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나다순 / 밑줄은 도청#s-1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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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포천시하남시화성시*
자치군가평군양평군연천군
포천시
소흘읍
신북면일동면영북면가산면군내면
내촌면관인면창수면화현면영중면
이동면
법정동신읍동어룡동자작동설운동동교동
선단동


抱川市 / Pocheon City

파일:Attachment/pocheonsi.jpg
포천시청 전경. 주소는 포천시 중앙로 87(舊 신읍동 58-2번지). 홈페이지

포천시
抱川市 / Pocheon City
국가대한민국
면적826.48km2
광역시도경기도
하위 행정구역1 11 2
시간대UTC+9
인구154,754명
(2016년 9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188.90명/km2
시장서장원[1]
3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1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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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포천시의 위치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 인구는 159,000명(2009년 기준), 면적 826.5㎢로 경기도 북부에서 크고 아름다운 면적을 자랑하는 지자체이다. 다만 시로 승격된 역사는 길지 않아 동 지역과 소흘읍을 제외한 지역은 대부분 농지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동쪽으로 강원도 화천군[2]경기도 가평군, 남쪽으로 의정부시남양주시, 서쪽으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맞닿아 있다.

2 역사

포천시 행정구역 변천사
포천군
(抱川郡, 1895)[3]
포천군
(抱川郡, 1914)
포천시
(抱川市, 2003)
영평군
(永平郡, 1895)[4]

포천시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마홀군(馬忽郡)이었다. 통일신라 이후에는 견성군(堅城郡)이 되었다. 고려 성종포주군(抱州郡)이 되었다. 조선 태종 때 포천군이 되었다.

한편 구 영평군(永平郡)은 고구려 때 양골현(梁骨縣)이라고 하다가 통일신라의 경덕왕(景德王) 때 동음현(洞陰縣)이라 고쳤다. 고려 예종 때 비로소 감무(監務)를 두어 다스렸다. 원종 때 영흥현(永興縣)으로 승격하고 현령을 두었다. 조선 태조 때 영평현(永平縣)이 되었다.

1914년 영평군이 포천군에 흡수되었다. 남북분단이후 북부(옛 영평군의 대부분)이 38선 이북에 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면 경계의 조정이 있었다. 북측은 북반부를 영평군으로 개칭하여 관리하다가 1년만에 철원군에 합치게 된다. 6.25 전쟁의 결과 대한민국이 수복하여 38선 이북의 포천군을 북포천군으로 하여 군정을 실시했다. 1954년 수복지구의 행정권이 회복되어 면 경계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1979년 포천면이 포천읍으로 승격되었고 1983년 2월 연천군 관인면을 편입하였고 청산면을 넘겨주었다. 1998년 소흘면이 소흘읍으로 승격되었다.

2003년에는 포천군 전체가 도농복합시로 승격되면서 포천읍은 포천동과 선단동으로 분리되었다.

특이한 점은, 현 포천시 동 지역(포천동, 선단동)에 해당되는 구 포천읍의 인구가 시 승격 기준인 5만 명이 되지 않았음에도 시로 승격되었다는 것이다.[5]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법 제7조(시·읍의 설치기준 등) ②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은 도농(都農) 복합형태의 시로 할 수 있다.
2. 인구 5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지역이 있는 군[6]
3. 인구 2만 이상의 도시 형태를 갖춘 2개 이상의 지역의 인구가 5만 이상인 군. 이 경우 군의 인구가 15만 이상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포천시는 구 포천읍의 인구가 5만 명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소흘읍 역시 상당한 인구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구 포천군의 총 인구가 15만 명 이상이었기 때문에(2003년 시 승격 당시 포천군 전체 150,240명, 포천읍 35,045명, 소흘읍 31,718명), 위의 지방자치법 제7조 제2항의3의 요건을 충족하여 시로 승격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구 포천읍 지역이 3만대에서 정체중인데 소흘읍이 거의 5만이 다 되어 가 인구수가 역전되었으니 격세지감.

3 교통

포천시/교통 항목으로.

4 정치

15대16대17대18대19대20대
포천군/시-
연천군
이한동/5선
신한국당
이한동/6선
자유민주연합
이철우/초선[7]
열린우리당
김영우/초선
한나라당
김영우/재선
새누리당
포천시-
가평군
김영우/3선
새누리당
고조흥/초선
한나라당

북한과 가깝고 군부대가 많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보수정당의 지지가 매우 강하며, 선거 때마다 대체로 PK 수준 혹은 이보다 약간 낮은 득표율을 보인다. 다만, 17대 총선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의 바람을 타고 단 한 번 열린우리당에서 이철우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후 치뤄진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고조흥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18대부터 20대까지 김영우 의원이 국회의원으로 역임 중이다. 지역 유력 정치인으로는 이한동이 6선을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33대 국무총리를 역임하기도 했다.

