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마오

이름하마사키 마오 (浜崎真緒)
생일1993-10-20
165cm
쓰리사이즈B(E컵)85-W59-H84

사토미 유리아의 뒤를 잇는 치녀계의 본좌

원래는 Prestige를 통해 데뷔하면서 청순한 이미지로 커리어를 시작한다. 헌데 몇편을 찍더니 갑자기 하드코어로 라인을 갈아타면서 공장장 테크를 탄다. 이 하드코어도 토지로의 뮤즈였던 미즈나 레이처럼 육체적으로 힘들다기보다는 질릴 정도로 정신나간 정신적 자극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NTR, 좀비물, 귀신물, MC물, 역강간물 등등 2016년 활동중인 AV 배우들 중에서는 마이너한 장르에도 자주 출연하는 배우로 아토미 슈리와 함께 손에 꼽힌다. 과장된 표현, 거기에 굉장히 깨는 목소리 때문에 연기력은 좋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적극성과 비위를 가졌다. 연기의 스펙트럼도 학창물부터 인처물까지 넓어서 다작 배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이미지가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황이라서 더 하드하고 더 마이너한 작품으로 계속해서 나아가야하는 딜레마도 함께 갖춘 배우.

사실 데뷔시에는 예쁜 얼굴과 몸매로 데뷔시의 포텐셜은 뛰어났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느정도 쌓이던 인기도를 인지도로 치환하며 다작위주로 가고 있다. 덕분에 단체(單體) 여배우와 단체(團體) 여배우의 딱 중간정도의 위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홀로 나오는 작품은 치녀물, 곳쿤물 등이지만 여럿이 나왔다하면 그 적극성과 과장된 연기로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일단 몸매도 상당한 글래머에 얼굴도 예쁜 편이며 적극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라서 매니아 층은 있고, 판매량도 나쁘지는 않다. 그러다보니 B+급의 여배우로 자주 거론된다.

그 커리어 자체가 하드코어 장르 혁신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배우 중 하나다. 미즈나 레이, 무라카미 리사, 츠보미, 우에하라 아이 처럼 2D에서도 구현하기 힘든 스토리나 설정을 연기하는 배우라서 하드코어의 의미를 바꿔버린 배우로 휴지끈이 긴 사람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내린다. 하지만 무조건 하드한 것을 OK하는것이 아니라 나름의 기준은 있어서 일반적인 배우들이 유모작품이 뽑아낼 수 있는 나락의 한계라고 하는 스카톨로지와 흑인물은 찍지 않으며 노모도 찍지 않는다. 대신에 더욱 더 깊은 막장 스토리의 세계로(...) 떠나서 문제지.

나몰라패밀리의 노래인 야동근 노래의 제일 마지막에 이 배우 이름이 있다.