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킹

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이 문서는 토막글로 분류되는 800바이트 이하의 문서입니다. 토막글을 채우는 것은 기여자의 따뜻한 손길입니다. 이 틀을 적용할 시 틀의 매개변수로 분류:토막글의 하위 분류 중 적절한 분류를 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개요

Poking.fucking 주로 도타2, 리그 오브 레전드, 히오스같은 AOS 게임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적의 체력을 조금씩 깎아 먹는 행위

2 상세

전투 중이 아니거나 혹은 대치 중일 때, 스킬 등을 이용하여 적을 툭툭치는 행위. 어원은 '찌르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poke'.

포킹에 특화되거나 포킹을 하기 쉬운 캐릭터들을 포킹형 캐릭터라고 부른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타 캐릭터보다 스킬거리가 길거나, 관통이 가능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포킹은 여러 장점이 있는데, 일단 포킹 성공 시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전투에서 체력적·심리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포킹을 성공하면 성공할 수록 상대가 먼저 전투를 걸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포킹하는 사람에게 전투의 흐름이 넘어올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포킹이 누적이 되면 포킹하는 사람은 거의 피해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를 잡을 수도 있다.

당연히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포킹이 가능한 기술은 재사용 대기 시간이 비교적 긴 편이다. 즉 맞추지 못했는데 전투가 벌어지면 스킬 하나가 없는 셈. 그리고 대부분 체력과 방어력이 약해 포킹 기술이 없을 때 적이 진입하면 쉽사리 찢어지기 쉽다.

또한, 모 해설자의 말에 따르면 모든것이 완벽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조합이기도 하다.
포킹을 할려면 아군이 이니시에이팅을 당하지 않고,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구석에 몰아서 찌르는 것인데, 만약 모든것이 완벽하지 않으면 그저 대치만 하다가 다른곳에서 손해를 보거나 이니시에이팅을 당해서 그대로 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

물론 포킹으로 기껏 피를 깎아도 발컨이면 쓸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