2012년 19대 총선까지는 인구가 적은 옆 동네 연천군과 합구해 국회의원 한 명을 뽑았었다. 사실 포천은 단독선거구로 설치 가능한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인근 연천군과 가평군이 단독선거구로 만들 만큼 인구가 많지 않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한 선거구로 합구한 것이다. 하지만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연천이 아닌 다른 옆동네 가평과 묶여 하나의 선거구를 구성한다. 두 지역이 생활권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선거구로 이루어진 이유는 인근 여주-양평-가평과 동두천-양주 선거구가 인구 상한을 초과하는 바람에 가평군과 동두천시를 다른 선거구에 떼줘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 선거구를 이루었던 포천-연천 선거구를 해체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포천에 비해 인구가 적은 가평이 이래저래 손해를 볼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도 있다. 보통 인구차이가 큰 지역끼리 국회의원 선거구로 묶이면 인구가 적은 지역이 손해를 많이 보는데, 연천과 묶여있던 시절에도 국회의원 후보들 대다수가 포천 출신이었고 포천 위주로 공약을 냈었다. 그나마 연천의 경우 포천과 생활권이 같으니 포천 위주의 공약이여도 딸려오는게 있었으나 가평의 경우는 포천 위주의 공약이 짜여질 경우 지역 발전에서 소외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2016년 7월 29일,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서장원 포천시장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되어 시장직을 잃게 되었다. 서장원 시장은 2014년 9월 50대 여성 박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그는 성추행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합의금 1억80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박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뒤 고소 내용에 맞게 허위자백하도록 한 혐의도 받았다. 참고로 허위자백을 한 박씨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형을 받았다. 따라서 내년 4월에 치뤄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신임 시장을 선출하게 된다.

5 군사

6.25 당시 인민군이 이곳을 하루만에 함락시키고 이틀째에 의정부를 뚫어 사흘만에 서울이 함락된 역사가 있으며, 지금도 북한 침공시 전력을 집중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이에 대비하기 위해 군부대가 가히 우주방어급으로 깔려있다. 하나의 시 안에 사단도 아닌 군단사령부가 자그마치 두 개나 있을 정도. 이렇듯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포천시는 5군단, 6군단 등 2개의 군단사령부와 6사단, 8사단 그리고 7개의 여단이 주둔하는 군사 요충지이며 총 4개소 1,030만평의 사격장이 소재한 지역이다. 특히 영북쪽을 넘어가면 심심치않게 온갖 총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부정기적으로 육군의 화력시범 무대가 된다. 보려면 철원으로 포천시 신읍동 북쪽 지역의 교통정체 원인은 백이면 백 군차량 기동 때문일 정도. 공도에서 전차나 자주포, 장갑차부터 비호 자주대공포까지 다양한 군 장비를 구경할 수 있다. 가끔씩 보이는 A-10은 덤. 포천에서 차도를 걸어서 지나가다 보면 높은 확률로 군용차량이 옆에서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탱크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꼴로 볼 수 있다. 탱크 때문에 지각해봤다고 하면 안 믿는다.

6 관광

주요 관광지로는 산정호수, 백운계곡, 신북온천, 광릉, 비둘기낭 폭포, 허브아일랜드 등이 있다. 참고로 2006년도쯤 무한도전 여름특집을 이곳 신북온천에서 찍었다.[10]

산정호수는 영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5년에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이고 포천 사는 사람들은 거의 안가본 사람이 없을정도로 포천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그리고 소풍도 그곳으로 자주 많이 갔었다. 이전에는 그냥 호수만 있고 주위에 식당들만 있던 평범한 곳이었으나 간이 놀이기구나 콘도가 들어서면서 급속히 관광지로 발전하였고 요즈음은 펜션들도 많이 자리 잡아 MT장소로도 나름 인기가 있는편. 오리배나 모터보트 등을 탈 수 있고 겨울에 호수가 단단히 얼었을 경우 천연 스케이트, 썰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을에는 산정호수 옆의 명성산에서 억새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포천에서 몇 안되는 나름 유명한 축제 중 하나. 또한 베어스타운이라는 스키장도 나름대로 오래된걸로 유명한데 개장한게 1985년이다. 다만 경영악화때문에 최근에는 인수왕 이랜드가 사들였다.

