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슨

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볼가와 함께 행동했으며, 키류 쿄스케가 체포된 이후 방황하던 크로우 호건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그에게 삶의 목표를 다시 새워준 인물. 말하자면 크로우의 은사인 셈이다.

새틀라이트 한 구석에 작은 공장을 짓고 거기서 집 없는 아이들에게 일을 가르쳐주는 겸 D휠을 만들고 있었다. 새틀라이트산 엔진으로 시티에게 물을 먹여보자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실제로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었지만.

그러나 3년전, 누군가와 듀얼을 하다가 블러드 메피스트의 공격으로 번진 화재로 사망. 이 때 크로우에게 블랙버드와 블랙 페더 덱을 맡겼다. 만악의 근원

근데 한가지 이상한건, 분명 피어슨은 키류 쿄스케가 체포된 이후에 크로우와 만나 같이 일하다가 블랙 페더를 맡겼는데, 팀 새티스팩션 시절 과거 회상에는 크로우가 흑창의 블래스트와 아머드 윙을 쓰는 장면이 있었다. 설마 게일, 블래스트, 아머드 윙만 썼다는건 아니겠지(...) 엄청난 설정 구멍이다. [1]

그리고 실제로 유희왕 파이브디즈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도 크로우가 BF를 쓰는 장면이 확인. 크로우는 시간을 뛰어넘은 건가?

블랙 페더 드래곤 역시 그가 사용한 카드였으며, 이 역시 크로우에게 넘겨줬다고 볼가는 주장하고 있다. 같은 화(94)에서 블루노와 유세이가 블랙버드 한 구석에 접속 불가능한 회로를 찾았으며, 여기에 있을 거라는 복선을 남겼다. 실제로 95화에서 회로의 봉인이 풀리면서 블랙 페더 드래곤이 부활한다.
  1. 다만 크로우 역시 BF를 가지고 있었고 피어슨의 BF를 받아 덱을 강화시킨 것이라고 보면 아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이래나 저래나 만악의 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