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미학

오인용이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자답게 여타 플래시처럼 폭력과 욕설이 심하게 난무하며 맞을때마다 뼈가 부러지는 것은 다반사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근육질이고, 작화나 스토리가 심히 카오스하다. 작품의 엔딩은 대부분이 등장인물이나또는 X알 주변인물들이 우주로 날아간다. 참고로, 우주에 날아갈 때 들리는 엔딩 배경음은 Chic - Good Times 이다.

5화까지 1부가 나왔지만 2부는 나오지 않았다.

1 등장인물

1.1 아빠

성우는 기몽(김홍석)

가족의 가장으로 회사에서는 사장에게 줄창 혼나는 안습한 직장인.
자식들이 대들면 두들겨 패지만 되려 자신도 맞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아내에게 잡혀살기까지…
아내가 없어졌을 때에는 얼굴이 많이 화사해졌지만…

1.2 엄마

성우는 故 씨드락(장동혁)

아빠의 아내로 상당한 근육질이다. 자주 하는 대사는 "그래서"
근육질인만큼 힘도 무지막지해서 상을 통째로 뽑아 날리고, 전봇대를 수도로 부러뜨리는 등의 기행을 저지른다. 의외로 순정파인지 하두리를 찍는 취미가 있고, 사이비 교단원에게 반해 이용당하기도 한다.[1]

3화에서 포박당해 어찌 못하던 외계인을 혼자서 줄을 끊고 날려버렸다.

참고로 자매들도 있는데[2] 이 자매들도 만만치않는 초인들이고 엄마는[3] 거인이다…[4]

1.3

성우는 씩맨(민상식)

아빠의 아들로 근육질인데…아버지에게 욕질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패륜아.
직업없는 백수라서 인터넷을 통해 여친 모색하는 일이 다반사인듯.

채팅을 망친 초딩때문에 열받아서 나가려다가 하필이면 그 초딩이 같은 PC방에 있어서 끌고 나가 뒤지게 패주다가 그틈에 이상한곳을 반격을 당해 파이어 에그가 우주 밖으로 날아가기도…결국은 되찾았지만.[5]

에필로그에서는 어떤 여자와 결혼해서 1남 1녀를 두었다.[6]

1.4 막둥이

성우는 혁군(정지혁)

아빠의 아들이자 형의 동생.
형처럼 개차반인건 맞는데 비중은 1편 외에는 거의 공기.[7]

에필로그에서는 한국 최고의 꼴통들만 모인다는 '근성 고교'에 입학하게 된다.[8]
  1. 사이비 교단원이 엄마를 꼭두각시로 부리지만 엄마는 반박 하나 안한다. 게다가 1톤이 넘는 동상을 들라는 말에 우주로 날려버려 교주로 등극!
  2. 형과 막둥이에겐 이모뻘
  3. 형과 막둥이의 할머니
  4. 고함이 엄청난지라 핸드폰으로 가까이서 들은 아빠를 칠공분혈시켰다…
  5. 가족이 그거 찾겠다고 인공위성 우주선에 매달려 올라가질 않나, 외계인에게 된통 당하질 않나.
  6. 여자도 엄마 못지않게 근육질이다.
  7. 1편에서 딱밤 깡패를 코피 로켓으로 만들어 우주 밖으로 날려버렸다. 이 후 딱밤 깡패는 다른 플래시에 가끔 등장한다. 주로 코피를 뿌리며 하늘을 날아가는 배경 역할.
  8. 참고로 막둥이가 다니던 초등학교 이름은 근성 초등학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