백운 계곡역시 유명하며 계곡주위 도로를 달리다보면 수많은 식당들을 발견 할 수 있어 이곳이 유원지구나 라는것을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몇년전부터 이 백운계곡 근처에서 동장군 축제를 개최중에 있으며 라디오등으로 절찬 광고중에 있다.

광릉수목원도 특히 유명. 근처에 식당이 즐비하게 서있는데, 망한 식당이 거의 없다. 흠좀무 식당들의 음식 종류가 중복되는 것이 거의 없어, 이 식당 저 식당 다니면서 골라먹는 재미도 일품. 광릉수목원 만큼 허브아일랜드도 유명한 편으로 2012년 9월 런닝맨에서 최종미션인 이름표 떼기를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가면 런닝맨 고정 출연진과 박태환, 손연재의 사인도 볼 수 있다.

문화유산이 꽤 많은데 관리가 좀 허술하다. 이건 이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창녕군 등이 그 일례.

7 음식

일동 막걸리, 이동 막걸리, 이동갈비 술과 술안주로 특히 유명하다. 현지에서 막 만든 걸 먹어야 더 맛있다고. 이 지역에서 군생활을 한 예비역들은 군생활 중 먹었던 그 막걸리 맛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본격 군바리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참고로 '이동'이라는 건 막걸리가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붙은 이름이 아니라 '이동면'(二東面)이라는 면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다. 일동 또한 '일동면'(一東面)이라는 면 이름에서 따왔다. 첫번째 동쪽 면, 두번째 동쪽 면. 성의 없는 동네이름 다만 갈비 종류는 소위 본점 쪽에서 먹는다고 하면 일반적인 갈비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

포도도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또 손두부로 유명한 파주골이 위치하고 있지만 자가용이 없이는 찾아가기 힘들다.

전국 달걀 산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최다 생산지이다.

'무봉리 토종순대국'이라는 체인점의 본점이 위치해있다. 처음에는 본점이 그리 크지 않았으나 제법 장사가 잘 됐는지 몇 년 지나지 않아 꽤 큰 가게로 이전했고 포천 밖에서도 체인점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맛은 무난하지만, 최근 떠오르는 할매순대국 등에 다소 밀리는 모양새.

8 교육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다. 학구열은 상당히 낮은 곳이며, 학원들도 그렇게 많지 않다. 중학교 때 쫌 한다는 아이들은 다 외부로 나가고[11] 그 밑의 아이들만 이 지역 고등학교에 잔류한다. 이 지역에서 서울대에 붙으면 크게 플래카드가 붙는 곳이다.(사실 붙는 사람이 거의 없다. 역사 통틀어서.) 심지어 서점에 가봐도(서점도 극히 드물게 있지만) 문제집이 별로 없다....(고등학교 문제집 같은 경우에는 의정부에서 사오는 것이 낫다.) 그래도 할 사람들은 한다.

밑은 고등학교 목록.

  • 일동종합고등학교 : 전문계(상업계열)+일반계로 이루어져있다. 일반계는 이과 문과 한반씩. 수시로 대학을 보내는 학교. [12]
  • 포천고등학교 : 포천의 제일명문이라고 쳐주나, 농촌지역에서 벗어난 포천고등학교는 대학을 못 보내게 되면서 망했다. (공립임에도 꽤 오랫동안 위탁으로 급식을 운영했으며 당시 급식을 납품하던 업체의 사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이 지역 시의원을 지낸 손지영씨다. 현재는 직영. 어째서인지 직영으로 전환한 이후 학생들에게 맛없다는 혹평을 받고있다. 그래도 직영 방식이 정착된 현재는 그런 평가가 많이 줄은 편)
  • 포천일고등학교 : 포천실업고등학교였으나 포천종합고등학교로 개명 한 뒤 몇년 되지 않아서 다시 포천일고등학교로 개명하였다. 제일고등학교로 바꾸려다가 반발이 심해서... 일고등학교로 바꿨다 카더라. 사실 포천에서 제일 먼저 생긴 고등학교라 일고등학교가 붙는거라고도 카드라 실제로도 당시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교에 대한 이름을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과는 보통과, 경영정보과, 축산생명과학과가 있으며 경영정보과와 축산생명과학과는 길어서 각각 경영과, 축산과라고 불린다.

