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모노스코르피우스

풀모노스코르피우스[1]
Pulmonoscorpius kirktonensis Jeram, 1994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거미강(Arachnida)
전갈목(Scorpiones)
†켄트로마쿠스과(Centromachidae)
†풀모노스코르피우스속(Pulmonoscorpius)
P. kirktonensis(모식종)
복원도

1 개요

석탄기에 살았던 몸길이 약 1m의 거대한 전갈이다. 라드 스콜피온

석탄기에는 현재보다 공기중에 산소량이 14%정도 많았기 때문에 거대한 절지동물이 출현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아르트로플레우라메가네우라같은 거대한 절지동물과 함께 풀모노스코르피우스도 나타날 수 있었다.

풀모노스코르피우스는 오늘날의 전갈처럼 꼬리에 독이 있었지만 집게가 더 컸기 때문에 독이 굉장히 치명적이지는 않았을 걸로 추측된다.[2]

2 대중매체

Prehistoric Park 5번째 에피소드에 첫 등장했으며 나이젤 마빈에게 잡혀 현대의 선사시대 공원에 곤충관에서 지내게 된다. 이녀석을 잡는 과정에서 나이젤이 독침에 쏘이지만 독이 약해 그다지 별 증상은 없었다.

ARK: Survival Evolved에서 나오는 거대 전갈도 속명을 보면 풀모노스코르피우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도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1. 국내에는 풀모노스코르피우스라는 명칭보다 풀모노스콜피우스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므로 관련 정보를 찾는다면 풀모노스콜피우스라고 검색하는 편이 좋다. 물론 후자는 잘못된 라틴어 표기이다.
  2. 오늘날의 전갈에서도 이와같은 특징이 나타나는데 집게가 큰 전갈보다 집게가 더 작은 전갈이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