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린도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No.12
프란시스코 미겔 린도르
(Francisco Miguel Lindor)
생년월일1993년 11월 14일
국적푸에르토 리코
출신지카과스
포지션유격수
투타우투양타
프로입단201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지명
소속팀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5~)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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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와 함께 향후 메이저리그를 이끌어갈 것으로 평가 받는 푸에르토 리코 출신 유격수.

2 선수 생활

푸에르토 리코 출신인 린도어는 12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플로리다주의 몬트베르데 아카데미에 진학하였고, 고교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2009년에는 대만에서 열린 월드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 미국 주니어 야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참가해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면서 각광받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이후 2011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라는 높은 지명 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되었고, $2.9M[1]이라는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인디언스에 입단했다. 이는 인디언스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고졸 선수를 1라운드에서 뽑은 것이었다.

마이너리그에선 뛰어난 컨택 능력과 선구안 능력, 빠른 발과 더불어 골드글러브를 탈 수비 재능, 뛰어난 메이크업과 워크에씩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성장을 거듭하였고, 팀내 최고 유망주는 물론 2015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에서는 전체 9위에 올랐다.

2015년 6월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타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였고, 이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시즌 최종 99경기 0.313 0.353 0.482 12홈런 51타점 12도루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코레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16시즌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밀러와 함께 엄청난 활약을 하며 팀이 WS에 올라가는데 큰 공헌을 했다. 월드 시리즈에서도 4차전까지 팀내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1. 인디언스 역사상 포지션 플레이어에게 지급한 사이닝 보너스 최고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