여담으로 학교에서 시내로 나가는 통학로가 굉장히 위험하다. 보면 서있는 곳이 굉장히 비좁고, 신호등 텀도 굉장히 길다. 실제로 2015년도에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학생이 있었다.
2016년 재수생 비율이 무려 50%에 달한다고 한다.[13] 다만 이 수치는 전교생 숫자를 계산할 때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보통과 학생만 계산해야 함에도 보통과 학생뿐만 아니라 축산, 경영정보과 학생을 포함하고 계산한 수치이다. 실제로 전문계열인 저 두 과는 대학진학보단 취업을 목표로 하는 곳인데 그 두 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 학생들을 대학미진학->재수생으로 분류해버린듯 하다. 그 자료를 보면 학교 분류 또한 포천일고는 완전한 일반계 고등학교로 보기 힘든 구조임에도 일반계고로 분류되어 있다.

  • 송우고등학교 : 2007년 개교한 학교. 초기엔 근처 아파트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사고를 치는 등의 일이 좀 있었으나(기사 링크. 여기 나오는 S고등학교다!) 2011년쯤 들어서는 많이 안정된 편이다. 요즘에는 포천내에서는 꽤 뜨고있는 편이다. 작은 동네에서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듣겠다고 학부모들이 강당 복도에까지 앉아서 듣는 광경이라니... 일진보기 드문 학교이기도 하다. 2016년 동남고에게 완전히 밀리며 정원 미달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동남고가 내신에 더 유리하다보니 좀 한다하는 학생은 동남고로 모인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수능 대비에 동남고보다 유리한 학교이다보니 2016년 입학생들의 대학 실적은 동남고보다 유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 동남고등학교 : 우열반이 있는 곳으로 포천에서 포천고와 쌍벽(..)을 이루는 고등학교. 2010년쯤 와서는 송우고등학교와 무언의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었는데, 동남고의 대학 실적이 이래저래 부진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송우고가 뜨고 있다. 지역 내에서의 이미지는 공부 안 하는 고등학교. 하지만 2014년부터 계속 대학 실적이 대박이 나다 보니 동남고로 몰리는 추세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2016년 모집 인원보다 약 80여 명이 몰리는 일이 발생했다. 자연스럽게 송우고는 모집 인원이 미달이 되어버렸다. 내신 준비에 유리하다는 이유 때문에 인원이 몰린 듯 싶지만, 이렇게 상위권 인원이 많아지면 당연히 내신 점수에 불리해지고, 수능은 송우고에 월등히 밀리는 학교라서 2016년 입학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립이다 보니 8시등교(정확히는 7시 40분 등교)를 유지하고 있다.
  • 영북고등학교 : 포천시 영북면 운천시내에 소재한 고등학교. 지역 특성상 군부대가 주변에 포진해 있어서 이른바 '통일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2014년도부터 부사관과가 신설되었다.

4년제 종합대학교인 CHA의과학대학교[14]대진대학교[15]가 이곳에 위치한다.

경복대학교라는 경북대학교와 이름이 비슷한 학교도 있다.[16] 항상 헷갈려하는 학교다.[17]

일동면에는 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가 있다. 다만 여기는 정식학교가 아닌 고용노동부소관의 직업훈련기관이다.

9 스포츠

스포츠의 불모지이지만 K3리그에서 나름 강호인 포천시민축구단이 포천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삼고 있다.

10 행정구역

포천시/행정 항목 참조.

11 사건 사고

2016년 9월, 6세 입양을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워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야산에 암매장한 사건이 일어났다.
6세 입양딸 살해 사건 참조.

12 출신 인물

13 기타

경기도임에도 불구하고 가톨릭 교구서울대교구도, 의정부교구도 아닌 춘천교구 관할이다.[18]

포천시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폰트들이 있는데, 그중 포천막걸리체가 붓글씨체 무료 폰트 중에서는 독특한 맛이 있어 나름대로 평이 좋다. 누가 시에서 만든 폰트 아니랄까 봐 지역홍보를 하려고 이름부터 포천막걸리체지만, 정말로 막걸리 한 사발 마시고 쓴 듯한 불균형한 붓글씨가 귀여우면서도 시원시원한 맛이 난다. 다만 파워포인트에 쓰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글꼴저장을 설정하고 저장해도 글꼴이 깨지는 오류가 있다.

축석고개에서 포천 시내로 쭉 달리다 보면 국내에서 탑을 달릴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맥도날드를 볼 수 있다. 건물 규모가 무슨 휴게소 수준.[19]

'산과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곳'이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은근히 공업지구가 많다.[20] 조그만 식당이 많은데, 거의 다 이런 공장에 납품하며 먹고 사는 식당인 경우가 많다. 벌이가 좀 되는지 심지어는 횟집(...)도 있다. 이렇게 공업지구가 많은 것이 오히려 개발을 막는 방패막이가 되었다. 아파트단지를 지어야 하는데, 좀 괜찮은 땅이다 싶으면 이미 지어져 있고, 아파트 없는 입지를 찾아보니 공업지구 근처라 안짓는다고. 결국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오염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충주시, 양구군, 회양군 등과 함께 '한국의 중심'이라 주장하는 지역 중 하나.

