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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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고속도로/대한민국
1 개요
현재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의 서평택JC에서 중앙고속도로의 제천JC까지 연결된 고속도로이다. 종방향 고속도로가 많은 한국에서는 보기드문 횡방향 고속도로이다. [1] 노선번호는 40번.
2 역사
원래 평택 - 음성 간 고속도로로 계획되었으며 이후 구간이 점점 확장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2002년 12월 5일에 충주까지 노선계획이 확정되었고, 2013년 8월 12일에 충주까지 노선이 완공되었다. 그리고 2008년 1월 3일부로 제천까지 노선계획이 확정되면서 이름이 다시 바뀌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확정된 구간은 모두 2009년부터 공사에 착수했으며, 충주 분기점 - 동충주 나들목 구간은 2014년 10월 31일 개통되었고 동충주 나들목 - 제천 분기점 구간은 당초 2014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안 들어와서 개통이 연기되어 8개월 늦은 2015년 6월 30일 최종 개통되었다.
2014년 4월 말 현재 강원 남부 지자체에서 이 고속도로의 삼척까지의 연장 착공을 준비중이다. 다만 실제로 이뤄질지는 글쎄...[2] 그러면 최종적으로는 평택삼척고속도로가 될 것 같지만, 38번 국도의 확장공사때문에 제대로 건설될지도 미지수
3 구간
현재 개통된 구간은 아래와 같다.
| 소재지 | 번호 | 이름 | 접속 노선 | 비고 | ||
| 경 기 도 | 평택시 | 청북읍 | 1 | 서평택 분기점 |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 |
| 2 | 청북 | 39번 국도 | ||||
| 2-1 | 평택 분기점 | 평택화성고속도로 | ||||
| 안성시 | 원곡면 | 3 | 송탄 | 302번 지방도 | ||
| 4 | 안성 분기점 | 경부고속도로 | ||||
| 5 | 서안성 | 45번 국도 | ||||
| 미양면 | 6 | 남안성 | 23번 지방도 | |||
| 서운면 | SA | 안성맞춤 휴게소 | 양방향 | |||
| 충 청 북 도 | 진천군 | 이월면 | 7 | 북진천 | 17번 국도 | |
| 음성군 | 대소면 | 8 | 대소 분기점 | 중부고속도로 | ||
| 금왕읍 | 9 | 금왕꽃동네 | 21번 국도 | |||
| SA | 금왕 휴게소 | 양방향 | ||||
| 10 | 음성 | 37번 국도 | [3] | |||
| 충주시 | 신니면 | 11 | 서충주 | 3번 국도 82번 지방도 | ||
| 노은면 | 12 | 충주 분기점 | 중부내륙고속도로 | |||
| 13 | 노은 분기점·북충주 | 중부내륙고속도로 | 참고 | |||
| 엄정면 | 14 | 동충주 | 19번 국도 38번 국도 | |||
| 충주시 | 엄정면 | SA | 천등산 휴게소 | 양방향 | ||
| 제천시 | 금성면 | 15 | 제천 분기점·남제천 | 중앙고속도로 82번 지방도 | ||
구간의 구성은 서평택 ~ 송탄(왕복 6차로), 송탄 ~ 안성(왕복 8차로), 안성 ~ 서안성(왕복 6차로), 서안성 ~ 제천(왕복 4차로)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전체적인 노선설계를 보면 종방향 고속도로들을 서로 연결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서평택 분기점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및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분기점에서 평택화성고속도로, 안성 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에서 중부고속도로, 충주분기점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제천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와 접속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북충주IC 근처에서 교차하는데, 일반적인 고속도로가 교차점에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분기점을 건설하는 반면에 이 두 고속도로는 평행으로 달리며 분기가 이루어진다. [4] 충주분기점은 평행한 길 가장 서쪽에 있어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쪽에서 올라오는 차량이 제천쪽으로 진입하기 위한 분기점이 현 북충주나들목의 근처에 생겼으며 노은분기점에 해당한다.
2015년 6월 30일 개통 된 동충주IC~제천분기점 구간은 휴게소가 1개소(천등산휴게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제천분기점은 중앙고속도로 남제천IC 인근에 건설되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와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제천분기점 이후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은 현재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았으나 해당 지역에서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므로 추진 여부는 2016년 이후에 확실해 질 전망이다. 올해 연말 재검토에 들어간다는 지역신문의 기사 개통 이후의 제천JC를 보면 다른 완성된 분기점처럼 완벽하게 정리된 상태가 아닌데, 이는 삼척으로의 연장을 대비한 형태로 지어놓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중앙고속도로와의 합류 차선만 통행할 수 있게 해 놓았다.
4 효과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과 남부지역을 오갈 때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됐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이 도로를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로 갈 수 있으며, 그 반대도 가능하다. 실제 상경할 때를 기준으로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이유없이 밀리기로 악명이 자자한 비봉 ~ 매송 구간을 통과하고나면 상대적으로 정체가 덜한 편이기 때문에 경부고속도로로만 가는 것보다는 여러 면에서 이득이라고 한다. 물론 인천과 부천, 수원, 안산 또는 그에 접한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만 한정되는 이야기이다.
또한 충주시나 제천, 단양지역에서 서서울TG로 갈 때 중부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제외하면 2000년대 이전까지의 고속도로는 대부분이 종방향이었다. 그래서 최근 지어지는 고속도로는 익산포항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횡방향 고속도로가 많다.
- ↑ 이 구간의 예상 노선도를 보면 태백선과 유사한 선형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 ↑ 기존 중부고속도로 음성 나들목은 대소 나들목으로 변경되었다.
- ↑ 교차점이 있긴 한데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산 위로 지나가서 그 밑으로 터널을 파고 교차된다. 근데 그 터널을 나서자 마자 북충주나들목이 있어서 또 그 밑으로 지나간다.
- ↑ 서부간선도로는 어차피 이용하게 되어 있다. 이 죽음의 도로를 피하기 위해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갈아타서 적당한 데서 내려가거나, 국도나 지방도 또는 일반도로를 타거나, 아니면 걸어가거나.
- ↑ 삼척까지 연장될 경우
- ↑ 만종JC까지 Λ모양으로 북상했다가 다시 남하했었는데, 제천JC-충주JC-여주JC 루트가 생기면서 더 직선화되었다.
- ↑ 실제로 영주나 안동에서 출발하는 동서울행이나 서울행 버스를 타면 중앙고속도로가 아닌 평택제천고속도로로 우회하여 이동하기에 시간이 조금 더 단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