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킹(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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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킹은 트랜스포머 G1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셉티콘의 하위 조직, 프레데콘들이 합체한 컴바이너이다.

1 상세

1.1 애니메이션 세계관


가오가이가!![1]

시즌 3부터 등장한 합체전사. 프레데콘 자체가 따로 탄생 장면같은게 그려지지 않아서 프레데킹 역시 갑툭튀했다.

굉장히 강한 전사로 메나졸과 더불어 G1 합체전사 최강 논쟁에 들어가는 합체전사다.[2] 기본적으로 파워가 막강하고 스피드도 메나졸 다음으로 빠르다.

다른 디셉티콘 합체전사들이 지능이 1에서 3를 웃도는 반면 지능이 5로 합체전사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프레데콘 5명이 모두 적을 사냥하는 것에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어서 그 공통분모가 프레데킹의 지능을 구성하기 때문이다.[3].

스피드보다는 파워를 주력으로 한 싸움을 벌인다.

주 무장은 레이저클로의 무기를 계승한 포톤 사벨이라는 이름의 장검.

1.1.1 더 헤드마스터즈

1.1.2 트랜스포머 존

2025년 경, 프레데킹과 다른 컴바이너들은 바이올렌 자이거라는 새로운 파괴대제의 밑에 모여 9대 마장군이라는 칭호를 받는다[4].

프레데킹은 트립티콘, 킹 포세이돈, 데바스테이터와 함께 신비로운 힘을 지닌 조디악이라는 물건을 회수하기 위해 지구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곧 오토봇 파워마스터 다이 아틀라스소닉 봄버의 방해를 받는다. 이 싸움에서 프레데킹은 동료들을 잃고 도주하는 도중 다이 아틀라스의 검에 세로로 양단되어 사망한다.[5]

1.2 마블 코믹스 세계관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었는지 않았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극도의 불안 상태에 빠진 메가트론은 점점 미쳐간다. 메가트론을 이대로 두면 디셉티콘 전체에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쇼크웨이브는 프레데콘들을 불러 그들에게 메가트론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메가트론을 플로리다로 유인한 프레데콘들은 프레데킹으로 합체해 메가트론을 공격하다가 결국에는 지고 만다.

1.3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먼 옛날에 프레데콘들은 사이버트론에서 추방되어 비스트라는 행성에 정착하고 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른 후, 2000년대 지구에서 쇼크웨이브에게 체포되어 사이버트론으로 압송되던 메가트론은 도중에 스타스크림에 의해 우주로 버려지게 된다. 메가트론은 우주를 떠돌다 렉가의 도움을 받아 부활하고, 프레데콘들을 찾아 부하로 거두어들인다.

지구에 있던 스타스크림과 브루티커스는 갑자기 프레데킹의 공격을 받는다. 스타스크림은 재빨리 도망치나 브루티커스는 프레데킹과 맞서다 패배한다.

2 완구

  • 프레데킹(1984)

최초로 나왔던 프레데킹 완구로, 2004년에 복각판이 나오기도 했다.#

해즈브로가 2015년에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을 진행하면서 g1시절의 컴바이너들을 신조형으로 다시 만들어주면서 프레데킹도 새 조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결국 비스트형 컴바이너인 프레데킹과 어보미너스는 나오지 못했다. 안습.컴퓨트론도 새로 나오는데

3 기타

한 팬은 개인 커스텀으로 조이드를 활용해 멋진 프레데킹을 구현하기도 했다.#
  1. 물론, 프레데킹이 가오가이거보다 20년 가까이 먼저 나왔다.
  2. 다만 G1 본편에서는 그 강함이 부각되지 않고 오히려 당하는 장면이 많아 정말 최강인가 하는 논란이 일기도 한다. 설정상 정말 온갖 사기적인 능력을 다 붙여다놓은 메나졸이 과연 그 설정대로 같은 합체전사를 제외한(그나마도 1 VS 1에서는 대부분 메나졸이 우세했다.) 오토봇을 거의 항상 고전시키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
  3. 어디까지나 디셉티콘 합체전사 내에서다. 물론... 본편에서는 거의 부각되지 않고 메나졸이나 브루티커스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것처럼 묘사된다.
  4. 프레데킹은 머리가 완전 바꼈다!
  5. 머리부분에 아무리봐도 생체로 보이는 가 들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