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메인 가 역

뉴욕 지하철 7호선
타임즈 스퀘어-42가 방면
윌렛츠 포인트-메츠 구장
플러싱 메인 스트릿트시종착역

Flushing-Main Street Station. 1928년 1월 2일 개통.

뉴욕 지하철 7호선 이 항시 운행하는 역이다. 터미널식 역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3선 2면의 승강장을 갖추고 있다.

이 역은 뉴욕시 퀸즈 북부, 서부, 동북부, 심지어는 롱아일랜드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들의 종점이여서 환승 승객이 넘처난다.[1] 덕분에 뉴욕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가장 많이 아용하는 역중 10위를 차지했다.

역에서 나오면 중국인들이 많이 보이며 근방에 차이나타운이 밀집되어 있다. 사실상 거리에 있는 사람 중 열에 여덟명은 동양인이라고 보면 된다. 코리아타운은 역에서 동쪽으로 가면 나온다. 특히 한인타운이 밀집돼있는 노던 블러바드로 갈려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출구로 나온뒤 맥도날드 옆에있는 골목길로 간뒤 Q13,28번 버스를 타면 된다. 정 모르겠으면 영어로 한국 빵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된다. 뚜레주르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과거에는 플러싱의 중심가를 한인들이 차지했었지만 중국자본에 밀려서 플러싱의 뒷골목으로 밀렸다고 한다.

라과디아 공항이 근처에 있는 관계로, 이 역 입구에 서있으면 이착륙 하는 항공기들이 바로 머리 위로 저공비행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귀가 찢어지는 듯한 소음은 덤. 인구밀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있을 곳은 못된다. 특히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행패를 부리거나 이유없이 싸움을 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의외로 이곳 동양인들은 점잖은 편이나 비백인, 비동양계 인종들이 사고를 많이 친다.
  1. 버스 동호회 회원들은 다양한 버스 차종을 관람할수 있어서 좋다고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