 니르바나 기동 후

추가 바람

3 평가

페어리 테일, 라미아 스케일, 블루 페가수스, 캣 셸터 로 이루어진 길드 연맹과 발람 동맹의 3개의 길드 중 오라시온 세이스와의 대결.
오라시온 세이스를 찾아 나선 길드 연맹과 엔젤의 제미니 덕분에 작전을 알아내 미리 대기하고 있던 오라시온 세이스와의 첫 대결이 시작되었다.
허나, 덤빈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길드 연맹이 바로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쥬라가 없었으면 얘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안습(..)

그 후, 제랄의 부활과 그를 찾는 나츠, 그리고 서로서로 전투에 돌입한 오라시온 세이스의 일원들과 길드 연맹의 일원들.

리온, 셰리, 그레이는 레이서와, 히비키, 루시는 엔젤과, 쥬라는 하달과 맞붙는다. 그리고 후에 나츠와 코브라, 엘자, 제랄과 미드 나이트.
선과 악을 바꾸어 버리는 니르바나가 발동하면서 레이서와 리온이 절벽에 떨어져 폭발(!)하고 악에 지배당한 셰리얀데레에서 데레가 빠졌다!
그리고 선역화 된 하달반전이 심하잖아(..)

중간 내용은 추가바람

엘자와 웬디의 가슴 아픈 이별. 그 부분을 감정 이입해서 보면 상당히 찡하다. 안 슬프면 감정 이입해 보시기를..
기억을 잃었으나 어둠에서 벗어나 니르바나 파괴를 돕고, 드디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얘기 할 수 있게된 제랄과의 재회는 잠시,
니르바나 파괴 후 바로 잡혀간 제랄과 그로 인해 오열하는 엘자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슬프다.

그리고 바로 웬디와 캣 셸터의 이별.

웬디가 소속되어 있었던 길드 '캣 셸터' 는 오직 웬디 단 한 사람을 위한 길드였다.(!)
눈 앞에서 7년간 같이 있었던 길드원(정확히는 사념체)과 마스터와의 이별. 그리고 그 자리에서 오열하는 웬디에게 말을 건네는 엘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겪은 웬디와 엘자이기에 당시, 웬디의 가슴 아픈 사연을 이해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것은 엘자 뿐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