만약 자대가 이 지역에 배치되었다던가 자가용 가지고 산정호수 등으로 놀러갈 경우 여우고개(78번 지방도가 지나간다)의 위엄을 볼 수 있다. 급커브가 심하고 잦은데다 다 올라왔다 싶으면 또 오르막길이 있어서 행군하는 입장이나 운전자 입장이나 엄청 짜증난다. 직접 몸으로 느껴보고싶다면 찾아가보시길. 내비게이션에서 급커브 지역입니다를 연속으로 들어볼 수 있는 몇안되는 도로. 이니셜D 한국에서 찍을 기세 가히 충격과 공포의 고갯길.

얼마 전까지는 개그맨 김용만 씨를 포천시 홍보대사로 내세웠으나 요즘은 연기자 박해미 씨가 주로 라디오 광고등으로 출연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일밤)가 뜬 이후론 서경석을 쓴다.

여담이지만 지드래곤이 부모님께 선물한 펜션이 일동면 청계저수지에 하나 존재한다. 장사가 잘 되는지는 불투명(..)
  1. 성추행으로 2016년 7월 징역형이 확정되어 시장직을 상실하였다.
  2. 단 포천과 화천은 포천 시내에서는 한참 들어가야 되고 산 사이 도로를 타야 될 정도로 인접해있는 도시 치고는 꽤 멀리 떨어져 있다.
  3. 동지역, 소흘읍, 신북면, 군내면, 가산면, 내촌면, 화현면.
  4. 영중면, 영북면, 이동면, 일동면, 창수면.
  5. 2014년 현재에도 구 포천읍에 해당되는 포천동과 선단동의 인구를 합하면 3만~3만 5천 명 가량에 불과하다.
  6. 일반적으로 이 경우가 많이 적용된다.
  7. 05.3.25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
  8. 사단의 다른 부대와 달리 이 부대는 포천에 뚝 떨어져 있다. 물론 위의 제1기갑여단과는 전혀 관계없다.
  9. 따로 분리된 이유는 이 여단의 상급부대가 위의 두 군단이 아닌 제7기동군단이기 때문이다.
  10. 하와이 세트 특집, 발리 세트 특집
  11. 특목고나 서울로 많이 간다. 가끔씩 영재고를 가는 경우가 있지만..
  12. 원래는 전문계(상업계,공업계)와 일반계(보통과) 각 2학급씩 있는 종합계열 고등학교이다. 이때, 상업계열은 정보처리과라는 과에서 세부전공으로 인터넷정보과와 컴퓨터그래픽과로 나뉘었다. 공업계열은 화학공업과라는 과에서 세부전공으로 코스메틱과 환경처리과로 나뉘었다. 일반계열은 문과, 이과가 각 1학급씩 존재한다. 2011년 입학생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공업계열은 받지 않고 있으며, 전문계(상업계열) 2학급 일반계(보통과) 4학급으로 나뉜다.
  13. 재수생 비율 18위이다.
  14. 원래는 포천중문의대였다
  15. 대순진리회 재단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대학교 들어가기가 조금 힘들다. 만약 대순진리회를 믿는다면 공짜로(..) 합격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믿으면 골룸이다. 대순진리회는 돈을 벌어다가 다 갖다 바쳐야한다. 물론 종교관련 학과는 입결이 좀 널널하다고도.
  16. 이 학교는 남양주에도 캠퍼스가 있다.
  17. 원래 교명은 경성전문대학이었으나 하필이면 부산의 모 대학과 이름이 같아 교명을 변경했다. 그런데 바꾼게 또 비슷하잖아.. 안될꺼야 아마..
  18. 실제로 가평과 화천(...) 바로 옆에 있고...위 2곳은 바로 옆이 춘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도 여기는 가평도 아니고 엄연히 경기도 맞잖아 의정부랑 경계도 접하고 있고 의정부 가는 버스 댓수가 100대가 넘어간다..
  19. 그것도 드라이브스루다. 왜 드라이브스루를 지었냐 하면 트럭운전수나, 택시기사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곳이라 그걸 노리고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운전수분들은 이런데 잘 안 간다는 게 함정.
  20. 공업지구가 많은 만큼 큼지막한 산이 많고 숲도 많아 공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